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도어대시 기사한테 음식 도둑맞고 87번 전화 박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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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대시 기사한테 음식 도둑맞고 87번 전화 박은 썰

2026.05.04

도어대시 배달기사 음식 도난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오늘 진짜 빡친 썰 하나 푼다. 글쓴이랑 파트너가 DoorDash로 음식 시켰는데, 배달 기사가 우리 있는 곳 근처까지만 와서 배달 완료 표시 찍고 그냥 차 몰고 가버림.

배달 지도로 그 광경 실시간으로 지켜봤음. 음식 시켜놓고 한 시간 넘게 기다린 상태였고, 그 시점에 배가 너무 고팠음.

이게 ㄹㅇ 빡치는 시작임 — 도어대시 배달기사 음식 도난

바로 기사한테 전화 걸었음. 근데 계속 거절 누르더라. 그게 더 열받게 만든 포인트였음.

다행히 그날 글쓴이는 시간이 좀 있었음. 일단 DoorDash 지원팀에 연락해서 재주문 들어가는 거 확인 받았음. 그러고 나서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전화를 걸었음.

글쓴이: “정확히 87번이나 연속해서 전화를 걸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거 ㄹㅇ 디테일이 살벌함. 87번을 쉬지 않고 콜드립으로 박은 거임.

방해 금지 모드도 안 통하더라

도어대시 기사한테 음식 도둑맞고 87번 전화 박은 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중간에 기사가 본인 폰을 방해 금지 모드로 돌리려고 시도한 정황이 있었음. 근데 글쓴이가 두 번 연속으로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두 번째 콜은 연결이 됐음. 아이폰의 그 기능 있잖음, 같은 번호로 연속해서 걸면 방해 금지 뚫리는 거.

기사는 전화 받자마자 바로 끊으려고 했음. 글쓴이는 그냥 벨이 울리도록 놔두면 그쪽에서 기다리다 받을 줄 알았는데, 결국 폰 자체를 꺼버리는 선택을 함.

글쓴이: “그녀가 내 주문을 배달하지 않으면 한동안 다른 주문을 받지 못합니다 🤣”

여기서 핵심임. DoorDash 시스템 특성상 통화가 미해결 상태로 걸려 있으면 그 기사한테 다른 주문이 안 잡힘. 그래서 87번 연속 전화는 단순한 분풀이가 아니라, 사실상 그 기사의 그날 영업을 마비시키는 행위였던 거임.

댓글창 분위기 보고 글쓴이 빡친 듯

이 글이 인터넷에 올라가고 나서 댓글이 글쓴이한테 우호적이지만은 않았던 모양임. 글쓴이가 본문 아래에 편집을 여러 번 추가했는데, 분위기가 점점 격해짐.

글쓴이: “편집: 당신은 모두 짜증나 ㅋㅋ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여기에 내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스크린샷이 있습니다. Jfc 하하”

그러면서 자기가 진짜 87번 걸었다는 인스타 스토리 스크린샷을 imgur 링크(imgur.com/a/E97D24z)로 박제해서 올림. “여기 봐 이 멍청한 년들아”라는 멘트와 함께 증거를 깐 거임.

도어대시 기사한테 음식 도둑맞고 87번 전화 박은 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글쓴이: “다시 편집합니다: 젠장, 제가 유명인이었다면 오래 못 버텼을 거예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왜 SNS를 안 하는지 알겠네, 너희들 진짜 못됐어 하하하”

댓글창에서 의심하는 사람, 비난하는 사람 양쪽 다 받아치다가 점점 멘탈이 흔들리는 게 보임. 이거 ㄹㅇ 인터넷 공론장 분위기 그대로임. 사연 하나 풀면 응원 절반 까는 댓글 절반 섞이는 거 흔한 일임.

해외 반응 흐름 정리

댓글 흐름 보면 한쪽은 “DoorDash 기사가 잘못한 게 맞고 87번도 정당하다”는 입장, 다른 한쪽은 “그래도 87번은 좀 과한 거 아니냐, 스토킹 같다”는 입장으로 갈리는 듯. 글쓴이는 후자 쪽 댓글에 특히 예민하게 반응했음.

글쓴이: “마지막 편집: 무례한 사람한테는 더 이상 대응하지 않을게요, 믿든 말든 진심으로 상관없고 실제로 제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있네요”

여기서 한 번 손절 선언했는데, 그 뒤에 또 마지막 편집이 붙음. 글쓴이가 댓글창에서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추가 조사까지 함.

여기서 디테일 하나 추가됨

글쓴이: “마지막 편집: 실제로 조사를 좀 해보니 당사자 간에 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료되는 일정 시간(합의가 안 된)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통화가 이루어지면 0:00으로 다시 초기화됩니다.”

도어대시 기사한테 음식 도둑맞고 87번 전화 박은 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게 핵심 정보임. DoorDash 시스템에서 손님-기사 간 통화 시도 카운트가 일정 시간 지나면 만료되는데, 통화가 한 번이라도 연결되면 타이머가 0:00으로 리셋된다는 거임.

글쓴이: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처럼 몇 시간은 아니지만, 운전자에게 계속 전화를 걸면 이론적으로는 몇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한 것처럼요! 가세요, 당신이 누군지 알잖아요!”

즉 글쓴이가 처음엔 “내 전화 거절한 시간만큼 기사가 다른 주문 못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건 정해진 만료 시간이 따로 있었음. 근데 글쓴이처럼 계속해서 전화를 걸면 그 타이머가 매번 리셋되니까 결과적으로는 글쓴이 의도대로 기사가 몇 시간씩 다른 주문을 못 받게 되는 효과가 나오는 거임.

그리고 마지막 문장 “가세요, 당신이 누군지 알잖아요!”는 사실상 그 기사를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임. 댓글창에 그 기사 본인이 있었거나, 아니면 그 기사 편드는 누군가가 있었던 듯한 뉘앙스임.

이 사연 보고 드는 생각

처음 87번 콜이라는 숫자만 보면 “이거 좀 미친 거 아니냐” 싶은데, 맥락 보면 한 시간 넘게 음식 기다리다 사기 당한 거고, 기사가 거절 버튼까지 눌렀음. 그 상태에서 지원팀이 재주문 확인까지 잡아준 마당이라 글쓴이는 “이건 정당한 보복 시간이다” 모드로 돌입한 거임.

댓글 흐름 보면 답답해서 짜증 나는 포인트는, 정작 글쓴이를 골탕 먹인 그 기사보다 글쓴이 행동에 더 시비 거는 사람이 많아서 글쓴이 멘탈이 무너졌다는 거임. 인터넷 공론장이 늘 이런 식임.

결국 이 썰의 결론은 단순함. 음식값 받고 안 가져다준 기사 + 전화 거절한 기사 + 그걸 그냥 못 넘어간 글쓴이 + 거기에 한 마디씩 얹는 댓글창. 네 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가 87번 콜이었던 거임.


💬 해외 반응

  • 👤 댓글 👍 904
    왜 차단을 안 했음? 앱에서 차단 기능이 막혀있나
  • 👤 댓글 👍 453
    예전에 대셔 지원팀에서 일했었는데, 매일 오는 전화 90%가 음식 도난 관련이었음
  • 👤 댓글 👍 267
    스팸 콜센터에 이거 해본 적 있음. 그날 마침 시간 남아돌았거든. 그 번호로 내가 다시 전화 걸어버리니까 다른 사람한테 전화 돌릴 시간이 없더라. 3시간쯤 지나니까 아예 전화선을 끊어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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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한 끼 식사를 둘러싼 작은 사건이 이렇게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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