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소개소 채용 담당자 채용시장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오하이오 인력소개소에서 채용 담당자로 일한 지 6개월 됐음. 아직 이 업계에 완전히 익숙한 건 아닌데, 그래도 이 채용 시장에 ㄹㅇ 큰 균열이 있는 게 보임. 일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기업들이 진짜 쉬운 직무에 대해서도 교육을 1도 안 하려고 한다는 거임.
이게 ㄹㅇ 시작임 — 인력소개소 채용 담당자 채용시장
기업들은 항상 사람 못 구해서 죽겠다는 듯이 행동함. 채용 공고도 계속 띄우고, 면접도 보는 척함. 근데 실제로는 그게 아니더라.
걔들이 진짜로 원하는 건 따로 있음. 바로 “이미 다 갖춰진 믿을 수 있는 인재”를 구하는 거임. 일자리 간절히 원하고, 매일 출근 빠지지 않을 사람들. 그런 사람들한테 필요한 건 정말 약간의 교육뿐인데, 그것조차 안 해주려고 함.
글쓴이: “이 사람 진짜 성실하고 일도 빨리 배울 수 있어요. 교육만 조금 해주시면 됩니다.”
기업 인사팀: “아니요, 경력자만 봅니다.”

이거 ㄹㅇ 답이 없음. 눈도 안 마주칠 정도로 거절함. 사람 구한다고 광고하면서 정작 데려갈 생각은 없는 느낌임.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그래서 지금 일자리 절실히 찾고 있는데 자꾸 떨어지는 사람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음. 진짜 미안함. 이거 당신 잘못이 아님.
채용 담당자인 나(적어도 나는)도 당신들 때문에 진짜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음. 이 사람들한테 일자리 주고 싶은데, 인사팀이 꿈쩍도 안 하니까 답답함. 매일 보면서 짜증 남.
글쓴이: “이 분 정말 좋은 인재인데, 한번 만나보시면 안 될까요?”
인사팀: “조건 안 맞으면 안 봅니다.”

이런 식으로 매번 막힘.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도 답답해 죽을 지경임. 사람은 넘쳐나는데, 기업은 자기 입맛에 100% 맞는 사람만 찾으니까 매칭이 안 됨.
구직자한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
댓글 흐름 보면 다들 비슷한 경험 있는 듯함. 신입한테 경력 요구하는 게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는 반응이 많음. 해외에서도 “entry level인데 5년 경력 요구한다”는 밈이 돌 정도니까 ㄹㅇ 글로벌한 문제임.
그래도 포기하지 마셈
그러니까 일자리 찾고 있는 사람들, 계속 찾고 계속 지원하셈. 진짜로. 이게 뻔한 말 같지만,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진짜 그게 답임.

모든 “아니오”는 “예”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거임. 그냥 운이 안 맞아서 떨어진 거지, 당신 능력 문제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음. 인사팀이 보는 기준이 비현실적인 게 더 큰 문제임.
해외 반응 ㄷㄷ
이 글 보고 외국 댓글들도 다 비슷한 반응임. “기업이 사람 없다고 우는 소리 하면서 정작 교육 1도 안 한다”는 게 ㄹㅇ 공감대 형성됨. 어디나 똑같은 듯.
특히 신입한테 경력 요구하는 거, 쉬운 직무인데도 풀스펙 원하는 거. 이게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오하이오에서도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좀 충격임.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남.
채용 담당자가 솔직하게 털어놓는 글이라 더 와닿음. 보통 이쪽 일 하는 사람들은 기업 편에서만 말하는데, 이 사람은 구직자 시선까지 같이 봐주니까 ㄹㅇ 드문 케이스임. 인사팀 답답한 거 매일 본다는 그 말, 그게 진짜 현장 분위기인 듯함.
💬 해외 반응
- 👤 댓글 👍 737
드디어 (서류상으론) 괜찮은 일자리 잡았음. 기술 테스트 통과한 유일한 지원자였고, 은퇴 코앞인 트레이너랑 딱 4일 같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가르칠 마음 1도 없었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데, HR이 진행 상황 물어보니까 “아직 몇 가지 파악 중”이라고 애매하게 답했고 그대로 잘림. - 👤 댓글 👍 481
회사들이 온보딩을 0이나 최소로 가져가는 게 목표임. 비용 드니까. 그리고 직원 교육 도와줘서 사업 성공시키겠다고 임원 보너스 깎을 리도 없고. 욕조 곡선이 여기저기 때리고 있어서 조만간 이게 진짜 문제 될 듯. - 👤 댓글 👍 167
미친놈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내 생각엔 사람들 군대 보내고 싶어하는 듯. 일자리 구하기 어렵고, 있는 일자리는 돈도 안 되고, 모집 연령 42세까지 올리고, 모집관들은 할당량 못 채우고… 내년에 자동 징병제 갈 거 같음. 아 ㅋㅋ GTA 6 나오기 전이든 한창 즐기는 중이든 죽기 싫은데. - 👤 댓글 👍 336
나 소방 엔지니어였는데 지금은 기업용 소매 향초랑 커피 시럽 만드는 오토캐드 작업조차 못 구함. 죽거나 사회 뒤집히지 않는 한 끝이 안 보임.이력서 한 시간 붙잡고 써도 열어보지도 않으면, ‘아니오’ 백 번 받아봐야 ‘예’에 한 발짝도 못 가까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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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늘도 묵묵히 이력서를 보내고 계신 모든 구직자분들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