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조카딸 음식 차별 형 부부 이야기다.
📝 레딧 번역

형제 가족이 다른 주에서 이사 와서 돈 모으는 동안 글쓴이랑 아내랑 같이 6개월 정도 같이 살고 있음. 괜찮았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음.

형 부부한테는 자식이 3명 있는데, 남자애 둘이랑 여자애 하나임. 셋 다 운동부(육상이랑 농구)이고 진짜 어마어마하게 먹음.

십대들이라 끊임없이 배고파함. 음식 만들어지면 보통 몇 번씩 리필해서 먹고, 간식도 진짜 빨리 다 털어먹음.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상한 점 눈치챈 게 이거임 — 조카딸 음식 차별 형 부부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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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쓴이가 눈치채기 시작한 게 있음. 14살짜리 조카딸이 자기가 먹을 때쯤 되면 음식이 거의 안 남았다고 자주 불평하더라.

그리고 형 부부가 식사 때 남자애들한테 눈에 띄게 더 많이 주는 것도 발견함. 처음엔 남자애들이 더 크고 활동량 많으니까 그런가 했는데, 좀 과하다 싶어서 결국 형한테 직접 물어봤음.

형: “남자애들은 운동선수고 아직 성장 중이라 칼로리가 필요해. 근데 딸은 운동 잘 안 하고 하루 종일 앉아 있잖아.”

형: “그리고 솔직히 쟤가 과체중 되는 거 원하지 않거든.”

형 말로는 조카딸이 정상적인 학교 활동 외에는 신체 활동을 별로 안 한다는 게 이유였음.

이거 듣고 진짜 어이없었음. 14살짜리한테 저런 식으로 음식 통제하는 거 ㄹㅇ 정서적으로 상처될 수 있는데, 형은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함. 댓글 흐름 봐도 다들 “이거 섭식장애 직행 코스 아니냐”고 우려하는 분위기임.

글쓴이가 한 행동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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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말이 진짜 이상하다 싶었음. 음식 다루는 방식이 조카딸한테 정서적으로 상처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

그래서 그 일 있은 후로 글쓴이가 여분의 간식이랑 음료를 사서 집 메인 공간에 따로 보관하기 시작했음. (형 가족은 주로 부엌 있는 게스트 공간에 머무름.)

조카딸이 오빠들이랑 음식 때문에 경쟁해야 한다는 기분 안 들게, 언제든 먹고 싶을 때 혼자 먹어도 된다고 조용히 말해줬음.

여기서 형 분노 폭발함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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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사실 알게 된 형이 완전 이성 잃었음. 글쓴이한테 자기를 딸 ‘굶기는’ 끔찍한 부모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비난함.

형: “쟤는 이미 아내가 요리하는 큰 식사를 하루 세 끼나 먹고 있어. 간식도 사주고 있다고.”

형: “굳이 굶을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따짐. 글쓴이가 한 명을 위해 여분의 음식 사줄 거면 남자애들도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음.

글쓴이는 그렇게 한 이유를 설명했음. 남자애들이 이미 집안의 거의 모든 음식을 다 먹고 있고, 조카딸만 계속 소외되고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해외 반응 ㄷㄷ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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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면서 ㄹㅇ 답답해서 짜증 남. 14살 사춘기 여자애한테 “운동 안 하니까 적게 먹어”라는 메시지를 부모가 직접 보내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듯.

해외 댓글들도 비슷한 분위기임. 다들 형 부부가 딸한테 보내는 신호가 평생 트라우마 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흐름이더라. 글쓴이 행동은 오히려 조용히 보호해준 거라고 작성자 잘못 없음 의견이 압도적임.

글쓴이의 고민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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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기가 나쁜 놈인지 헷갈려함. 끼어들었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함.

근데 이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같은 집에서 14살짜리가 오빠들이랑 음식 경쟁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이미 비정상임. 거기서 부모가 “넌 적게 먹어야 해”라는 메시지까지 보내면 진짜 답이 없는 상황인데, 글쓴이가 그걸 조용히 막아준 거임.

물론 형 입장에선 자기 양육 방식에 끼어든 거니까 빡칠 만한데, 그렇다고 14살 여자애 굶주리게 두는 게 정당화되는 건 아닌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19814
    ‘딸이 뚱뚱해지는 거 싫다’고 하는 아빠는 딸 건강이나 행복보다 다른 남자 눈에 어떻게 보일지를 더 신경 쓰는 거임. 작성자 잘못 없음. 할 수 있는 한 조카 잘 챙겨줘라.

    편집: 진짜로 외모가 아니라 건강이 걱정이었으면 ‘뚱뚱해지지 마라’가 아니라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거다.

  • 👤 댓글 👍 6985
    작성자 잘못 없음. 이거 성차별인 동시에 그 성차별이 남자애들한테도 영향 간다는 예시임. 남자애들한테는 다른 사람도 좀 먹게 챙기라고, 혼자 다 먹어치우지 말라고 가르쳐야 됨. 그리고 조카한테 간식 조금만 먹어도 뚱뚱해진다거나 오빠들만큼 먹을 자격 없다고 가르치면 안 된다는 말 ㄹㅇ 맞음.
  • 👤 댓글 👍 3393
    작성자 잘못 없음. 그 아빠 지금 딸이 음식이랑 자기 몸에 대해 엄청 비뚤어진 관계 갖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게다가 이중잣대도 진짜 역겨움. 나도 십대 아들 둘 키우는데 애들이 얼마나 먹어치우는지 잘 앎. 보면 위장이 다리 한쪽에라도 따로 들어있나 싶을 정도로 들어가는데, 어쨌든 어떻게든 들어가긴 함. 근데 남자애들한테는 그게 당연한 거고
  • 👤 댓글 👍 1919
    이런 상황에 처한 딸 입장에서 나도 겪어본 적 있는데 ㄹㅇ 짜증남. 배도 고프고. 사람들이 왜 어린 여자애도 몸이 크는 중이라는 걸 까먹는지 모르겠음. 조카 잘 챙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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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안에서도 가장 약한 사람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사연입니다.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 레딧 번역

글쓴이(19세)는 며칠 전 가족 저녁 식사 자리에 있었음. 아빠, 여동생, 방문한 언니, 그리고 아빠 친구 한 명이랑 그 아내, 아들까지 다 같이 모인 자리였음.

식사 중간쯤 분위기가 살짝 묘해지기 시작함. 아빠가 친구한테 “여자들이랑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아들 낳은 게 진짜 행운이었다”라고 농담을 던지기 시작한 거임. 근데 글쓴이랑 언니는 이미 대학이랑 직장 때문에 집을 나간 상태라 거의 집에도 없는데 굳이 저런 소리를 함.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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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입에서 시작된 미묘한 농담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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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 발 더 나갔음. 여자들이 생리 기간에 얼마나 변덕스럽고 비참해지는지, 그래서 집안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는지 줄줄 늘어놓기 시작함. 소리 지르거나 그런 건 아니고 농담 톤이긴 한데, 평소에도 자주 하던 레퍼토리라 새로울 것도 없었음.

아빠 친구: “그래서 나는 매일 주님께 감사하지.”

이쯤 되니까 글쓴이도 가만히 듣고만 있긴 좀 그랬음. 그래서 똑같이 농담 톤으로 받아쳤음.

글쓴이: “근데 만약 그쪽 집에 똑같은 아들이 또 있었으면 더 끔찍했을걸요. 지금 그 아들 이미 맨날 변덕스럽고 짜증 많아서, 무슨 영구 생리하는 것 같던데.”

분위기상 한 명쯤은 발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 친구가 즉시 웃음. 친구 아내도 같이 웃었음.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준 거임.

친구 아내: “오, 당신도 저렇게 웃지 마세요.”

이거 ㄹㅇ 그림 묘함. 정작 농담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은 웃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 표정만 점점 굳어가는 상황이었던 듯.

사실 그 농담은 진심도 아니었음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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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솔직히 그 친구가 말한 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음. 그냥 받아치기용으로 한 농담이었던 거임. 본인은 생리 중에도 운동 잘 하고 다니고, 여동생들도 둘 다 꽤 차분한 편이라고 함.

오히려 집에 긴장감 생기면 대부분 시작하는 쪽은 아빠임. 본인이 먼저 시비 걸어놓고, 가족들이 거기에 반응하면 그제서야 “여성 호르몬 때문이네” 이러고 핑계 댐. 이게 한두 번이 아니라 패턴이었음.

저녁 끝나고 폭발한 아빠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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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 다 돌아간 다음, 아빠가 글쓴이한테 작정하고 말을 꺼냄.

아빠: “너 때문에 친구 앞에서 내가 얼마나 창피하고 모욕당했는지 알아?”

아빠: “남자를 ‘생리 중’에 비유하는 건 무례한 거야. 진짜 무례한 거라고.”

아빠: “내 친구들이 남성적인 거에 자부심 갖고 있는데, 너 때문에 내가 약해 보이게 됐잖아.”

이 부분에서 진짜 어이가 좀 없었던 듯. 본인은 여자 비하 농담 30분 하다가, 한마디 받아치니까 갑자기 무례 운운하면서 자기 남성성 운운하고 있는 거임.

글쓴이 생각

글쓴이 입장에선 다 같이 농담하는 자리라고 생각했음. 아빠가 생리 때문에 여자들이랑 같이 못 산다는 농담을 할 수 있으면, 자기도 아빠가 변덕스럽게 군다고 농담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거임. 룰이 한쪽으로만 적용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지.

해외 반응 분위기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런 글 올라오면 댓글 흐름 거의 정해져 있음. 아빠가 먼저 시작했는데, 똑같이 받아쳤다고 화내는 건 그냥 본인이 받는 입장 되니까 못 견디는 거라는 반응이 대부분일 듯.

특히 정작 농담의 당사자였던 친구 가족이 다 웃었다는 점이 키 포인트임. 모욕당한 사람은 따로 없고, 아빠 혼자 자존심 상한 거라 ㄹㅇ 답이 정해져 있는 케이스. 친구가 자기 아들 농담에 같이 웃었다는 거는 분위기가 무겁지 않았다는 증거고, 아내까지 받아준 거 보면 진짜 그냥 식탁 농담 수준이었던 거임.

아빠가 진짜로 신경 쓴 건 친구 앞에서 본인이 깎였다고 느낀 자존심이지, 글쓴이의 농담 자체는 아니었던 듯함. 본인이 시작한 농담이 부메랑 되니까 갑자기 룰을 바꾸려는 게 보이는 상황.


💬 해외 반응

  • 👤 댓글 👍 20084
    아빠가 여성혐오주의자면 “그냥 농담이었어 젠장” 이러는 거임.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7919
    오랫동안 남자들이 그 시기 관련해서 농담 던질 때마다 난 “ㅇㅇ 생리 끔찍하지, 한 달 중 일주일은 남자처럼 굴잖아!” 이렇게 받아쳐왔음. 작성자 잘못 없음, 못 받아치겠으면 시작도 하지 말던가.
  • 👤 댓글 👍 2318
    작성자 잘못 없음. 그래서 아빠가 너랑 자매들 모욕하는 건 괜찮다는 거임?

    본인이 감당 못 할 거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지.

  • 👤 댓글 👍 1460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물어봐. 지금 생리 중이냐고. 작성자 잘못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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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농담의 룰은 한쪽에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다시 한 번 곱씹어볼 만한 이야기였습니다.

15년 친구 결혼식 일주일 전 컷, 처녀파티 비용은 다 냄

📝 레딧 번역

15년 친구가 같은 남자랑 두 번 약혼한 썰

15년 친구 결혼식 일주일 전 컷, 처녀파티 비용은 다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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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15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음. 절친까지는 아니지만 사연은 많은 사이임. 그 친구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약혼 기간만 2년임.

근데 웃긴 건 같은 남자랑 약혼을 두 번 했다는 거임. 첫 번째 약혼이 뜻대로 안 풀려서 두 번째 약혼까지 간 케이스. 당시 글쓴이는 친구 남자친구한테 반지 하나 더 사서 다시 제대로 약혼 계획 세우라고 조언했고 본인도 조언을 구했지만, 그 남자는 며칠 동안 글쓴이가 정말 열심히 설득했음에도 고집부려서 안 들었음.

친구는 1년 동안 끊임없이 글쓴이한테 약혼 관련 불만을 토로하다가, 두 번째 약혼 이후엔 갑자기 기어를 바꿔서 남친한테 집착하기 시작함. 모두가 첫 번째 약혼은 없었던 일인 척해야 됐다고.

이거 ㄹㅇ 디시 댓글에서 자주 보는 패턴임. 결혼 직전에 갑자기 모드 전환하는 케이스.

아픈 친구한테 안부도 안 묻던 게 진짜 빡침 포인트

15년 친구 결혼식 일주일 전 컷, 처녀파티 비용은 다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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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친구는 글쓴이한테 남친/약혼자에 대해 여러 번 불평하고 의구심을 품었음. 근데 정작 떠나지는 않고, 어느 순간 갑자기 그 남자가 자기 인생의 사랑인 것처럼 행동했다고 함.

두 번째 약혼 당시 글쓴이는 만성 질환으로 많이 아팠음. 여러 약속을 취소해야 했고, 그때마다 항상 사정을 설명했다고 함. 드레스 쇼핑 약속은 한 번은 지켰지만 두 번째는 못 지켰음.

친구는 항상 자기가 글쓴이 증상 다 알고 이해한다고 주장했음. 근데 정작 본인은 만성 질환이 없고, 실제로는 글쓴이가 거짓말하고 변명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글쓴이는 그 병 때문에 거의 1년 동안 일도 못했는데, 친구는 안부 한번 묻거나 글쓴이에 대해 물어본 적이 없었음.

그 시점에서 글쓴이는 깨달음. 친구가 진짜로 신경 안 쓰는데 제한된 에너지로 그 이상 나아갈 필요는 없다고. 그래도 최선은 다했다고 함.

처녀파티 돈은 다 내고 결혼식은 컷당함

15년 친구 결혼식 일주일 전 컷, 처녀파티 비용은 다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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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이 진짜 황당함. 글쓴이는 친구 처녀파티(독신 파티)를 공동 기획하고 공동 비용까지 부담했음. 근데 정작 본인은 병 때문에 참석을 못 했음.

처녀파티 며칠 후, 친구한테서 메시지가 한 통 옴. 결혼식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당할 수 없고, 글쓴이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 같다는 내용. 그래서 본인 결혼식에 함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통보였음.

친구: “결혼식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당할 수가 없어. 네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내 날에 너랑 함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어.”

친구: “네가 잘되길 바라. 다만 결혼식 앞두고 ‘명확성’이 필요해.”

더 구체적인 내용도 없었고, 전체적으로 회사에서 보내는 해고 이메일 같은 톤이었다고 함. 댓글 흐름 보면 “친구가 아니라 직장 상사냐”는 반응이 압도적인 느낌임.

1월 청첩장에 5월 컷 통보, 그리고 보상 요구

15년 친구 결혼식 일주일 전 컷, 처녀파티 비용은 다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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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은 1월에 보냈고 지금은 5월임. 그것도 1월에 RSVP 마감일 이틀 전에야 e-초대장을 받은 거였음. 글쓴이 추측으로는 처음엔 친구가 자기를 초대할 마음이 없다가 마지못해 보낸 걸 수도 있다고 함.

초대 취소 직전에 마지막으로 받은 메시지가 생일 축하한다는 거였기 때문에 정말 갑작스럽게 느껴졌다고. 그래서 글쓴이는 화가 나서 친구한테 한마디 했음.

글쓴이: “그 전엔 아무 말도 없다가 막판에 초대를 취소할 거면 내 처녀 파티 비용은 지불해야 해.”

게다가 글쓴이 파트너는 금요일에 결혼식 가야 해서 PTO(연차)까지 받아놨고, 특정 색상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드레스도 사야 했음. 파트너가 행사 일주일 전에 본인까지 초대 안 한 상황이라 약간의 보상은 받고 싶다는 게 글쓴이 입장.

해외 반응 ㄷㄷ

15년 친구 결혼식 일주일 전 컷, 처녀파티 비용은 다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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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친구가 처녀파티 비용은 공동 부담시키고 결혼식엔 안 부른다는 거잖음. 거기다 거리감 두던 사이에서 갑자기 “노력 부족” 운운하면서 해고 통보 보내는 거 보면 진짜 친구 맞나 싶음.

댓글 흐름 봐도 “처녀파티 비용 환불은 당연하다”, “만성 질환 있는 친구한테 노력 부족 소리는 어이없다”, “PTO에 드레스값까지 보상받아야 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인 듯. 첫 번째 약혼 때부터 이미 패턴이 보였다는 의견도 많음.

글쓴이 입장에선 진짜 답답할 만함. 본인은 아파서 못 가는 상황까지 다 설명해놨는데, 친구는 본인 결혼식 ‘명확성’ 운운하면서 단톡 정리하듯 사람을 끊어버린 거니까.


💬 해외 반응

  • 👤 댓글 👍 8560
    작성자 잘못 없음인데 유지비가 너무 비싸서 돈도 못 돌려받고 전 친구 기분도 못 풀어줌.
  • 👤 댓글 👍 1053
    작성자 잘못 없음. 잘못한 거 하나도 없음. 근데 그 돈은 절대 못 돌려받을 거임. 기대도 하지 마셈. 지금 손절하는 게 답임. 걔 결혼 생활도 오래 못 갈 듯. 길어야 1년 정도? 걔는 친구도 아님. 산 드레스는 다른 데서 입어도 되고 수선해도 됨. 이거 인생 교훈이라고 생각하고 손절한 전 친구한테 더 이상 시간이나 에너지 쓰지 마셈.
  • 👤 댓글 👍 663
    작성자 잘못 없음. 근데 그 돈은 절대 못 봄. 그냥 손절하고 잊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나음.
  • 👤 댓글 👍 315
    작성자 잘못 없음인데 그 돈은 절대 못 봄. 어쩌면 처녀 파티 비용 떠넘기고 나서 초대 취소하는 게 처음부터 목적이었을지도. 걔 진짜 별로인 듯. 인생에서 빼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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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랜 친구 사이라도 서로를 향한 진심과 배려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결국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사연입니다.

며느리 그림 별로라고 솔직히 말했다가 아들까지 분노한 사연

📝 레딧 번역

그것은 24×36 그것의 큰 우리는 집을 다운 그레이드했습니다. 매일 보지 않을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욕실 하나, 침실 두 개 (하나는 사무실), 거실 및 주방이 있습니다. 지하실은 남편의 작업실인데 남편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저는 아내의 작업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요. 허리는 작고 엉덩이와 가슴은 큰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제 취향도 아니고, 제가 좋아하지도 않고 매일 봐야 하는 예술품으로 집을 꾸미고 싶지 않아요 만약 제가 아내에게 예술품을 준다면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집에 걸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 집이 아니기 때문에 몇 달을 들여서라도요 댓글에서 \——————————————— 제 DIL은 아들과 결혼한 지 몇 년이 되었고 미술을 부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친구와 가족에게 그림을 선물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림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녀의 예술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사람이 있는 장면을 그리는 사람보다는 자연을 더 좋아하거든요. 또한 그녀는 사람을 그릴 때 양식화되어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집을 사서 완전히 이사를 했어요. 제 DIL은 우리가 해변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해변에 앉아있는 사람의 그림을 선물로 주었어요. 그림 속 여자는 다리가 너무 길고 곡선미가 너무 강해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녀의 그림 스타일인 건 알지만 그냥 마음에 들지 않아요.

선물을 받았을 당시에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그림을 차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렸어요.

거실에 걸려고 바다 그림을 샀어요. 얼마 전 제 DIL이 독립기념일 장식을 가져가고 싶다고 찾아왔어요. 지금은 집이 작아져서 장식품을 정리하고 있는데 차고에 있었는데 아내가 거기서 그림을 봤어요. 깜짝 놀라며 왜 집 안에 없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그림을 놓을 자리가 없다고 말했죠. 그녀는 계속 누르고 거실에 걸 그림을 새로 샀다고 말했어요.

저는 다시 그럴 자리가 없다고 말했죠. 그러자 그녀는 그림을 집어들더니 자기가 자리를 찾아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거절했죠. 그녀는 왜 안 되냐고 물었고 저는 솔직해지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 작품의 팬이 아니라고 말했죠.

그 후 그녀는 조용해졌고 저는 그녀에게 장식을 주었죠. 아들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화를 냈어요. 그는 저에게 사과하고 그림을 걸어두라고 했어요. 아내가 울고 있고 만드는 데 몇 시간이 걸렸다고 했어요. 전 끊지 않겠다고 말했고 말다툼이 벌어졌죠.

의견이 좀 필요해요. 제 집은 제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제 집인 것 같아요.

며느리 그림 별로라고 솔직히 말했다가 아들까지 분노한 사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며느리 그림 별로라고 솔직히 말했다가 아들까지 분노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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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그림 별로라고 솔직히 말했다가 아들까지 분노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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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그림 별로라고 솔직히 말했다가 아들까지 분노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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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반응

  • 👤 댓글 👍 10775
    작성자 잘못 없음. 직접 만든 작품을 누구한테 선물했는데 안 걸려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답 나온 거임. “이거 줘서 고마운데 집에 걸 데가 없어서 그냥 가져가” 이런 말을 예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음. 차고에서 찾았다며, 보관할 데가 없다고 본인이 말했잖음
  • 👤 댓글 👍 3556
    작성자 잘못 없음. 나도 예술가라 가끔 작품 선물하는데, 상대가 진짜 원한다고 확신할 때만 줌. 반려견 초상화 같은 거. 그래도 집에 안 걸려 있으면 굳이 왜 안 걸었냐고 물어볼 생각도 안 함
  • 👤 댓글 👍 3184
    그림 좀 볼 수 있음?
  • 👤 댓글 👍 2875
    둘 다 잘못. 며느리도 밀어붙이지 말았어야 했고, 예술가는 멘탈이 좀 더 단단해질 필요 있음. 근데 그래도 며느리잖음. 그녀가 사랑으로 만들어준 걸 걸 만한 데 하나 못 찾음? 화장실이라든가, 세탁실이라든가. 좀 너그럽게 봐주고 “너무 곡선적인” 게 인스타 감성에 안 맞더라도 며느리가 신경 써줬다는 신호로 받아들여도 됨
  • 👤 댓글 👍 1398
    >그가 나한테 사과하고 그림 걸어야 한다고 말함. 사과는 필요한데, 자기 집에서 뭘 걸지 말지는 본인 외엔 누구도 정할 수 없음. 작성자 잘못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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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사이에서도 솔직함과 배려 사이의 균형을 찾는 일은 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레딧 번역

글쓴이(52세)랑 남편(49세)은 20년 넘게 같이 살아온 부부임. 남편은 실직 상태고 글쓴이가 벌어서 생활하고 있음. 근데 지난주에 전임자가 저지른 일 때문에 회사에서 진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함. 결국 해결되긴 했는데 회의, 전화, 이메일이 너무 쏟아져서 이러다 직장 잃는 거 아닌가 두려웠을 정도였음.

그래서 금요일 밤에는 그냥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었다고 함. 근데 남편이 자기가 좋아하는 히바치 식당 가자고 졸랐음. 요즘 외식도 잘 안 하는데 글쓴이는 너무 피곤한 상태였고. 남편은 “그냥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된다”면서 계속 밀어붙였고 결국 글쓴이가 알겠다고 함.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게 ㄹㅇ 시작임 — 히바치 식당 셰프 농담 남편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히바치 식당은 시끄럽고 붐비긴 했는데 마침 자리가 비어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음. 글쓴이 부부 둘이랑 다른 6명짜리 일행이 한 테이블에 같이 앉았다고 함. 잠시 후 주방장이 나와서 요리 시작하더니 글쓴이를 보고 괜찮냐고 물었음.

글쓴이: “네, 괜찮아요, 고마워요.”

글쓴이는 고개 끄덕이며 그렇게 답했음. 셰프도 고개 끄덕이고 6명 일행이랑 농담 주고받기 시작했는데, 몇 분 뒤에 또 글쓴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봄.

글쓴이: “네, 괜찮습니다.”

셰프: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요.”

글쓴이는 자기 얼굴이 원래 쉬고 있을 때 그런 표정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냥 웃으며 괜찮다고 다시 말했음. 근데 셰프가 6명 일행 쪽으로 돌아섰다가 또 웃으면서 글쓴이를 쳐다보더니 이번엔 한 술 더 떴음.

셰프: “화났어요?”

글쓴이: “아니요.”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그렇게 답했음. 근데 셰프는 6명 일행 쪽으로 웃어 보이더니 코믹한 목소리로 또 한마디 던짐.

셰프: “너 화 안 났어… 너 미치겠어?”

이 말에 6명 일행이 빵 터졌고, 그중 한 여자가 한마디 거들었음.

일행 여자: “오,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여기서 분위기 진짜 이상해짐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그 뒤로 그 여자가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는 글쓴이도 못 들었다고 함. 식당 소음이 너무 커서 안 들렸다고. 그래서 자기가 작성자 잘못 없음가 아닐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함. 근데 글쓴이가 확실하게 본 건 그 여자 말이 끝난 직후 셰프랑 일행 전체가 자기를 쳐다보면서 크게 웃었다는 것뿐임.

한 주 내내 회사에서 시달려서 멘탈이 너덜너덜한 상태였는데, 거기서 얼굴 빨개지고 눈물 나려는 자기 자신이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함.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평소면 그냥 흘려넘길 일도 진이 빠진 상태에선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비수처럼 박히는 게 사람 심리임.

그래서 남편한테 자기는 차에서 기다릴 테니까 음식 포장해서 나오라고 했음. 의자에서 일어나려는데 남편이 글쓴이한테 앉으라고 쉿 하면서 소란 피우지 말라고 막았음.

글쓴이: “여기 앉아서 놀림당하고 싶지 않아.”

남편: “아무도 당신 놀리는 거 아니에요! 그냥 저녁이나 먹어요.”

남편의 반응 ㄷㄷ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결국 글쓴이는 남은 식사 시간 내내 그 자리에 앉아 있어야 했음. 그 뒤로 식탁 분위기는 확 가라앉았고, 대화도 조용한 목소리랑 몸짓으로 바뀌었다고 함. 음식 다 나온 뒤에도 아무도 오래 머물지 않았고, 글쓴이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사람이 테이크아웃 박스에 음식 싸서 자리를 떴음.

차 안에서 남편은 글쓴이가 저녁 식사를 망쳤다고 불평하기 시작했음. 글쓴이는 그 여자가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뒤에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 캐물었음.

남편: “아무것도 아니었어. 화낼 일도 아니었다고.”

글쓴이는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 말해 달라고 계속 요구했음. 결국 남편도 자기 역시 못 들었다고 인정했음. 근데도 남편은 “그래도 식탁 전체 저녁 식사를 망칠 만한 일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음.

해외 반응 ㄷㄷ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댓글 흐름 보면 거의 다 작성자 잘못 없음 쪽으로 기울어진 분위기임. 셰프가 손님한테 그렇게 반복적으로 “기분 안 좋아 보인다”, “화났냐”, “미치겠냐”고 면전에서 물어보는 거 자체가 매너 아웃이라는 반응이 다수였음. 글쓴이가 분명히 처음에 “괜찮다”고 답했는데도 계속 캐물어서 6명 일행 앞에서 망신 주는 모양새가 됐다는 거.

거기다 일행 여자까지 한마디 보태고 다 같이 웃은 부분에서 더 답답하다는 댓글이 많았음. 글쓴이는 본인이 못 들어서 작성자 잘못 없음 아닐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적었지만, 분위기 자체가 비웃는 쪽이었던 건 셰프랑 일행 모두가 동시에 글쓴이를 쳐다보며 크게 웃었다는 묘사에서 충분히 드러난다는 평가였음.

그리고 진짜 분노 포인트는 셰프가 아니라 남편이라는 댓글이 압도적이었음. 자기가 가자고 졸라서 끌고 간 식당에서 아내가 모르는 사람들한테 조롱당하고 눈물까지 글썽이는데, 위로는커녕 “쉿, 소란 피우지 말라”고 입을 막은 거. 거기다 차에서는 오히려 아내한테 “저녁 식사 망쳤다”고 화살을 돌렸음.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나는 게 솔직한 감상임.

심지어 글쓴이가 “그 여자가 뭐라고 했냐”고 캐물었을 때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둘러대다가, 결국엔 자기도 못 들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망칠 일은 아니었다”고 우긴 부분에서 진짜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았음. 못 들었으면서 어떻게 망칠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함? 이거 ㄹㅇ 논리가 맞나 싶은 대목임.

글쓴이는 한 주 내내 직장에서 시달려서 진이 빠진 상태였고, 그래서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다고 분명히 의사 표시했음. 그걸 무시하고 끌고 간 게 남편이고, 거기서 일이 터졌는데도 아내 편이 아니라 식당 분위기 편을 든 게 남편임. 20년 넘게 같이 산 부부인데 이런 상황에서 아내 손 안 잡아주면 그게 더 큰 문제 아닌가 싶다는 댓글이 인상적이었음.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 해외 반응

  • 👤 댓글 👍 17250
    이거 ㄹㅇ 가장 문화적으로 용인되는 여성혐오임. 히바치 요리사한테 굳이 웃어줄 필요 없음. 식탁에 있던 다른 인간도 끔찍했고 남편도 지지해주는 파트너 아니었음.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4966
    작성자 잘못 없음. 원덬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외출 고집한 남편이 잘못한 거 ㄹㅇ 확실함.

    히바치 요리사도 자기 일 하려고 한 거겠지만, 두 번이나 거절했는데 분위기 더 잘 읽고 멈출 수도 있었을 듯.

  • 👤 댓글 👍 2227
    작성자 잘못 없음. 사연에 나오는 거의 모든 인간이 짜증나는 듯. 기분 안 좋은데 외출 강요하고, 농담거리 되는데도 그냥 앉아있으라고 고집한 남편이 최악임. 거긴 절대 “그냥 앉아서 먹는” 데가 아님.

    셰프도 분명 재미없어하는 거 알았을 텐데 계속 농담 이어가서 짜증남.

    나머지 인간들도

  • 👤 댓글 👍 1236
    작성자 잘못 없음. 남편이 쉬고 싶다는 원덬 바람 무시하고, 편들어주지도 않고, 원덬이 해준 노력에 감사하지도 않고, 저녁까지 대접해줬는데 불평하는 배짱까지 보였음. 20년 넘게 이렇게 버릇없이 굴어온 거임? 이렇게 제멋대로 굴게 자주 내버려둠? 20년은 엿 먹어, 아직 20년은 더 남았음. 본인 인생 평화롭게 살길 바람.
  • 👤 댓글 👍 1128
    작성자 잘못 없음. 남편이 낯선 사람이 원덬 비하하는 거 그냥 내버려둠.

    매몰 비용 오류 알지? 이미 시간 투자했으니까(또는 비용 들었으니까) 관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 그거임.

    원덬이 가장이고 직업도 스트레스 많은데, 집에 오니까 남편이 원덬 돈으로 외식하고 싶다고 화내는 거? 이번이 일회성이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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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지친 하루 끝에 가장 필요한 건 화려한 외식이 아니라, 곁에서 조용히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의 한마디일지도 모릅니다.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에어비앤비 방 배정 친구 절교 이야기다.
📝 레딧 번역

글쓴이(34세)랑 친구 ‘존'(34세)은 15년 넘게 절친이었음. 한때는 같이 살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서로를 형제처럼 여겼다고 함. 몇 년 전 존이 ‘에이미'(37세)랑 사귀게 됐는데, 존이 원래 감정적이거나 감성적인 스타일이 아니라서, 결혼을 결심하고 글쓴이랑 다른 친구한테 신랑 들러리 부탁했을 때 둘 다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함.

근데 존이 그때 한 가지 언급한 게 있음. 에이미랑 좀 더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거였음. 글쓴이가 에이미랑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는데, 솔직히 글쓴이는 정반대로 느꼈기 때문에 혼란스러웠다고.

에이미가 원래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라서 글쓴이는 항상 먼저 인사하고 말 걸고, 게임이나 대화에 참여시키려고 노력했음. 오히려 글쓴이가 먼저 대화를 시작한 쪽이었다고.

에어비앤비 방 배정 친구 절교 -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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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에서 분위기 이상해짐 — 에어비앤비 방 배정 친구 절교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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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친구 그룹에서 1박 2일 여행을 계획함. 글쓴이랑 파트너 포함 10명 정도 모일 예정이었음. 다 마음에 드는 에어비앤비를 찾았는데, 존이랑 에이미가 참석 여부 결정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린 게 문제였음.

마침내 답장 왔을 때는 이미 그 방이 다 차버린 상태. 예비 에어비앤비를 찾긴 했는데 규모가 작아서 모든 커플한테 자동으로 방이 배정되는 건 아니었음.

이 그룹에서는 전통이 있었음. 항상 술 게임 해서 이긴 사람이 먼저 방 고르는 시스템. 바보 같아 보일 수 있는데 늘 재밌었고 공정했다고 함.

이거 ㄹㅇ 친구들끼리 룰 정해놓고 즐기는 건데 외부인 한 명 들어왔다고 분위기 깨지는 케이스 자주 봄.

에이미의 요구가 시작점이었음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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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존한테 그래도 올 거냐고 메시지 보냈더니 답이 왔음.

존: “에이미가 다른 사람이랑 방 같이 쓰는 거 불편하다는데.”

글쓴이는 우리는 항상 공정하게 방을 결정해왔고, 에이미한테만 예외를 두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존한테 상기시켜줬음. 나중에 존이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말했음.

존: “그럼 다른 사람들이 서로 방 같이 써서 우리가 방 하나 그냥 쓰면 안 돼?”

솔직히 그건 존답지 않은 말이라 글쓴이는 충격받았다고 함. 글쓴이는 본인이나 다른 사람한테 그런 부탁을 하는 건 공평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음.

글쓴이: “그건 나한테나 다른 사람들한테나 공평하지 않은 거 같은데.”

그 후 존이랑 에이미는 아예 안 오기로 결정해버림.

이 부분 댓글 흐름 보면 ㄹㅇ 답이 없다는 반응 많음. 더 큰 장소 찾는 거 도와달라거나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었는데, 에이미가 원하는 거 즉시 안 들어준다고 화내고 빠져버린 거니까.

15년 우정이 이렇게 끝남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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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걸렸던 건 분명 다른 해결책이 있었다는 거임. 더 큰 장소 찾자고 하거나 다른 안을 내자고 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질 않음.

그 후 글쓴이랑 존 사이 모든 관계가 완전히 끊어졌음. 메시지도, 초대장도, 아무것도 없었다고. 결국 둘은 비밀리에 결혼식 올렸음. 에이미의 친구랑 가족들만 참석한 채로. 존의 오랜 친구들은 더 이상 초대받지 못한 거임.

그 후 둘은 아기까지 낳았는데 글쓴이는 그 아이 이름도 모름. 15년 형제처럼 지낸 친구한테서 자식 이름조차 못 듣는 거 ㄷㄷ함.

해외 반응도 비슷한 톤이었음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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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 솔직히 존을 초대해도 올지 모르겠다고 함. 너무 사소한 일로 15년 우정을 잃은 게 가장 가슴 아픈 일인 듯.

한편으론 에이미가 존한테 연애랑 우정 중 하나 고르라고 강요했고, 존은 에이미를 택한 것 같다고 OP 본인은 보고 있음.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여전히 아쉽다는 입장.

댓글 흐름 보면 대부분 작성자 잘못 없음 쪽으로 기운 듯함. 방 배정 룰을 깨면서까지 특혜 요구한 건 에이미 쪽이고, 그걸 받아준 건 존이니까. 글쓴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존이 변했거나 에이미한테 휘둘리고 있다는 시각이 많음.

OP 본인도 마지막에 이렇게 적어둠. 본인이 뭔가 놓치고 있는 걸 수도 있지만, 오랜 우정을 이렇게 끝냈다는 사실이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이거 ㄹㅇ 보면서 답답한 케이스인듯.


💬 해외 반응

  • 👤 댓글 👍 18578
    >그 둘은 결국 그녀 친구랑 가족들만 부른 채로 비밀리에 결혼식 올림. 이거 딱 봐도 “학대 관계”라고 비명 지르는 수준임. 에이미가 아마 그한테 우정 끊으라고 강요했을 듯. 그한테 메시지 한 번 보내봐라. 무슨 일 있어도 항상 곁에 있을 거라고 말하고 기다려보면 됨
  • 👤 댓글 👍 5633
    사소한 일로 우정 잃은 게 아님. 에이미만큼 큰 문제 때문에 잃은 거지. 에이미가 이기적이고 말도 안 되는 요구 해도, 존을 오랜 친구들한테서 고립시키고(결혼식만 봐도 답 나옴), 노예처럼 헌신하는 에이미만 믿어주는 사람임.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2708
    침실 때문에 친구 잃은 거 아님. 약혼자가 그 귀에 속삭이기 시작해서 잃은 거지, \*그녀\*가 원하는 거 속삭였다고 잃은 게 아님. 그 약혼자는 성공 못 했고 그 여자가 물 흐린 장본인인 거 확실함. 그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해봐라. 우정이 그립고 잘 지내길 바란다고 말해라. 그대로 두고 답 오는지 보면 됨
  • 👤 댓글 👍 1304
    에어비앤비 때문이 아니었음. 그건 에이미가 지원 시스템 끊어낸 거에 대한 변명일 뿐임.

    초대 제안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음. 나타나면 다행이고, 안 나타나면 그게 답임.

  • 👤 댓글 👍 823
    존이 학대 관계에 빠진 듯. 그녀가 존을 지원 시스템에서 완전히 고립시키는 데 성공한 거임. 한 번 연락해서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도 너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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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랜 시간 쌓아온 관계도 작은 균열에서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 레딧 번역

이거 진짜 답 없는 가족 문제임. 큰딸 매디슨 얘기 좀 들어봐줘. 외부 시각이 필요한 상황이라 글 올림.

매디슨은 대학 중퇴한 뒤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음. 수업에 안 나와서 학점이 바닥을 쳤고 결국 학교에서 쫓겨남.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상태임.

둘째 베키랑 비교되면서 문제 시작됨 — 동생 시기 큰딸 부녀 갈등

반면 작은딸 베키는 졸업 앞두고 괜찮은 회사에 취업 제의까지 받은 상황임. 매디슨이랑 베키는 가명임 미리 밝혀둠. 베키는 일 시작하면 돈도 많이 벌고 학자금 대출도 없음. 대학 전액 지원받았거든.

매디슨은 빚 지고 힘들어하고 있음. 여기서부터 진짜 도움이 필요한 문제가 터짐. 매디슨은 자기가 언니니까 베키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

글쓴이: “최대한 도와주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매디슨은 베키가 뭐만 하면 다 씁쓸해함.”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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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베키가 가을에 아이슬란드 갈 계획이라고 말함. 짧은 대화였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매디슨이 폭발함. 자기는 이런 멋진 거 못 하는데 베키만 한다는 게 화나고 불공평하다는 거임.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본인 학점 관리 안 해서 학교 쫓겨난 건데 동생 잘 풀리는 걸 시기하는 흐름이라 보는 사람도 답답함.

매디슨: “베키만 좋은 데 가고, 나는 왜 이래야 돼? 진짜 불공평해.”

매디슨이 베키를 모욕하기 시작하자 글쓴이도 그 순간 더는 못 참았음. 결국 글쓴이가 폭발해서 한마디 함.

글쓴이: “이제 그만 좀 극복해. 네 인생이 이렇게 된 건 네 잘못이야.”

아내까지 합세해서 말다툼 큰 거 터짐

이 말 한마디로 부녀 사이에 말다툼이 크게 붙음. 그러자 옆에서 보고 있던 아내까지 화를 냈음.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아내: “당신 너무 지나쳤어.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었잖아.”

글쓴이는 아내가 자기 말을 너무 심하게 받아들인 거라고 보고 있음. 매디슨이 진짜로 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함.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본인 잘못 인정 안 하고 동생 시기만 하면 답답할 수밖에 없을 듯.

해외 반응 ㄷㄷ

이런 가족 문제는 댓글 흐름 보면 의견이 갈리더라. 한쪽은 글쓴이 말이 맞다는 입장임. 매디슨 본인이 수업 안 나가서 학점 떨어지고 쫓겨난 건 사실이니까 그 부분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거임.

반대쪽은 글쓴이가 너무 직설적으로 말했다는 입장임. 빚 지고 힘들어하는 자식한테 “네 잘못이야” 박는 건 부모로서 좀 심한 거 아니냐는 시각임. 아내가 화낸 것도 비슷한 맥락일 듯.

형제자매 비교의 함정

이거 보면서 느끼는 건데, 형제자매 사이에서 한쪽이 잘 풀리고 한쪽이 안 풀리면 가족 분위기가 진짜 미묘해짐. 매디슨이 베키한테 화풀이하는 것도 결국 자기 인생이 마음대로 안 풀려서 그런 건데, 이걸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지가 관건임.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매디슨도 매디슨이지만, 베키 입장에서도 언니가 자기 잘된 거에 계속 씁쓸해하면 진짜 부담스러울 듯. 가족 모임마다 분위기 어색해지는 그림이 그려짐.

글쓴이는 정말 너무한 걸까

글쓴이 입장에서 보면 매디슨을 도와주려고 계속 노력했는데도 베키 시기하는 모습 보이니까 결국 폭발한 거임. 부모로서 자식한테 현실 직시하라는 말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

근데 타이밍이랑 표현 방식이 문제였을 수도 있음. 차 안에서 감정 격해진 상태에서 “네 잘못이야” 박은 거니까 매디슨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더 힘들었을 듯. 아내가 지나쳤다고 한 것도 이 부분일 가능성 큼.

결국 매디슨이 자기 책임을 인정하고 동생 시기 그만두는 게 핵심인데, 그게 부모 한마디로 해결될 일은 아닌 듯함. 댓글 흐름 보면 글쓴이 편드는 사람도 많지만 표현이 거칠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더라.


💬 해외 반응

  • 👤 댓글 👍 10804
    너무 지나쳤나? 사실대로 말한 건데? 와이프는 다 큰 엉덩이 여자 그만 애지중지해야 됨. 작성자 잘못 없음 근데 둘 다 확인하셈
  • 👤 댓글 👍 2415
    작성자 잘못 없음. 자기 재정에 불만 있으면 남 탓하지 말고 그 문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지.
  • 👤 댓글 👍 1943
    작성자 잘못 없음. 자기 인생이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 뭔가 느끼는 거랑, 말 그대로 자기 삶 살았다는 이유로 사람들 모욕하고 원망하는 건 별개의 문제임. 매디슨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함.
  • 👤 댓글 👍 1050
    나도 수업 안 들어서 대학 떨어졌음. 우울증이랑 진단 안 된 ADHD 탓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 잘못인 거 앎. 난 내 실패에 대해 남 탓 안 함. 딸은 엄마 말 들었어야 함. 인생은 딸이 생각하는 거랑 상관없고 불공평한 거고, 딸이 실패한 게 언니 잘못도 아님. 그리고 “그녀는 실패할 자격이 있다
  • 👤 댓글 👍 407
    작성자 잘못 없음 >와이프가 내가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함 AH를 찾았다
  • 👤 댓글 👍 324
    현실 점검 ㄱㄱ. 근데 ‘매디슨’은 아직 젊음. 학교 다시 가서 주정부/지방정부 지원금 받을 수 있고. 다른 직업 옵션도 알아보게 해라. 매디슨 정신 건강도 괜찮은지 챙겨주고 (상담 같은 거). 딸이 허락하거나 준비되면 딸이랑도 얘기 나눠봐라. 지금 둘이 같이 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 돈 많이 깨짐. 그래도 매디슨이 여행 가고 싶어하면 그쪽 분야 직업으로 알아보는 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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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사이의 비교와 갈등이 얼마나 미묘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자매끼리 만나기로 한 날 남친 데려온 동생, 결국 자리 떠버림

자매 데이 남친 동행 이야기다.
📝 레딧 번역

글쓴이(20F)는 여동생(21F)이랑 같이 하루 보내기로 약속을 잡았음. 편의상 동생은 안나라고 부르기로 함. 계획은 단순했음. 브런치 먹고, 쇼핑 좀 하고, 네일 받고, 볼 만한 영화 있으면 영화로 마무리. 자매끼리 오랜만에 보내는 시간이라 글쓴이는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었음.

당일이 되자 글쓴이가 먼저 식당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음. 몇 분 뒤 안나가 도착했는데, 안나 옆에 남자친구(23M)가 같이 서 있었음. 글쓴이는 순간 당황함.

이게 ㄹㅇ 시작임 — 자매 데이 남친 동행

배경을 좀 보태자면, 안나는 남자를 몇 달 사귀다가 금방 지루해하는 스타일임. 그리고 이 남자친구는 만난 지 고작 3주 정도밖에 안 됐음. 솔직히 자매끼리 시간 보내자고 약속한 자리에 3주 된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는 게 디시 시각으로 봐도 좀 의아한 부분임.

글쓴이는 일단 놀란 티 안 내려고 애쓰면서 예의를 차리고 음식을 주문함. 남자친구가 화장실 가느라 자리를 비웠을 때, 글쓴이는 안나한테 조용히 물어봤음.

글쓴이: “전형적인 자매 데이로 약속한 거 알면서, 왜 남자친구를 데려왔어?”

자매끼리 만나기로 한 날 남친 데려온 동생, 결국 자리 떠버림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안나: “남자친구가 혼자 남으면 소외감 느낄까봐 그랬지.”

글쓴이는 일단 알겠다고 했음. 그리고 자연스럽게, 동생이 자기 남자친구 데려왔으니까 본인이 계산하겠지 싶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감. 근데 안나가 바로 받아침.

안나: “아니, 이번엔 네 차례야.”

글쓴이랑 안나는 만날 때마다 번갈아 계산하는 패턴이었는데, 이번엔 하필 글쓴이 차례였던 거임. 근데 문제는 안나 본인 음식값도 글쓴이가 낼 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임. 글쓴이는 이 부분에서 진짜 충격받음.

여기서 분위기 진짜 식음

글쓴이 입장에선 이게 ㄹㅇ 답이 없는 상황임. 약속한 건 자매끼리 시간이었고, 데려온 건 안나 본인 의사고, 그럼 최소한 안나가 자기랑 남자친구 음식값은 자기가 내야 하는 게 정상임. 근데 “네 차례”라는 한마디로 글쓴이한테 셋이 먹은 밥값을 다 떠넘김.

자매끼리 만나기로 한 날 남친 데려온 동생, 결국 자리 떠버림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안나 입장에서 추측해보면, 글쓴이가 뭔가 눈치챘다고 생각해서 굳이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먼저 말한 게 아닌가 싶다고 글쓴이는 적었음. 어쨌든 글쓴이는 이 모든 상황이 짜증이 나기 시작함. 솔직히 처음 봤다 싶은 안나 남자친구가 따라다니면서 같이 가게 돌고, 옷 입어보는 거 옆에서 보고 있는 것도 영 마음에 안 들었음.

결국 자리를 뜸

그래서 글쓴이는 계산을 마치고 식당을 나오자마자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그 자리를 떠버림. 쇼핑이고 네일이고 영화고 다 패스함. 자매끼리 약속한 하루가 결국 셋이 어색하게 다닌 식사 한 끼로 끝남.

지금 안나가 글쓴이한테 무슨 일이었냐고, 왜 그렇게 갑자기 가버렸냐고 묻고 있음. 글쓴이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고 함.

해외 반응 ㄷㄷ

이런 사연 보면 댓글 흐름은 보통 한쪽으로 확 쏠림. 자매 데이라고 미리 약속을 잡아놓고 갓 만난 3주짜리 남자친구를 통보 없이 데려온 시점에서 이미 배려가 부족하다는 반응이 많을 만한 케이스임.

자매끼리 만나기로 한 날 남친 데려온 동생, 결국 자리 떠버림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거기에 결정타로, 데려온 본인 음식값까지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건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려움. 댓글 흐름 보면 “소외감 느낄까봐”라는 명분도 자매 약속을 깬 이유로는 약하다는 지적이 줄줄이 나올 분위기임.

그렇다고 글쓴이가 그 자리에서 큰소리 낸 것도 아니고, 예의 차리고 계산까지 마친 다음에 조용히 빠져나온 거라 글쓴이를 작성자 잘못 없음로 보는 의견이 우세할 가능성이 높음. 동생한테 솔직하게 “자매끼리 보내자고 한 약속에 남자친구 데려온 게 불편했다, 거기다 셋 음식값까지 내가 다 내는 흐름은 더 불편했다”고 말하는 게 답이라는 결론으로 흐를 듯.

이런 케이스 ㄹㅇ 흔한 듯. 가족이라는 이유로 당연하게 배려를 요구하는 쪽 vs 그래도 선은 지켜야 한다는 쪽 구도임. 글쓴이는 후자 입장이고, 솔직히 이 정도면 이상한 반응도 아닌 거 같음.


💬 해외 반응

  • 👤 댓글 👍 3642
    작성자 잘못 없음. 여동생이 딴 사람 데려오기 전에 너한테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긴 했음. 근데 여동생은 너가 둘 다 밥값 내줄 거라고 기대해서 개자식 영역으로 넘어감. 그건 진짜 무기급 자격의식이네
  • 👤 댓글 👍 1257
    작성자 잘못 없음, 그냥 사실대로 말해. 그 남자 잘 모르니까 오후 내내 같이 보내는 게 불편했고, 특히 그 남자가 안 좋아할 만한 거 하는 게 불편했다고 말하면 됨 (그리고 동생이 밥값까지 너한테 떠넘기려 한 건 진짜 충격이었다는 거 인정함)
  • 👤 댓글 👍 655
    밥값 내라고 한 건 도 넘었음. 네일값도 내야 되냐고 물어봤어야지. 여동생이 무슨 짓 한 건지 알잖아. 다른 척하게 두지 마. 그 여자 기본적으로 “너랑 하루 종일 노는 게 별로 재미없어서 남친 데려왔다”고 너 모욕한 거임. 다음에 나갈 땐 이렇게 분명히 말해
  • 👤 댓글 👍 470
    “뭐 하자는 거임? 같이 시간 보내기로 했는데 무례하게 이달의 취향이나 데려와서 어색하게 만들었잖아. 남친 앞에서 옷 입어볼까? 아니면 남친 앞에서 네일받을까? 남친 앞에서 자매끼리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겠음? 아니, 아니, 아니. 너가 우리 계획 바꿨으니까 나도 내 계획 바꾼 거임. 너가 진짜로 나랑 놀고 싶을 때는”
  • 👤 댓글 👍 153
    작성자 잘못 없음. 솔직히 말해, 언니가 아무 예고 없이 남친 데려온 게 별로였고, 그 남자가 계속 둘 뒤에 맴도는데 원래 계획 계속 가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면 됨. 그리고 예고 없이 딴 사람 저녁자리에 데려오는 건 무례한 짓이라고 지적하고, 다른 사람이 자동으로
  • 👤 댓글 👍 108
    작성자 잘못 없음. 갑자기 자매 하루를 세 번째 바퀴 상황으로 만들어놓고 청구서까지 떠넘기려 한 거 자체가 무례한 거임. 떠난 건 좀 갑작스럽긴 한데 솔직히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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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도 미리 약속한 시간과 서로에 대한 배려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소중한 가치라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여동생 남동생 사이코패스 부모 이중잣대 이야기다.

글쓴이(16살, 남)는 6남매 중 유일한 아들임. 여동생들은 각각 14, 11, 9, 8, 5살. 누나가 아니라 전부 동생들임. 부모님이 처음 여동생이 생긴다고 했을 때 글쓴이는 울었다고 함. 그 뒤로도 두 번이나 같은 소식을 들었을 때 별로 기쁘지 않았고, 그때마다 부모님 반응은 점점 차가워졌다.

엄마는 글쓴이가 여동생 생기는 걸 축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를 “사이코패스”라고 불렀다. 뭔가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고도 했고, 아빠도 옆에서 그 말에 동의했다.

아빠: “선택권 없으니까 애처럼 굴지 말고 남자답게 행동해.”

그 다음 두 동생이 또 여자라고 했을 때 글쓴이는 아무 반응도 안 했음. 어차피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동생이 생겨도 너무 어려서 같이 놀지 못할 거라는 게 제일 큰 이유였다고 함.

이게 ㄹㅇ 시작임 — 여동생 남동생 사이코패스 부모 이중잣대

글쓴이가 여동생이 생기는 걸 싫어한 건 사실 본인 잘못이 아님.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여자애들은 비디오 게임, 레슬링, 트램펄린, 나무 오르기, 축구 같은 거 안 한다. 그런 건 남자애들이 하는 거다”라고 못박아서 가르쳤기 때문임.

그러니까 친구들처럼 누나·여동생이랑 같이 놀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자체를 부모가 부숴놓은 거임. 첫 여동생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그렇게 세뇌됐으니 글쓴이가 울었던 것도 당연하다고 봐야 함. 댓글 흐름 보면 이거 진짜 답이 없다는 반응이 압도적임.

그렇게 자라다 보니 글쓴이는 진짜로 여동생들과 공통점이 없다고 느끼며 컸다. 슬픈 일이라고 본인도 인정함. 자매들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했고, 서로 너무 달랐다.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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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답답해지는 부분

웃긴 건 글쓴이가 정작 비디오 게임 같은 “남자애들이 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거임. 부모가 시키니까 그냥 그쪽으로 자랐을 뿐. 인형이나 소꿉놀이, 화장도 마찬가지로 못 하게 막아놓음.

부모님은 이런 것들에 대해 진짜 엄격했음. 하이킹은 남자애들 거, 수영은 여자애들 거 —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다 갈라놨다고 함. 글쓴이는 수영할 줄 알지만, 그 집안 룰에서 수영은 “언니들만 하는 것”이었음.

부모님: “네가 어렸을 때 그렇게 화 안 냈으면 지금쯤 자매들이랑 친하게 잘 지냈을 거야.”

그러면서 글쓴이가 여동생들과 사이가 안 좋은 걸 전부 본인 탓으로 돌렸다. 동생이랑 놀고 싶어 하는 게 마치 잘못된 일인 것처럼 말했다고 함. 나이가 들면서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도 몇 번이고 다시 들었다.

여기서 진짜 분위기 반전 옴

최근에 엄마 친구분이 셋째 아이가 남자라는 걸 알게 됐다. 이미 5살 딸과 3살 아들이 있는 분이었다. 그 친구분은 엄마가 글쓴이 일을 겪었다는 걸 알고, 엄마한테 자기 딸이랑 좀 얘기를 해달라고 부탁했음.

그런데 엄마가 그 딸에게 한 말이 가관이었다.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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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이 여동생을 원하는 건 당연한 거야. 동생이 남자라서 슬퍼해도 괜찮아.”

친구분의 딸: “괜찮을 거예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그 5살짜리 아이는 정말 다정하게 자기 엄마를 위로하기까지 했다. 글쓴이는 그 장면을 옆에서 보고 진짜 충격을 받음. ㄹㅇ 멍하니 앉아 있었다고 함.

결국 폭발한 한 마디

친구분과 아이들이 돌아간 뒤에도 글쓴이는 그 장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결국 참다못해 엄마에게 직접 물었다.

글쓴이: “왜 여자아이가 여동생을 원하는 건 괜찮고, 남자아이가 남동생을 원하면 사이코패스가 되는 거야?”

엄마는 곧장 소리를 질렀음. 집에 돌아온 아빠에게도 그 얘기를 그대로 옮겼고, 아빠도 똑같이 소리를 질렀다.

아빠·엄마: “너 일부러 그렇게 순진한 척하는 거지? 이 나이쯤 됐으면 더 잘 알아야 하는 거 아냐? 근데 너는 분명히 그렇지 않잖아.”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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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상황에서 여자애한테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말해주고, 본인 아들한테는 10년 가까이 사이코패스 소리를 한 거. 이거 ㄹㅇ 이중잣대가 너무 노골적이라 보는 사람이 다 답답할 정도임.

해외 반응 ㄷㄷ

해외 댓글 흐름 보면 거의 만장일치로 글쓴이는 잘못이 없다는 분위기임. 어렸을 때부터 “남자는 이거, 여자는 저거”라고 칸 막아놓은 부모가 형제 관계를 다 망쳐놓고, 정작 그 결과를 아이 탓으로 돌리고 있다는 게 핵심 지적.

특히 5살 여자애한테는 다정하게 위로해주면서 자기 아들한테는 “사이코패스” 소리를 한 부분에서 반응이 폭발했다. 본인 부모가 자기 행동을 거울로 본 순간인데도 끝까지 인정 안 하고 오히려 화를 냈다는 거.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난다는 댓글이 진짜 많았음.

글쓴이는 마지막에 “내가 나쁜 사람인가?” 하고 물었지만, 이건 글쓴이가 나쁜 게 아니라 부모의 16년치 이중잣대가 한 번에 터져나온 장면일 뿐임. 진짜 누가 봐도 답이 정해져 있는 사연임.


💬 해외 반응

  • 👤 댓글 👍 2537
    이거 성별 문제 아님. 부모가 동생 태어나기도 전에 같이 못 논다고 하고, 교감 못 한다고 울고불고 화내는 거에 대한 얘기임.

    부모가 완전 미친 거임.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2516
    좀 더 건설적인 조언 해주고 싶은데 부모가 미친 듯
  • 👤 댓글 👍 550
    작성자 잘못 없음. 부모가 엄격하고 말도 안 되는 성 역할 강요하면서 의도적으로 글쓴이랑 자매를 실패하게 만드는 느낌임

✍️ 작성자의 한마디

같은 감정을 두고 성별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일이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기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친조카 의붓조카 사립학교 차별 이야기다.

나는 40대인데 운 좋게 기술 스타트업에 아주 일찍 입사했음. 그게 나중에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이 됐고. 몇 년 전에 매각돼서 억만장자까진 아니어도 덕분에 꽤 편안하게 살고 있음.

가족은 단출함. 친밀한 소규모 가족인데 내 행운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오빠 아이작(50)은 전 파트너 사이에서 딸 그레이스(14)를 뒀음. 그레이스는 평소엔 엄마 레베카랑 살고, 주말이랑 여름의 절반은 아빠랑 보냄.

나는 아들만 있고 그레이스는 사촌을 좋아해서 우리는 특히 친함. 어렸을 때부터 자주 우리 집에 와서 아기 봐주고 엄마 도우미 노릇 했음. 젖병 만들고, 트림 시키고, 부엌일 도와주고 그런 거.

스타트업 대박 전에도 그레이스한테는 잘해줬음 — 친조카 의붓조카 사립학교 차별

스타트업 매각 전에도 남편이랑 나는 벌이가 괜찮은 편이었음. 그레이스 사립학교 학비(연 6만 달러)도 우리가 댔고, 디즈니랜드 데려가고, 봄엔 스키, 여름엔 멕시코나 하와이로 2주 정도 같이 휴가 다녔음.

그러다 우리 라이프스타일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그레이스 라이프스타일도 같이 올라간 거임. 대학/석사/박사 학비랑 베이 지역 집 계약금까지 커버할 수 있게 신탁 기금 만들어줬고, 별장도 사줬고, 비즈니스 클래스로 1년에 몇 번씩 해외여행 같이 다님.

그레이스 부모님은 항상 고마워하고 지지해줬음. 우리도 조카 챙기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여기서 문제가 시작됨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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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 전쯤 레베카가 조지라는 남자를 만났음. 조지는 전처랑 양육권 50:50으로 두 아이 키우는데, 캐롤라인(16, 여)이랑 크리스티안(13, 남)임. 레베카랑 조지 둘 다 서버(웨이터/웨이트리스)로 일해서 생활이 빡빡한 편.

최근에 둘이 결혼해서 다 같이 살게 됐는데, 캐롤라인이랑 크리스티안이 의붓 여동생 그레이스가 자기들보다 ‘더 나은’ 삶 사는 거 보고 짜증 내고 질투하기 시작함.

그 애들은 공립학교 다니고, 운 좋으면 1년에 한 번 디즈니 가고, 여름엔 라스베가스나 플로리다 할머니 집 가는 게 전부임. 그러니까 같은 집에 살면서 차이가 너무 눈에 보이는 거지.

조지가 폭발함

이거 때문에 조지가 빡쳐서 레베카랑 싸우기 시작함. 애들끼리도 싸우고.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게 된 거.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이긴 함. 한쪽은 이모 잘 만나서 사립학교에 별장에 비즈니스 클래스 휴가 다니는데, 한쪽은 같이 살면서 그걸 매일 보고 있어야 하니까.

레베카가 조심스럽게 부탁해옴

레베카가 한참 망설이다가 나한테 이 얘기를 꺼냈음. 조지한테 약속했다는 거임 — 최소한 사립학교 학비 정도는 내가 부담하게 해보고, 선물이나 여행도 아이들 사이에 평등하게 맞춰보겠다고.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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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나는 네 편이야. 사실 네 책임이 아닌 거 잘 알아.”

레베카: “근데 조지한테 너랑 한번 얘기라도 해보겠다고 약속했어.”

조지는 한술 더 떠서 이렇게 말했다고 함.

조지: “형제자매를 그렇게 다르게 대하는 건 꽤 냉정하고 멍청한 짓이지.”

레베카가 전한 말이 이 정도지, 조지 성격 아는 입장에선 실제로는 더 센 표현 썼을 게 뻔함.

근데 우리 입장에선 이게 맞는 건가

나랑 남편은 동의 안 함. 솔직히 그 애들 거의 알지도 못함. 레베카가 조지 만난 지 5년이긴 한데, 우리가 그 애들이랑 따로 시간을 보낸 적도 별로 없음.

그레이스는 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 자주 들락거리면서 진짜 친조카처럼 컸음. 캐롤라인이랑 크리스티안은 갑자기 의붓 사촌으로 들어온 케이스고. 둘이 같은 무게로 다가오는 게 아니란 말임.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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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응 보면 의견 갈림

댓글 흐름 보면 “친조카랑 의붓 조카는 다르다, NTA”가 많긴 한데, 일부는 “한 집에서 같이 자라는데 차이가 너무 나면 그레이스도 미움받을 거다, 적당히 챙겨주는 게 결국 그레이스 본인한테도 좋다”는 의견도 있음.

또 다른 쪽은 “조지가 자기 자식 학비를 처남(처제)한테 떠넘기려는 게 어이없다, 그건 본인 책임이지”라고 깔끔하게 정리함. 이거 보면 진짜 답이 정해진 문제는 아닌 듯.

그래서 내가 나쁜 사람임?

요약하면 — 나는 친조카 그레이스를 어렸을 때부터 챙겨온 거고, 갑자기 결혼으로 묶인 의붓 조카들까지 똑같이 평등하게 챙겨야 하느냐는 게 핵심임.

조지 입장에선 “한 집안에서 차별 두지 마라”가 맞는 말처럼 들리는데, 내 입장에선 “그건 너희 부모로서 너희가 할 일이지 내가 할 일은 아니다”가 솔직한 심정임.

내가 나쁜 사람인가?


💬 해외 반응

  • 👤 댓글 👍 1654
    NTA. 그레이스는 네 조카고 너랑 친분도 있음. 잘 알지도 못하는 애한테 똑같이 해줄 의무는 없는 거임. 질투 느끼는 건 이해되는데 그렇다고 네가 해결해줄 책임이 있는 건 아님.
  • 👤 댓글 👍 656
    NTA. 동생 전처의 새 남편이 친조카가 사립학교 다닌다는 이유로, 친척도 아닌 너한테 자기 애 학비 내라는 거임? 절대 안 됨.
  • 👤 댓글 👍 404
    NTA인데 그레이스랑 한번 얘기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레이스는 의붓 형제자매랑 관계 어떻게 느끼는지, 그레이스 입장에서 좀 더 편해질 방법이 있는지 (특히 대학 가기 전 몇 년 더 같이 살아야 하는 상황이니까). 정작 그레이스 의견은 빠져 있는 느낌임.
  • 👤 댓글 👍 185
    불쌍한 리브가랑 그레이스, 인생에 A 같은 게 떡하니 붙었네. 아니 너는 조지 애들한테 빚진 거 없음. 그레이스랑 같은 학교 보내겠다고 1년에 120달러 더 낼 이유도 없고.

    조지랑 걔 애들이 그레이스한테 얼마나 못되게 굴었는지, 리브가가 조지 감싸느라 얼마나 참아왔는지 궁금함. 한 가지 지출은 더 제안하고 싶음.

✍️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간의 작은 호의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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