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에서 빈 흡입기 챙긴 아빠, 아들 살린 그날

📝 레딧 번역

솔직히 이 글 쓰는 것조차 마음이 아픔. 몇 년 전에 아내랑 같이 아들 데리고 홍콩으로 휴가 갔었음.

당시 7살이었던 아들은 천식이 꽤 심한 편이었음. 어디 갈 때마다 구조용 흡입기를 항상 들고 다녔음.

흡입기 위쪽에 작은 카운터가 달려있어서 남은 흡입제 개수가 표시되는 구조였는데, 여행 직전에 아들이 쓰던 흡입기가 0이 됐음. 아내는 새 흡입기를 사서 주방 카운터 위에 올려놨음.

홍콩 여행에서 빈 흡입기 챙긴 아빠, 아들 살린 그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여기서부터 진짜 사건의 시작임 — 빈 흡입기 아들 천식 발작 홍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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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들 가방 챙기는 동안 글쓴이한테 짐 좀 싸달라고 부탁했음. 글쓴이는 카운터에서 흡입기를 집어서 별 생각 없이 배낭에 넣었던 기억이 남.

이게 ㄹㅇ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고 터지는 전형적인 패턴임. 부부가 분담해서 하는 작업일수록 “당연히 새거겠지”라는 가정이 무서운 거임.

홍콩 본토에서 며칠 보낸 다음에 페리 타고 섬 중에 한 곳으로 당일치기 갔음. 공기는 진짜 끔찍했고 습도는 지옥 그 자체였음.

걷다가 아들이 쌕쌕거리기 시작하더니 천식 발작 일으켰음. 흡입기 꺼내려고 배낭 열자마자 글쓴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깨달았음.

그 순간이 ㄹㅇ 머릿속에서 안 지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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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흡입기를 챙겨온 거였음. 상단에 박힌 작은 ‘0’ 보는 순간 배가 완전히 꺼지는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함.

그 순간 진짜 단순한 것 하나 제대로 못해서 아이를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음. 아내는 겁에 질려있었고 아들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었음.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빈 흡입기를 건네줬는데, 아이가 두어 번 흡입하니까 어떻게 된 건지 효과가 있었음.

글쓴이: “아직 약이 조금 남아있었는지, 아니면 호흡을 늦출 만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던 건지 지금도 모르겠음.”

아무튼 페리에 다시 탈 수 있을 정도로는 안정이 됐음. 돌아오는 내내 토할 것만 같았음.

해외 반응 ㄷㄷ — 이거 진짜 트라우마급임

홍콩 여행에서 빈 흡입기 챙긴 아빠, 아들 살린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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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서 상황이 악화되면 전적으로 글쓴이 잘못이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음. 육지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갔음.

결국 아들은 완전히 괜찮아졌음. 거기 있는 동안 바로 흡입기를 하나 더 구해왔고.

댓글 흐름 보면 부모들이 “이거 남일 같지 않다”는 반응이 진짜 많음. 아이 천식약 챙기는 거 같은 사소한 일이 생사를 가를 수 있다는 거에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임.

아내는 아직도 모름

홍콩 여행에서 빈 흡입기 챙긴 아빠, 아들 살린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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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글쓴이가 새 흡입기를 챙겼고 모든 일이 예정대로 잘 풀렸다고 생각하고 있음. 글쓴이는 아직도 그 일을 항상 생각함.

특히 흡입기 카운터가 거의 비어있는 거 볼 때마다 그날이 떠오름. 말 그대로 지금까지 아무한테도 말 안 했음.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결과적으로 아이는 무사했지만 만약 그 빈 흡입기가 효과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하기 싫은 시나리오임. 적어도 누군가한테 고백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남김.


💬 해외 반응

  • 👤 댓글 👍 2330
    이번 실수로 교훈 얻고 다음엔 애 건강 관련해선 생사 문제니까 항상 두 번씩 확인해라
  • 👤 댓글 👍 723
    천식 환자면 대부분 알고 있음. 0이라고 진짜 0인 거 아님. 보통 몇 번분은 남아있음. 나는 어떤 이유에선지 흡입기 구하는 게 골치 아파서 무조건 “빈” 거 끝까지 썼어야 했음. 그리고 유통기한 지난 거도 1년 정도는 괜찮음. 흡입기에 의존하란 소린 아닌데, 너무 자포자기하진 마라.

    그냥 아내한테

  • 👤 댓글 👍 1658
    ㅇㅇ 아직 좀 남아있을 수 있음. 그냥 “풀” 용량이 아닐 뿐임.

    진짜 무섭긴 한데 이번 일로 앞으로 더 조심하게 될 듯. 그래도 더 이상 패닉 안 하고 침착하게 대처한 건 잘했음.

  • 👤 댓글 👍 187
    내 생각엔 0이라고 떠도 딱 이런 이유로 몇 번분은 남아있을 듯.

    차 주행가능거리 0km 떠도 정비소까진 갈 수 있는 거랑 비슷한 거임

  • 👤 댓글 👍 315
    나도 우리 엄마한테 아들 위험에 빠뜨린 실수 얘기한 적 있음. 엄마가 “다시는 안 그러겠지”라고 함. 기분이 나아짐. 배우고 넘어갈 수 있었음.
  • 👤 댓글 👍 77
    진짜 끔찍하게 들리네. 잘 해결돼서 다행인데 그래도 생각만 해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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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을 지키는 일은 작은 확인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 레딧 번역

글이 좀 김. 상황이 미묘하고 특이해서 짧게 못 줄이겠음. 양해 부탁함.

글쓴이랑 남자친구는 대학 내내 같이 다녔고 이제 3년차 들어감. 남친은 글쓴이한테 첫 연애이자 첫 경험인데, 본인은 이전에 여러 명이랑 잤었음. 둘 다 안정적인 수입 잡히면 같이 미래 그리고 애도 갖고 싶다고 얘기해 본 사이임.

근데 남친이 대학원생이고 글쓴이는 아니라서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몇 달씩 떨어져 지내는 중임. 글쓴이는 친정 들어가서 서비스업 뛰는 중이고, 그래서 서로 못 본 지 몇 주 됐음.

오픈 릴레이션십 시작된 진짜 이유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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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부터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둘 사이가 살짝 삐걱댔고 처음으로 다투기도 했음. 거기다 몇 달째 섹스도 거의 없어서 관계가 메마른 느낌이었음. 글쓴이가 성욕이 더 센 쪽이라서 이거 힘들어한 건 대부분 본인이었음.

이 얘기를 둘이 나눴는데, 남친이 먼저 제안함. 글쓴이가 같은 도시에 직장 구해서 다시 같이 살 수 있을 때까지는 관계를 오픈하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자고. 심지어 글쓴이가 다른 사람이랑 하는 거 자기가 옆에서 보는 쓰리썸 생각하면 흥분된다는 식으로 암시하기도 했음.

남들 보기엔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글쓴이 입장에선 자기 성을 탐색해 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솔깃했음. 평생 헌신적인 관계만 해왔다는 게 가끔 불안하기도 했고, 더 어렸을 때 다양하게 안 해본 거 나중에 후회할까 싶기도 했음. 그래도 남친은 여전히 많이 사랑하고, 결국 같이 정착할 사람이라는 확신은 있었음.

남자친구: “같이 사는 도시로 옮기기 전까지만 서로 오픈해두자. 너도 좀 자유롭게 둘러봐도 돼.”

이거 ㄹㅇ 댓글 흐름 보면 다 한 마디씩 함. “오픈 관계 처음 제안한 쪽이 나중에 더 미쳐버리는 케이스 ㅋㅋ” 클리셰 그대로 가는 거 같다는 반응 많을 듯.

한 달 동안 글쓴이가 실제로 한 일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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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달 전쯤 오픈 관계 시작했고, 글쓴이는 두 명이랑 잤음. 여자 한 명, 남자 한 명. 둘 다 데이팅 앱에서 만났음.

글쓴이는 양쪽한테 본인 남친 있다는 거 처음부터 다 까놓고 말했고, 둘 다 그거 알면서도 괜찮다고 했음. 글쓴이 입장에선 그냥 경험해 보고 싶었던 거였음.

그 여자랑은 결국 친해져서 그쪽 아파트에서 며칠 밤씩 자고 오는 사이가 됐음. 친정 들어가 사니까 부모님이 아직도 어린애 취급해서 답답했거든. 대학 때 친구·남친 집 자유롭게 드나들던 사람이 갑자기 막히니까 숨막혔던 듯.

근데 정작 그 여자랑은 술 마시고 두어 번 잔 게 다였음. 대부분은 같이 마크(마인크래프트) 하거나 동네 펍 가서 노는 식이었음. 거의 프렌즈 위드 베네핏 같은 느낌. 글쓴이는 남친한테도 “그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오픈했고, 여자 쪽도 글쓴이 남친 있는 거 전혀 신경 안 썼음.

여기서 디시 시각으로 한마디

이 부분 보면 글쓴이는 본인 딴엔 다 투명하게 했다고 생각하는 듯. 근데 “잤다”는 말은 안 하고 “자고 온다”는 말만 한 거 ㄹㅇ 회색지대임. 한국식으로 치면 “그냥 같이 놀았어”랑 비슷한 뉘앙스인데, 듣는 사람은 99% 잠만 잔 줄 알지.

주말 방문 앞두고 쓰리썸 얘기 꺼냈더니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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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주말에 남친이 글쓴이 보러 오기로 했음. 글쓴이는 남친이 전에 말한 쓰리썸 생각이 나서, 그 여자 친구한테 의향 물어봤더니 OK 했음. 그래서 남친한테 이거 어떻겠냐고 운을 띄웠음.

여기서 남친 반응이 완전 폭발해 버림.

남자친구: “잠깐, 너 이 여자랑 이미 잤다고? 난 그런 줄 전혀 몰랐어.”

남자친구: “넌 그 여자랑 가끔 자고 온다고만 말했지, 잤다고 명시적으로 말한 적 없잖아. 나 이거 바람 맞은 기분이야.”

글쓴이는 당황함. 본인 기준에선 오픈 관계 합의했고, 남친도 며칠씩 답장 안 하거나 저녁 전화 안 거는 날이 있어서 글쓴이는 남친도 다른 사람 만나고 있는 줄 알았던 거임.

근데 남친이 뒤늦게 정정함. 자기가 “관계를 오픈하자”고 한 건 어디까지나 같이 하는 쓰리썸 한정이었다고. 글쓴이 혼자서 따로 사람 만나서 자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해외 반응이랑 댓글 분위기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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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장: “성인이 되기 전에 둘 다 탐색할 기회 갖자”고 한 첫 대화랑은 완전 다른 얘기여서 깜짝 놀랐다는 거. 본인은 합의된 룰 안에서 움직였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남친 머릿속 룰이랑 본인 머릿속 룰이 완전 달랐던 거임.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둘 다 본인 기준에서는 거짓말 안 했음. 남친은 “오픈하자”고 말했고, 글쓴이는 “그 여자 집에서 자고 온다”고 말했고. 근데 양쪽 다 핵심 한 단어씩을 안 박아 넣어서 서로 다른 영화 보고 있었던 거.

해외 댓글 흐름 보면 보통 두 가지로 갈림. 한 쪽은 “오픈 관계 룰을 종이에 적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글렀다, 양쪽 다 잘못 있음”이고, 다른 쪽은 “남친이 처음부터 쓰리썸용으로 슬쩍 깔아놓고 오픈이라고 포장한 거다, 본인 의도랑 다르게 흘러가니까 뒤늦게 화내는 거”임.

특히 남친이 처음에 쓰리썸 암시한 거랑 “혼자 탐색은 아니었다”는 뒤늦은 정정 사이의 간극이 너무 커서, 댓글 다수는 글쓴이 편드는 분위기가 좀 더 우세한 듯. 그래도 “잤다”는 말 명시 안 한 거는 글쓴이도 마이너스 점수 받는 중임.

대학 친구 중 한 명이 몇 주 전에 데이트 앱에서 찍은 스크린샷을 보내왔음. 글쓴이는 둘 다 그 앱 쓰고 있었으니까 별문제 아니라고 말했음.

친구: “이제는 이성 찾으려고 앱 쓰는 거지, 내 일 하려고 쓰는 거 아님.”

친구는 이제 자기 일 하려고 앱 쓰는 게 아니라 이성 찾으려고 쓰는 거라고 못 박았음.

이게 ㄹㅇ 애매한 상황임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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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앱 쓰는 사이에서 한쪽이 스크린샷 보내온 건 솔직히 좀 묘함. 글쓴이는 별 생각 없이 넘긴 거 같은데, 보내온 친구 쪽 의도가 뭔지 미묘하게 신경 쓰이는 그림임.

그리고 친구가 굳이 “이제는 이성 찾으려고 쓰는 거지 일 때문에 쓰는 거 아니다”라고 콕 집어 말한 부분도 의미심장함. 뭔가 자기 입장을 미리 정리해놓는 느낌이 듦.

댓글 흐름 보면 이런 분위기임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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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응 보면 이런 상황에서 가볍게 넘기는 사람도 있고, “둘 다 앱 쓴다고 해서 스샷 공유가 당연한 건 아니다”는 시각도 갈리는 편임. ㄹㅇ 케바케라는 댓글이 많이 보임.

특히 친구 사이에서 데이트 앱 정보를 공유하는 게 어디까지 괜찮은지는 사람마다 선이 다르다는 의견이 많았음. 어떤 사람한텐 별일 아닌 게 다른 사람한텐 선 넘는 행동일 수 있다는 거임.

이거 보면서 든 생각

오픈 관계 먼저 제안한 남친, 둘이랑 잤다니까 헤어지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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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둘 다 앱 쓰니까 괜찮다”고 한 반응이 가장 무난한 답이긴 함. 굳이 분위기 어색하게 만들 필요도 없고, 친구 쪽도 별 의미 없이 보낸 걸 수도 있음.

근데 친구가 굳이 “이성 찾으려고 쓰는 거”라고 한 거 보면, 본인도 뭔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던 듯함. 안 그래도 되는 해명을 먼저 하는 사람은 보통 뭔가 의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결론은 ㄹㅇ 애매함

친구 사이에 이 정도 스샷 공유가 선 넘는 건지 아닌지는 두 사람 사이 평소 거리감에 따라 다름. 글쓴이가 별일 아니라고 넘긴 거면 그게 정답일 수도 있음.

다만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반복되면 그땐 한 번쯤 짚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임. 처음엔 가볍게 넘겨도 쌓이면 분위기 묘해지는 게 이런 종류 일임.

이제 그는 내 바람을 그냥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나랑 계속 함께하고 싶은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진짜 멘붕임.

나는 바로 휴대폰에서 앱 삭제하고, 같이 잤던 두 사람도 아무 설명 없이 차단해버렸음.

이게 ㄹㅇ 어이없는 부분임

근데 나는 항상 그 사람이 내 짝이라고 확신해왔음. 우리 진짜 잘 지냈고, 그는 믿을 만하고 배려심 많고 추진력도 있고, 내가 파트너한테 바라는 거 다 갖춘 사람임.

내 친구들이랑 가족들도 그를 좋아하고, 친구들도 대부분 같이 아는 사이라서 우리 삶은 서로 완전 얽혀 있음. 심지어 나중에 낳을 애 이름이랑 살고 싶은 동네 거리까지 정해놨을 정도였음.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본인이 다 망쳐놓고 “신뢰 되찾고 싶다”는 거임. 댓글 흐름 봐도 다들 한숨 쉬는 분위기.

해명 시도했는데 분위기 반전 옴

나는 남편한테 이건 그냥 소통 부족이었을 뿐이고, 절대 상처 주려는 의도 없었다고 설명하려고 함.

관계를 공개하기로 합의하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 쳐다본 적도 없다고 말했음.

글쓴이: “이건 그냥 소통이 안 됐던 거야. 너한테 상처 주고 싶었던 게 절대 아니야.”

남편: “이번 일로 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

그 말 듣고 나는 할 말을 잃었음. 진짜로 머릿속이 하얘지는 느낌.

해외 반응 ㄷㄷ

그는 이 사실 알게 된 후로 나랑 거의 말도 안 하고, 내 사과도 거의 무시하고 있음. 어떻게 하면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있을까?

레딧 댓글 흐름 보면 다들 비슷한 반응임. “본인이 선 넘어놓고 이제 와서 신뢰 회복 방법 묻는 게 아이러니”라는 지적이 많음. 보통 이런 케이스는 한 번 깨진 신뢰는 다시 붙이기 진짜 힘들다는 게 중론이더라.

특히 “관계 공개 합의” 부분이 애매하다는 댓글이 많음. 합의했다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해석한 건지, 진짜 둘 다 동의한 건지 글만 봐선 명확하지 않음.

이런 케이스 보통 어떻게 풀림

비슷한 상황 겪은 사람들 후기 보면 두 가지 방향임. 하나는 시간 두고 진짜로 잘못 인정하면서 관계 상담 받는 거, 다른 하나는 그냥 깨끗하게 정리하는 거.

근데 글쓴이 입장에선 지금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보다 “어떻게 신뢰 되찾을지”만 묻고 있는 게 좀 걸림. 보면서 답답해지는 부분이 이거임.

상대방이 거의 말 안 하고 사과도 무시한다는 건, 사실상 마음이 이미 떠났다는 신호일 수도 있음. 일단 본인이 무엇을 어겼는지부터 제대로 마주봐야 다음 단계가 보일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6282
    전형적인 패턴임. 자기가 다른 여자랑 잘 수 있을 줄 알고 공개 연애 하자고 한 건데, 막상 너는 앱에서 잘 풀리고 본인은 못 풀리니까 빡쳐서 벌주려는 거임. 너가 오해한 거 아니고 저놈이 거짓말 치면서 너 탓으로 돌리려는 거임.
  • 👤 댓글 👍 1807
    오해 아님. 그냥 거짓말임.
  • 👤 댓글 👍 1508
    “어떻게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게 뭔 소리임? 신뢰를 언제 잃었는데? 공개 연애 하자고 둘이 합의했잖음. 저 불안하고 위선적인 놈 그냥 버려라.
  • 👤 댓글 👍 1210
    ㅋㅋ 공개 연애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그냥 다른 여자랑 잘 수 있는 프리패스 원했던 거임. 애초에 공개 연애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함. 저놈은 홀 패스 원했던 거고. 그냥 차버리고 잊어라.
  • 👤 댓글 👍 657
    거짓말임. 다른 여자랑 자려고 했던 게 확실함. 본인은 꼬시기 실패했는데 너는 잘 풀리니까, 공개 연애가 자기보다 너한테 더 이득인 거 깨닫고 폭발한 거임.

    남자가 바람 피우려고 공개 연애 요구했다가 여친이 자기보다 훨씬 더 잘 나가는 거 보고 빡치는 전형적인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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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서로의 마음을 미리 깊이 나누는 일이 관계를 지키는 가장 단단한 약속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조카딸 음식 차별 형 부부 이야기다.
📝 레딧 번역

형제 가족이 다른 주에서 이사 와서 돈 모으는 동안 글쓴이랑 아내랑 같이 6개월 정도 같이 살고 있음. 괜찮았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음.

형 부부한테는 자식이 3명 있는데, 남자애 둘이랑 여자애 하나임. 셋 다 운동부(육상이랑 농구)이고 진짜 어마어마하게 먹음.

십대들이라 끊임없이 배고파함. 음식 만들어지면 보통 몇 번씩 리필해서 먹고, 간식도 진짜 빨리 다 털어먹음.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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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점 눈치챈 게 이거임 — 조카딸 음식 차별 형 부부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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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쓴이가 눈치채기 시작한 게 있음. 14살짜리 조카딸이 자기가 먹을 때쯤 되면 음식이 거의 안 남았다고 자주 불평하더라.

그리고 형 부부가 식사 때 남자애들한테 눈에 띄게 더 많이 주는 것도 발견함. 처음엔 남자애들이 더 크고 활동량 많으니까 그런가 했는데, 좀 과하다 싶어서 결국 형한테 직접 물어봤음.

형: “남자애들은 운동선수고 아직 성장 중이라 칼로리가 필요해. 근데 딸은 운동 잘 안 하고 하루 종일 앉아 있잖아.”

형: “그리고 솔직히 쟤가 과체중 되는 거 원하지 않거든.”

형 말로는 조카딸이 정상적인 학교 활동 외에는 신체 활동을 별로 안 한다는 게 이유였음.

이거 듣고 진짜 어이없었음. 14살짜리한테 저런 식으로 음식 통제하는 거 ㄹㅇ 정서적으로 상처될 수 있는데, 형은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함. 댓글 흐름 봐도 다들 “이거 섭식장애 직행 코스 아니냐”고 우려하는 분위기임.

글쓴이가 한 행동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형 말이 진짜 이상하다 싶었음. 음식 다루는 방식이 조카딸한테 정서적으로 상처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

그래서 그 일 있은 후로 글쓴이가 여분의 간식이랑 음료를 사서 집 메인 공간에 따로 보관하기 시작했음. (형 가족은 주로 부엌 있는 게스트 공간에 머무름.)

조카딸이 오빠들이랑 음식 때문에 경쟁해야 한다는 기분 안 들게, 언제든 먹고 싶을 때 혼자 먹어도 된다고 조용히 말해줬음.

여기서 형 분노 폭발함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근데 이 사실 알게 된 형이 완전 이성 잃었음. 글쓴이한테 자기를 딸 ‘굶기는’ 끔찍한 부모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비난함.

형: “쟤는 이미 아내가 요리하는 큰 식사를 하루 세 끼나 먹고 있어. 간식도 사주고 있다고.”

형: “굳이 굶을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따짐. 글쓴이가 한 명을 위해 여분의 음식 사줄 거면 남자애들도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음.

글쓴이는 그렇게 한 이유를 설명했음. 남자애들이 이미 집안의 거의 모든 음식을 다 먹고 있고, 조카딸만 계속 소외되고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해외 반응 ㄷㄷ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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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면서 ㄹㅇ 답답해서 짜증 남. 14살 사춘기 여자애한테 “운동 안 하니까 적게 먹어”라는 메시지를 부모가 직접 보내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듯.

해외 댓글들도 비슷한 분위기임. 다들 형 부부가 딸한테 보내는 신호가 평생 트라우마 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흐름이더라. 글쓴이 행동은 오히려 조용히 보호해준 거라고 작성자 잘못 없음 의견이 압도적임.

글쓴이의 고민

조카딸만 굶는 집, 삼촌이 간식 따로 사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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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기가 나쁜 놈인지 헷갈려함. 끼어들었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함.

근데 이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같은 집에서 14살짜리가 오빠들이랑 음식 경쟁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이미 비정상임. 거기서 부모가 “넌 적게 먹어야 해”라는 메시지까지 보내면 진짜 답이 없는 상황인데, 글쓴이가 그걸 조용히 막아준 거임.

물론 형 입장에선 자기 양육 방식에 끼어든 거니까 빡칠 만한데, 그렇다고 14살 여자애 굶주리게 두는 게 정당화되는 건 아닌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19814
    ‘딸이 뚱뚱해지는 거 싫다’고 하는 아빠는 딸 건강이나 행복보다 다른 남자 눈에 어떻게 보일지를 더 신경 쓰는 거임. 작성자 잘못 없음. 할 수 있는 한 조카 잘 챙겨줘라.

    편집: 진짜로 외모가 아니라 건강이 걱정이었으면 ‘뚱뚱해지지 마라’가 아니라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거다.

  • 👤 댓글 👍 6985
    작성자 잘못 없음. 이거 성차별인 동시에 그 성차별이 남자애들한테도 영향 간다는 예시임. 남자애들한테는 다른 사람도 좀 먹게 챙기라고, 혼자 다 먹어치우지 말라고 가르쳐야 됨. 그리고 조카한테 간식 조금만 먹어도 뚱뚱해진다거나 오빠들만큼 먹을 자격 없다고 가르치면 안 된다는 말 ㄹㅇ 맞음.
  • 👤 댓글 👍 3393
    작성자 잘못 없음. 그 아빠 지금 딸이 음식이랑 자기 몸에 대해 엄청 비뚤어진 관계 갖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게다가 이중잣대도 진짜 역겨움. 나도 십대 아들 둘 키우는데 애들이 얼마나 먹어치우는지 잘 앎. 보면 위장이 다리 한쪽에라도 따로 들어있나 싶을 정도로 들어가는데, 어쨌든 어떻게든 들어가긴 함. 근데 남자애들한테는 그게 당연한 거고
  • 👤 댓글 👍 1919
    이런 상황에 처한 딸 입장에서 나도 겪어본 적 있는데 ㄹㅇ 짜증남. 배도 고프고. 사람들이 왜 어린 여자애도 몸이 크는 중이라는 걸 까먹는지 모르겠음. 조카 잘 챙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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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안에서도 가장 약한 사람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사연입니다.

파티에서 날 밀쳐 쓰러뜨리고 떠난 남편

파티 남편 폭력 사과 없음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어젯밤에 남편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 나갔음. 아들은 가족들이 봐주기로 했고, 글쓴이는 엄마 된 뒤로 술 거의 안 마시는데 그날은 축하할 일이 있어서 분위기 좀 탔다고 함.

여자 친구랑 같이 춤추고 있었는데, 그 친구의 게이 사촌이 글쓴이 뒤로 다가왔고, 미처 돌아보기도 전에 남편이 둘을 세게 밀쳐서 바닥에 쓰러뜨려버림.

파티에서 날 밀쳐 쓰러뜨리고 떠난 남편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여기서 분위기 ㄹㅇ 박살남 — 파티 남편 폭력 사과 없음

파티에서 날 밀쳐 쓰러뜨리고 떠난 남편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청바지 사이로 무릎이 다 까졌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글쓴이한테 남편이 한마디 던졌음. 평소 화나면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함.

남편: “멍청한 게임이나 하고 멍청한 상이나 타라.”

친구들이 곧바로 달려와서 글쓴이 상태 확인했고, 한참 뒤에 그 친구의 사촌도 봤는데 표정이 좀 그랬다고 함. 글쓴이 말로는 공격적인 남자를 상대해본 게이 친구들한테서 본 적 있는 그런 표정이었다고. 솔직히 그거 보고 더 마음 아팠음.

글쓴이는 너무 창피하고 쪽팔려서 일단 일어나서 폰을 들었음. 남편한테 따지려고 문자 쓰려는데, 이미 남편한테서 똑같은 그 말이 문자로 와 있더라.

남편 (문자): “바보 같은 게임을 하면 바보 같은 상을 받는다.”

글쓴이: “지금 어디야?”

이미 고속도로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라고 답이 옴. 글쓴이는 그대로 그 자리에 버려진 거임.

가족 반응이 더 답이 없음

파티에서 날 밀쳐 쓰러뜨리고 떠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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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고, 아버지랑 남동생까지 같이 왔음. 그런데 남편이 그 사이에 아버지한테 전화를 했다고 함. 무슨 거짓말을 했냐면, 누가 자기한테 총을 겨눠서 어쩔 수 없이 떠난 거라고 했다는 거임.

당연히 그런 일은 전혀 없었음. 친구들도 다 좋은 사람들이고 그런 분위기 자체가 없었던 자리였음. 근데 아버지는 결국 글쓴이한테 술 마신 거 가지고 뭐라고 했음.

이게 ㄹㅇ 어이없는 게, 글쓴이네 가족은 여자나 엄마가 술 마시는 거 자체를 깎아내리는 분위기라고 함. 정작 남편은 글쓴이보다 훨씬 자주 술 마시고, 평소엔 글쓴이는 취하지도 않는 편이라는데, 결국 비난은 글쓴이만 받는 그림이 된 거임.

해외 반응 보면 그림 빤함

파티에서 날 밀쳐 쓰러뜨리고 떠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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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올라오면 댓글 흐름이 거의 비슷하게 흘러감. 작성자 잘못 없음가 압도적이고, 남편 행동을 그냥 부부싸움 정도가 아니라 폭력으로 보는 시각이 많음. 청바지 뚫고 무릎까지 까질 정도로 밀쳤으면 그건 그냥 손찌검 한 번이 아니라는 거임.

거기다 장인한테 “누가 총 겨눴다”고 거짓말까지 친 부분에서 사람들 진심으로 어이없어함. 자기 잘못 덮으려고 가족한테 조작된 서사 깔아놓는 거, 이거 ㄹㅇ 답이 없는 패턴임.

오늘도 사과는 없었음

파티에서 날 밀쳐 쓰러뜨리고 떠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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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남편이 글쓴이 옆에 같이 있을 준비가 안 됐다고 해서 결국 안 갔다고 함. 어제 그 일을 벌인 사람이 오히려 같이 있을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한 거임. 보면서 답답할 수밖에 없는 부분.

남편은 지금까지도 그 일에 대해 사과는커녕 인정조차 안 하고 있음. 글쓴이 말로는, 물리적으로 이렇게 민 건 처음이지만 감정적으로는 비슷한 일을 전에도 겪은 것 같다고 함.

잘 풀어보려고 애쓰고, 변하기를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도 이제 지쳤다는 거임. 본인 말 그대로, 그 사람이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걸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셈이라고.

글쓴이가 마지막에 남긴 말

파티에서 날 밀쳐 쓰러뜨리고 떠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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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글을 올리는지 본인도 모르겠다고 함. 그냥 관점을 듣고 싶은 걸 수도 있고,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 걸 확인받고 싶은 걸 수도 있다고. 지금 글쓴이 감정은 그냥 상처받고, 창피하고, 피곤한 상태임.

이런 일 겪은 뒤에 도대체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게 글쓴이 본심임. 세 살짜리 아이를 위해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은 분명히 있지만, 그렇다고 남편이 사과도 책임도 안 지는 상황을 그냥 모른 척할 수도 없다는 거임.

댓글 흐름 보면 다들 비슷한 결론으로 가는 분위기인데, 아이 핑계로 참는 게 아이한테도 좋은 건 아니라는 시각이 많음. 부모가 한쪽이 다른 쪽을 밀쳐서 무릎 까지는 걸 일상으로 보고 자라는 환경이 더 위험하다는 거임. 결국 글쓴이가 직접 결정해야 하는 문제인 건 맞지만, 적어도 지금 느끼는 감정이 비정상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해 보임.


💬 해외 반응

  • 👤 댓글 👍 981
    두 달 전에 세 살짜리 애 있는데 차 안에서 공격적으로 굴고 코카인 한다고 걱정하는 글 올렸던 사람이네… 이제 내리막길밖에 안 남았음. 애 생각해서라도 떠나야 함.
  • 👤 댓글 👍 3232
    바보 같은 게임 하면 바보 같은 결과 받는 거임. 이혼 서류 들이밀어. 신체적으로 폭력 쓰는 사람이랑 있지 마. 상황 더 커질 가능성 높으니까 애를 위해서라도 같이 있지 말 것. 애한테 이런 관계 보여주지 마.
  • 👤 댓글 👍 1347
    친구들 앞에서 밀쳤다고?? 둘이 있을 땐 너랑 애한테 무슨 짓 할지 상상이 가는데. 절대 나아질 일 없음.
  • 👤 댓글 👍 657
    이거 단순한 문제 아님. 학대임. 정리해보자. 폭력적으로 밀쳤고, 폭언했고, 너 버렸고, 가족한테 거짓말했고, 그거 덮으려고 침묵으로 너 벌주고 있음. 신체적 폭력은 정서적 학대를 더는 못 숨기게 된 첫 사례일 뿐이고, 이게 마지막일 리 없음. 이거 정상 아니고 이걸로 상처받은 너는 이상한 거 아님.
  • 👤 댓글 👍 281
    나라면 진짜로 신고함. 목격자도 있고 다친 것도 있고 어차피 이게 마지막일 리 없음. 그러고 이혼함. 개자식. 나 한 번 참고 같이 살았다가 후회했음. 그래도 전남편은 진짜로 미안해했고 물건 던지면 안 됐다는 거 인정은 했음. 근데 남편이 일부러 다치게 하고, 너 탓하고, 학대 숨기려고 거짓말하고, 어디 가는 것까지 통제하면 그건 가정폭력 피해자인 거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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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늘도 마음이 무거우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 레딧 번역

글쓴이(19세)는 며칠 전 가족 저녁 식사 자리에 있었음. 아빠, 여동생, 방문한 언니, 그리고 아빠 친구 한 명이랑 그 아내, 아들까지 다 같이 모인 자리였음.

식사 중간쯤 분위기가 살짝 묘해지기 시작함. 아빠가 친구한테 “여자들이랑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아들 낳은 게 진짜 행운이었다”라고 농담을 던지기 시작한 거임. 근데 글쓴이랑 언니는 이미 대학이랑 직장 때문에 집을 나간 상태라 거의 집에도 없는데 굳이 저런 소리를 함.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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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입에서 시작된 미묘한 농담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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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 발 더 나갔음. 여자들이 생리 기간에 얼마나 변덕스럽고 비참해지는지, 그래서 집안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는지 줄줄 늘어놓기 시작함. 소리 지르거나 그런 건 아니고 농담 톤이긴 한데, 평소에도 자주 하던 레퍼토리라 새로울 것도 없었음.

아빠 친구: “그래서 나는 매일 주님께 감사하지.”

이쯤 되니까 글쓴이도 가만히 듣고만 있긴 좀 그랬음. 그래서 똑같이 농담 톤으로 받아쳤음.

글쓴이: “근데 만약 그쪽 집에 똑같은 아들이 또 있었으면 더 끔찍했을걸요. 지금 그 아들 이미 맨날 변덕스럽고 짜증 많아서, 무슨 영구 생리하는 것 같던데.”

분위기상 한 명쯤은 발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 친구가 즉시 웃음. 친구 아내도 같이 웃었음.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준 거임.

친구 아내: “오, 당신도 저렇게 웃지 마세요.”

이거 ㄹㅇ 그림 묘함. 정작 농담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은 웃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 표정만 점점 굳어가는 상황이었던 듯.

사실 그 농담은 진심도 아니었음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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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솔직히 그 친구가 말한 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음. 그냥 받아치기용으로 한 농담이었던 거임. 본인은 생리 중에도 운동 잘 하고 다니고, 여동생들도 둘 다 꽤 차분한 편이라고 함.

오히려 집에 긴장감 생기면 대부분 시작하는 쪽은 아빠임. 본인이 먼저 시비 걸어놓고, 가족들이 거기에 반응하면 그제서야 “여성 호르몬 때문이네” 이러고 핑계 댐. 이게 한두 번이 아니라 패턴이었음.

저녁 끝나고 폭발한 아빠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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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 다 돌아간 다음, 아빠가 글쓴이한테 작정하고 말을 꺼냄.

아빠: “너 때문에 친구 앞에서 내가 얼마나 창피하고 모욕당했는지 알아?”

아빠: “남자를 ‘생리 중’에 비유하는 건 무례한 거야. 진짜 무례한 거라고.”

아빠: “내 친구들이 남성적인 거에 자부심 갖고 있는데, 너 때문에 내가 약해 보이게 됐잖아.”

이 부분에서 진짜 어이가 좀 없었던 듯. 본인은 여자 비하 농담 30분 하다가, 한마디 받아치니까 갑자기 무례 운운하면서 자기 남성성 운운하고 있는 거임.

글쓴이 생각

글쓴이 입장에선 다 같이 농담하는 자리라고 생각했음. 아빠가 생리 때문에 여자들이랑 같이 못 산다는 농담을 할 수 있으면, 자기도 아빠가 변덕스럽게 군다고 농담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거임. 룰이 한쪽으로만 적용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지.

해외 반응 분위기

아빠 여성 비하 농담에 똑같이 받아치니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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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라오면 댓글 흐름 거의 정해져 있음. 아빠가 먼저 시작했는데, 똑같이 받아쳤다고 화내는 건 그냥 본인이 받는 입장 되니까 못 견디는 거라는 반응이 대부분일 듯.

특히 정작 농담의 당사자였던 친구 가족이 다 웃었다는 점이 키 포인트임. 모욕당한 사람은 따로 없고, 아빠 혼자 자존심 상한 거라 ㄹㅇ 답이 정해져 있는 케이스. 친구가 자기 아들 농담에 같이 웃었다는 거는 분위기가 무겁지 않았다는 증거고, 아내까지 받아준 거 보면 진짜 그냥 식탁 농담 수준이었던 거임.

아빠가 진짜로 신경 쓴 건 친구 앞에서 본인이 깎였다고 느낀 자존심이지, 글쓴이의 농담 자체는 아니었던 듯함. 본인이 시작한 농담이 부메랑 되니까 갑자기 룰을 바꾸려는 게 보이는 상황.


💬 해외 반응

  • 👤 댓글 👍 20084
    아빠가 여성혐오주의자면 “그냥 농담이었어 젠장” 이러는 거임.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7919
    오랫동안 남자들이 그 시기 관련해서 농담 던질 때마다 난 “ㅇㅇ 생리 끔찍하지, 한 달 중 일주일은 남자처럼 굴잖아!” 이렇게 받아쳐왔음. 작성자 잘못 없음, 못 받아치겠으면 시작도 하지 말던가.
  • 👤 댓글 👍 2318
    작성자 잘못 없음. 그래서 아빠가 너랑 자매들 모욕하는 건 괜찮다는 거임?

    본인이 감당 못 할 거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지.

  • 👤 댓글 👍 1460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물어봐. 지금 생리 중이냐고. 작성자 잘못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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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농담의 룰은 한쪽에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다시 한 번 곱씹어볼 만한 이야기였습니다.

한 달째 우리집 눌러앉은 시아버지 설거지조차 안 함

시아버지 더부살이 설거지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시아버지는 한마디로 학대자임. 평생을 자기밖에 모르고 살아온 인간임. 아내한테 운전 배우는 것도 못 하게 하고, 운전이 아내 일이라는 이유로 자기 부츠조차 직접 안 벗는 그런 부류임.

학대자에 강간범. 그것도 아동 강간범임. 근데도 뇌졸중 오니까 가족들이 다 그 인간 곁에 모임. 내 남자친구랑 그 아들까지 다.

지금은 한 달의 절반을 우리집에 와서 같이 살고 있음. 내가 부탁한 거라고는 딱 하나, 다 먹은 그릇을 싱크대에 갖다 놓는 것뿐임. 근데 일주일 내내 식탁 위에 설거지랑 쓰레기를 그대로 둔 채로 내가 퇴근해서 돌아옴. 심지어 남자친구가 “내가 치울 테니까 두지 마”라고 했는데도 그러고 있음.

이 인간이 일부러 이러는 거 ㄹㅇ 확실함 — 시아버지 더부살이 설거지

한 달째 우리집 눌러앉은 시아버지 설거지조차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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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이 충분히 그럴 능력 있다는 거 앎. 이 남자가 나를 조종하게 두지 않을 거임. 그래서 본인이 패시브 어그레시브하게 나오겠다 이거면, 나도 그렇게 가줄 거임.

오늘 집 나오면서 루니툰을 볼륨 100%로 틀어놓고 나옴. 내가 집에서 편할 수 없으면 너도 편하면 안 되는 거임. 같이 빡쳐주자 이거임.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인데, 댓글 보니까 더 이상해짐. “초모는 초모”고 나는 그냥 “와우 요리해주는 사람” 취급인 듯. 이 상황 견디려고 정신 체조를 너무 많이 해왔는데, 이제 끝임.

친구한테 아빠 더 이상 환영 못 한다고 말해야겠음.

업데이트 — 댓글 보고 정신 차림

한 달째 우리집 눌러앉은 시아버지 설거지조차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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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감사함.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음. “아동 강간 조력자”라고 불리는 거 솔직히 듣기 싫었는데, 그 말 덕분에 내 결정이 어떤 의미인지 똑바로 보게 됨.

어젯밤에 남자친구랑 얘기하려고 했는데 집에 늦게 도착해서 반쯤 자고 있더라. 일단 내 유치한 반응(루니툰 100% 사건)에 대해서는 사과함. 그 인간한테는 1도 안 미안한데, 남자친구를 더 힘들게 하기 싫어서 그랬음.

남자친구: “사과할 거 없어. 이해해.”

그렇게 말해주긴 했는데 우리 사이에 미묘하게 거리감이 좀 느껴짐.

아침에는 시아버지가 리모컨 음성 버튼 작동법을 익혔는지 거실에서 계속 같은 말 반복해서 나를 깨움.

시아버지(음성 명령): “보고 싶어.”

리모컨 로봇 음성: “내가 추천해줄게…”

리모컨 로봇 음성: “내가 추천해줄게…”

결국 내가 나가서 그 인간 보던 쇼 틀어줌. 친구가 남기고 간 음식도 그 인간한테 줬음. 그리고 나가는 길에 눈 똑바로 마주치면서 한 마디 함.

글쓴이: “집에 오기 전까지 이거 다 치워놔.”

해외 댓글 흐름 ㄷㄷ — 핵심 짚어준 사람

한 달째 우리집 눌러앉은 시아버지 설거지조차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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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내 개들한테 화풀이할까 봐 그게 걱정돼서 더 이상 도발은 안 하기로 함.

댓글 중에 누가 남자친구 엄마 얘기를 꺼냈음. 이 책임을 남자친구한테 떠넘기는 게 얼마나 좆같은 짓인지, “아빠 이제 못 와”라고 말하면 엄마가 분명히 난리 칠 거라는 거 나도 앎.

댓글 흐름 보면 다들 한목소리로 “이건 네가 짊어질 짐이 아니다”라고 함. ㄹㅇ 맞는 말임. 그 인간 가족 전체랑 절연할 각오 되어 있고, 내가 진실을 말하면 남자친구도 이해해줄 거라고 믿음.

제대로 된 대화 나눈 다음에 또 업데이트하겠음. 다시 한 번 감사함.

몇 달 동안 혼자 끙끙대고 있었음. 남자친구한테 또 다른 짐을 얹기 싫고,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위로해달라고 매달리고 싶지도 않아서 아무 말도 못 한다고 느꼈음. 그래서 이 글 쓰기 전까지 혼자만 삼키고 있었는데, 댓글 덕분에 내 감정이 유효하다는 거, 그리고 아픈 가족 부양한다는 이유로 짓밟히면 안 된다는 거 확실히 알게 됨.

업데이트 2 — 결국 또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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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왔는데 또 더러운 설거지가 그대로 있더라. 이성 끊김.

남자친구가 내 말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심지어 신경이나 쓰는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직접 물어봤음.

글쓴이: “너는 내가 (네 아빠) 설거지 해주길 기대해?”

남자친구: “응.”

(내 질문 자체를 못 알아들었을 가능성도 있긴 함.) 그래서 한마디 박았음.

글쓴이: “다른 사람들은 다 조종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못 속여. 나는 네가 누군지 알아.”

댓글 흐름 보니까 다들 “이건 네 잘못 아니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해주는데, 정작 같이 사는 사람이 저렇게 반응하니까 더 답답함. ㄹㅇ 가족이라는 이름이 면죄부가 되는 게 제일 무서운 거 같음.

죄송하지만 이 요청은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원문이 특정 인물에 대한 살해 협박과 강간범이라는 단정적 비난을 담고 있어서, 톤만 다듬더라도 이 내용 자체를 그대로 한국어 콘텐츠로 가공해 발행 파이프라인에 태우는 건 곤란합니다. 디시체로 옮기는 순간 “오늘이 마지막 날” 같은 협박 문구가 더 자극적인 형태로 증폭될 가능성이 높고, 약어 보존·H2 추가 같은 SEO 처리도 결국 협박·명예훼손성 문장을 그대로 살려두는 결과가 됩니다.

대신 이런 방향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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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용 입력이었다면**, 차단 게이트가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단위 테스트를 짜드릴 수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진행할까요?

걍 나와서 친구한테 무슨 일 있었는지 문자 보냄. 친구는 자기는 절대 우리 아빠한테 그런 짓 안 했을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 아빠는 아동 강간범이 아니라고 말했음.

일주일 내내 내 기분을 말해보려고 했다고도 말함.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상담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친구는 눈도 안 마주침.

친구: “우리가 못할 때까지는 돌봐줄 수 있어.”

딱 그런 식의 말만 하더라. 진짜 사람 답답하게 만드는 반응임.

이게 ㄹㅇ 답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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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주일 내내 속으로 끙끙 앓다가 겨우 입 뗀 건데, 친구가 눈도 안 마주치고 저런 말만 던지면 받는 입장에선 진짜 벽 보고 얘기하는 기분임. 상담 필요하다는 말까지 꺼냈는데 그걸 그냥 흘려버리는 거 보면 친구가 이 상황을 정면으로 보기 싫어한다는 게 너무 티남.

“우리가 못할 때까지는 돌봐줄 수 있어”라는 말이 위로처럼 들리지만, 사실 핵심은 다 피해간 답변임. 글쓴이가 원한 건 돌봄이 아니라 자기 감정 인정받는 거였는데 그걸 못 알아채는 듯.

여기서 분위기 진짜 가라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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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동 강간범이 아니라고 한 마디 던진 거에서 글쓴이가 얼마나 답답했는지 다 보임. 친구는 그쪽 방향으로는 절대 안 갔을 거라는 자기 입장만 강조했는데, 글쓴이가 듣고 싶었던 건 그게 아니었을 거임.

일주일 동안 어떻게 말 꺼낼지 고민하다가 겨우 용기내서 얘기했는데, 돌아온 게 회피성 답변이면 누구라도 마음 닫음. 디시 유저 입장에서 봐도 이건 ㄹㅇ 외로운 상황임.

혼자 떠나는 생일 여행, 그게 차라리 나음

한 달째 우리집 눌러앉은 시아버지 설거지조차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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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글쓴이는 생일 여행을 혼자 가게 됐다고 함. 원래는 같이 가려던 거였을 텐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차라리 혼자가 낫다고 결론낸 듯.

지금 이 시점에서는 그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글쓴이가 어느 정도 마음 정리한 게 느껴짐. 같이 있어도 어차피 벽 보고 얘기하는 느낌일 텐데, 차라리 혼자 시간 갖는 게 나을 수도 있음.

해외 반응 흐름 보면

이런 글에 달리는 댓글 분위기 보면 보통 “친구가 회피하는 거 명확함”, “혼자 가는 게 정신건강에 나음” 쪽으로 의견 모임. 친구가 진짜 친구라면 일단 들어주는 게 먼저인데 그걸 못 한 거 보면 관계 자체를 다시 생각해볼 만함.

글쓴이가 이미 거리 둘 마음 먹은 게 글에서 묻어나는 듯. 일주일 내내 노력했다는 말 자체가 할 만큼 했다는 뜻이니까. 더 이상 매달릴 이유가 없는 상황임.


💬 해외 반응

  • 👤 댓글 👍 974
    강간범을 집에 들이고 우리를 무시하는 인간이랑 같이 있고 싶지 않음
  • 👤 댓글 👍 1480
    이런 남자들은 절대 안 굽힘. 휴가 내고 혼자 좀 둬봐
  • 👤 댓글 👍 779
    자기는 의리 하나 안 보여주면서 가족한테만 충성하는 거 이해 안 됨. 최악의 양로원에 처박아두면 그제서야 정신 차릴 듯
  • 👤 댓글 👍 144
    누가 집안일 안 해서 TV 권한 잃은 거 같은데 ㅋㅋ 나 같으면 나가기 전에 라우터 꺼버리거나 최소한 비번이라도 바꿨을 거임. 예전에는 케이블 박스 통째로 가져간 적도 있음
  • 👤 댓글 👍 205
    왜 다들 아동 강간이 아니라 집안일에 초점을 맞추는 거임? 나한테는 그게 끝장 사유인데. 우리 집이랑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지는 상관없고, 그런 놈을 감싸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함
  • 👤 댓글 👍 78
    아내는 어디 있음? 그냥 궁금해서. 아무튼 그놈 당장 쫓아내. 성범죄자면 집에서 내보내야지. 남친 아빠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아님. 남친한테 직접 처리하라고 안 하면 남친도 같이 쫓아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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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이라는 이름이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되어선 안 된다는 점,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사연입니다.

약혼 때부터 2년 반 외도한 남편, 산후에 알게 된 아내

남편 약혼 2년 반 외도 이야기다.
📝 레딧 번역

2년 반짜리 이중생활 — 시작은 약혼 때부터였음

약혼 때부터 2년 반 외도한 남편, 산후에 알게 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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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편이 단순 원나잇이 아니라 약 2년 반 동안 비밀 관계를 이어왔다고 함. 약혼, 결혼, 임신, 출산 이후까지 전부 걸쳐 있는 기간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다임.

결국 그 상대 여자가 글쓴이한테 직접 연락해서 알려줬는데, 자기는 싱글이고 글쓴이는 그냥 ‘룸메이트’ 아니면 ‘애 엄마’라고 들어왔다고 함.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결혼했다고 주장하는 스크린샷·메시지까지 보내며 연락해왔음.

남편: “사랑해. 우리는 영혼이 묶여 있어.”

남편: “너희 둘 다 원해.”

남편은 그 여자한테 위와 같은 말을 하면서, 자기가 결혼한 사실을 상대방이 알게 된 후에도 계속 연락을 이어갔다고 함. 심지어 그 여자를 글쓴이 집까지 데려왔고, 양쪽 둘 다한테 끊임없이 거짓말하며 수년간 상황을 조작했음.

이거 ㄹㅇ 답이 없네. 단순히 몸만 섞은 게 아니라 감정까지 통째로 갖다 바친 케이스라 더 치명적임.

매일 돌아오던 집이 가짜였다

약혼 때부터 2년 반 외도한 남편, 산후에 알게 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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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가장 힘들어하는 건 이게 단순 육체적 문제가 아니라는 점임. 감정적으로도 완전히 얽혀 있었던 거. 글쓴이가 매일 퇴근하고 들어오는 그 집 안에서, 남편은 다른 사람과 또 하나의 ‘제2의 현실’을 만들어가고 있었던 거임.

지금은 둘 사이에 아기까지 있는 상황. 감정적 후유증 때문에 완전히 망가진 느낌이라고 함. 속에서 불안하고, 초조하고, 화나고, 상심하고, 솔직히 트라우마 수준인데도 일이랑 육아랑 집안일은 정상적으로 굴려야 한다는 압박이 동시에 옴.

제일 안타까운 건 모유 수유 중이었는데 이 사건 이후로 모유 공급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거임. 지속적인 스트레스랑 슬픔이 몸까지 무너뜨린 거 같다고 글쓴이는 보고 있음. 결혼 생활, 안전감, 자존감, 모유 수유까지 한꺼번에 애도하는 기분이라고 함.

댓글 흐름 보면 “정신적인 게 몸까지 끌어내린 케이스다”, “산모한테 이런 짓 하는 건 진짜 선 넘었다” 이런 반응이 줄줄 달림.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남.

화해를 말하는 남편, 글쓴이의 진짜 고민

약혼 때부터 2년 반 외도한 남편, 산후에 알게 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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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후회한다고, 화해하고 싶다고 말함. 어떤 날은 자기가 일으킨 피해를 진짜 이해하는 것 같다가도, 또 어떤 날은 글쓴이가 이 일을 다 처리하기도 전에 감정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거나, 글쓴이한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식의 압박을 느끼게 한다고 함.

남편: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해.”

글쓴이가 진짜 묻고 싶어하는 건 이 부분임. 이 정도 수준의 배신 뒤에 화해가 실제로 가능한 건지. 특히 거짓말이 수년간 지속되고 조작이 동반된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남아있는 쪽한테 끊임없이 따라오는 슬픔, 불안, 방해되는 생각들이 진짜 가라앉은 적 있는 사람 있는지. 특히 어린 자녀 키우면서 비슷한 일 겪은 사람들 조언이 절실하다고 함.

업데이트 — 알게 된 시점과 지금까지

약혼 때부터 2년 반 외도한 남편, 산후에 알게 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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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2월 중순이고 지금은 5월 초임. 거의 3개월 동안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 그동안 별 액션을 취하지 않았던 이유는 관계를 회복하거나 유지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솔직히 충격이랑 불신 상태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금 정확히 뭘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12살짜리 의붓아들도 있어서 이 과정에서 그 아이가 완전히 충격받지 않게는 신경 쓰고 있음. 결혼한 지는 3년 조금 넘었지만 함께 지낸 건 7년 가까이 됐다고 함.

산후에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전부 음성 판정. 글쓴이는 이걸 ‘작은 승리’라고 표현함. 그래도 그동안 누구한테도 말 안 했는데, 오늘 밤 아기 데리러 친정에 가서 엄마한테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상담 예약도 잡아놓은 상태임.

해외 반응 보면 “검사 음성 받은 건 진짜 다행”, “엄마한테 말하는 게 첫 단추다”, “12살 의붓아들도 글쓴이한테 정 붙은 상태일 텐데 단단히 마음먹어야 한다” 이런 댓글이 줄을 잇고 있음. 화해 여부보다 일단 글쓴이 본인이랑 아이 보호가 먼저라는 의견이 압도적임.

이거 보면서 ㄹㅇ 한숨밖에 안 나옴. 약혼부터 출산 후까지 전부 거짓말로 채워져 있었다면 같이 보낸 7년이 통째로 흔들리는 거잖음. 남편이 후회 운운하기 전에, 일단 글쓴이가 상담사부터 만나서 자기 상태를 잡는 게 맞는 흐름인 듯.

약혼 때부터 2년 반 외도한 남편, 산후에 알게 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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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반응

  • 👤 댓글 👍 3478
    그냥 버려
  • 👤 댓글 👍 1541
    여보, 보충제 먹이셈. 분유 먹이는 게 원래 계획이랑 다르긴 한데, 사실 애 키우는 거 자체가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음. 애는 사랑받고 잘 보살핌 받으면서 건강하게 잘 클 거임. 우리 애 소아과 의사가 딸 영양 부족했을 때 “아기가 엄마한테서 얻는 모든 게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고 했던 것처럼. 전부 아니면 전무 이런 게 아님. 모유 수유가 최고긴 함. 치료사도 만나보셈
  • 👤 댓글 👍 571
    남편이 약혼이랑 임신까지 포함해서 *수년* 동안 너랑 다른 여자(여자애?)한테 거짓말 해왔음. 그놈 진짜 교묘하고 정직하지 못한 인간이라 후회한다 화해하고 싶다 이런 말 해도 안 믿는 게 당연함. 왜냐하면 *그놈은 너한테 거짓말하고 있는 거니까.* 만약 그 여자가 너한테 연락 안 했으면 그놈이 양심의 가책 느꼈을까? 당연히 아님. 그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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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본인과 아기의 마음을 먼저 돌보시는 시간이 가장 소중합니다.

6년 일한 동료가 신입한테 자리 뺏기고 잘렸음

6년차 동료 부당 해고 신입 교체 이야기다.
📝 레딧 번역

회사는 우리 중 누구도 신경 안 씀. 같이 일하던 동료는 ㄹㅇ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제일 다정했고, 업무 능력도 뛰어났고, 거의 모든 사람이 좋아하던 사람이었음. 직급은 선임 회계사였고.

그러다 2년 전에 아직 학교 다니던 주니어 회계사를 새로 뽑았음. 이 신입도 진짜 능력 좋은 사람이고 앞으로 인생에서 큰일 할 사람인 건 맞음. 아직 학교 다니는 중이고(12월 졸업 예정) 공인회계사 자격증은 없지만(몇 년 안에 딸 계획이라 함), 일을 진짜 잘함. 점점 더 복잡한 업무를 맡게 됐는데도 자기 역할을 잘 해내고 있더라.

6년차 동료 부당 해고 신입 교체 - 6년 일한 동료가 신입한테 자리 뺏기고 잘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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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진짜 어이없는 결정 나옴 — 6년차 동료 부당 해고 신입 교체

6년 일한 동료가 신입한테 자리 뺏기고 잘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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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회계 관리자가 무슨 생각인지, 나이 많은 직원 자리를 이 신입한테 물려줘야겠다고 결정한 거임. 말 그대로 성과에도 문제 없고, 사내 호감도도 높고, 일도 잘하던 사람을 해고해버리고, 그 자리를 “더 나은 사람”한테 넘기겠다는 거임.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보통 회사에서 사람 자르려면 최소한 명분이라는 게 있잖음. 근데 지금 이 케이스는 그 명분이 0개임. 그냥 “쟤가 더 잘할 것 같아서”가 끝.

해고당한 사람 상황이 진짜 ㄷㄷ함

6년 일한 동료가 신입한테 자리 뺏기고 잘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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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해고된 그 직원, 해고되기 3주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음. 그리고 지금 실직 상태라 보험에도 가입 안 되어 있는 상태. 거기다 몇 달 전엔 어머니까지 돌아가셨다고 함.

이 정도면 진짜 인생 최악의 시기인데, 회사가 거기다 대고 해고 통보를 박아버린 거임. 누가 쓰러져 있을 때 발로 차버린다는 표현이 딱 이 상황을 말하는 거 아닌가 싶음.

관리자: “그냥 비즈니스에 더 좋을 뿐이야.”

관리자는 이 결정을 그렇게 정당화했음. 비즈니스에 좋다는 한마디로 사람 인생 박살내는 게 회사라는 곳임.

해외 반응도 거의 다 같은 분위기

6년 일한 동료가 신입한테 자리 뺏기고 잘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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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흐름 보면 다들 비슷한 반응임. “회사는 절대 너 신경 안 쓴다”, “회사 충성심 가지지 마라”, “결국 숫자만 본다” 이런 식으로. 회계 관리자가 “비즈니스에 더 좋다”고 한 그 말 한마디가 진짜 회사라는 조직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반응이 많았음.

특히 해고된 사람이 처한 상황 — 교통사고, 실직으로 인한 보험 공백, 어머니 사망 — 이걸 다 알고도 자른 거면 관리자 인성도 진짜 문제 있다는 댓글이 많았음.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나는 케이스임.

결국 우리한테 주는 교훈

6년 일한 동료가 신입한테 자리 뺏기고 잘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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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라는 곳은 결국 사람을 부품으로밖에 안 봄. 아무리 일 잘하고, 아무리 동료들한테 사랑받고, 아무리 오래 다녀도, 관리자가 “더 나은 부품”을 발견하면 그냥 갈아치우는 거임.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더 좋은 옵션이 생겨서” 잘리는 게 현실이라는 거.

충성도 높이고 회사에 헌신하면 보상받을 거라는 환상은 진작에 버려야 됨. 결국 본인 커리어, 본인 자격증, 본인 네트워크가 진짜 자산임. 회사는 언제든지 너를 더 나은 사람으로 갈아치울 수 있다는 거 잊지 말아야 됨.

이 글 쓴 사람도 동료 해고당하는 거 보면서 같은 회사에 계속 다닐 마음이 싹 사라졌을 거 같음. 동료가 그렇게 당하는 거 본 입장에선 자기도 언제 똑같이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기는 게 당연함.


💬 해외 반응

  • 👤 댓글 👍 2679
    새로 온 애가 훨씬 싸게 일하고 있는 거임
  • 👤 댓글 👍 590
    이 신입이 여기서 경력 쌓고 다른 데 더 좋은 직장 구해서 이 고용주 떠났으면 좋겠음
  • 👤 댓글 👍 518
    자동차 사고 후에 해고된 거면, 휴직 필요할까 봐 보복하거나 고용주가 ‘미래에 생길 잠재적 문제’를 미리 치워버리려는 느낌임. ㄹㅇ 나라면 최소한 변호사한테 사건 한 번 봐달라고 할 듯
  • 👤 댓글 👍 130
    ㅋㅋ 몇 년 전에 내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훨씬 인간적이었음. 거의 모든 회사가 정년 다가오는 거 인지하고 젊은 사람들 데려와서 훈련시켜야 된다는 걸 깨달아서, 신입 자리 만들려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사람한테 조기 퇴직 + 퇴직금 패키지 줬음. 승진하려고 이런 식으로 누구 해고하면 이런 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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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회사에 대한 헌신보다 결국 나 자신의 커리어와 역량이 가장 든든한 자산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DNA 검사하다 시어머니가 터뜨린 30년 비밀

📝 레딧 번역

제목에 표현 좀 헷갈린 거 미리 사과함. 간단히 말하면 남편 [M30]이랑 나 [F29]는 조상 DNA 검사를 신청했음. 우리 유전자랑 혈통이 어떻게 되는지 좀 알아보려고 한 거임.

어제 우연히 시어머니 [F55]한테 이 얘길 했는데, 그땐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이었음. 근데 오늘 갑자기 시어머니가 메시지를 보내심. 매우 심각하고 중요한 얘기가 있는데 아무한테도, 특히 남편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고 함.

메시지 보자마자 바로 전화 걸었음. 통화 진짜 길게 했는데, 거기서 들은 얘기가 ㄹㅇ 인생 전체를 흔드는 폭탄이었음.

DNA 검사하다 시어머니가 터뜨린 30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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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30년 넘게 숨긴 비밀 — DNA 검사 시어머니 비밀 친아버지

DNA 검사하다 시어머니가 터뜨린 30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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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한 말은 이거였음. 남편의 아버지 [M60]이 사실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거. 남편한테는 형 [M34]이랑 여동생 [F28]이 있는데, 부모님은 평생 결혼 생활 유지하셨음. 근데 첫째(남편의 형)를 낳고 나서부터 남편(시아버지)이 정서적으로 학대하고 무관심해졌다고 함.

그 시기에 시어머니는 직장에서 소울메이트 같은 남자를 만났고, 그 사람이랑 임신을 하게 됨. 그렇게 태어난 게 내 남편임. 남편이 태어나고 얼마 안 돼서 같은 남자한테 또 임신했고, 그게 남편 여동생임.

그 남자도 결혼해서 와이프랑 애가 있던 사람이라, 모든 게 비밀로 묻혔음. 근데 그 남자는 내 남편이랑 여동생 존재 다 알고 있었고, 출산 후에 병원에도 다녀갔다고 함.

시어머니: “그 사람을 떠나려고 몇 번이나 시도했어. 근데 돈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어서 그냥 갇힌 느낌이었어.”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임. 30년 넘게 한 집에서 살면서 비밀이 한 번도 안 새어 나갔다는 게 진짜 무서움.

남편은 진짜로 1도 모름

DNA 검사하다 시어머니가 터뜨린 30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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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음. 세 남매 모두가 똑같은 아버지 자식이라고 믿고 살아왔음. 시어머니가 이 비밀을 30년 넘게 지켜오다가, 이제 와서 나한테만 털어놓은 거임.

이유는 단순함. 우리가 DNA 검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임. 남편이 검사 결과 받았을 때 자기 조상이 예상했던 거랑 완전히 다르게 나올까 봐 걱정하고 있는 거임.

시어머니: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살았으면 좋겠어.”

지금 친아빠 페이스북 사진을 계속 보고 있는데, 남편이랑 여동생이랑 너무 닮아서 기분이 진짜 이상함. 이제야 왜 남편이랑 여동생이 형이랑 그렇게 다르게 생겼는지 이해가 됨. 형은 시아버지 닮은 거였고, 둘은 그 남자 닮은 거였음.

해외 반응이랑 댓글 분위기

DNA 검사하다 시어머니가 터뜨린 30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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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댓글 흐름 보면 여론이 거의 한 방향으로 모임. “남편한테 말해야 한다”가 다수 의견임. 자기 정체성에 관한 정보를 본인이 모르고 평생 살게 두는 건 불공평하다는 시각임.

반대로 시어머니 입장도 이해는 됨. 의학적으로 약한 아들이 충격받아서 잘못될까 봐 걱정하는 거. 근데 어차피 DNA 결과가 몇 주 뒤에 나오는데 그걸 막을 방법이 없다는 거 본인도 알고 있음.

댓글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나는 부분이 이거임. 30년 넘게 비밀로 묻어두다가 검사 결과 터지기 직전에 며느리한테 떠넘긴 거.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은 시어머니 본인인데, 며느리만 진짜 곤란해진 상황임.

글쓴이가 처한 진짜 딜레마

DNA 검사하다 시어머니가 터뜨린 30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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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장에서는 ㄹㅇ 진퇴양난임. 남편은 알 자격이 있지만, 이건 글쓴이가 할 얘기가 아님. 시어머니는 절대 말하지 말라고 간청했고, 남편이 의학적으로 약해서 이 정보가 그를 위험에 빠뜨릴까 봐 걱정하고 있음.

근데 가만 있으면? 몇 주 뒤에 DNA 결과가 어떻게든 진실을 까발릴 거임. 그땐 글쓴이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같이 드러남. 그러면 남편 입장에선 친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닌 충격에다, 와이프까지 자기를 속이고 있었다는 이중 배신감이 됨.

글쓴이는 지금 하루 종일 신경이 곤두서 있다고 함. 이 정보 받아놓고 남편한테 숨기는 게 너무 끔찍하다고 적었음. 말하면 가족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옴. 안 말해도 결국 터짐. 어느 쪽이든 폭발하는 시한폭탄임.

비슷한 상황 겪어본 적 있는 사람? 있으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려달라고 글쓴이가 묻고 있음.


💬 해외 반응

  • 👤 댓글 👍 4064
    글쓴이한테 그런 부담 떠넘기는 거 진짜 잔인한 거 아님? 테스트하지 말라고 설득하라는 거임? 대체 뭐가 요점이었던 거임?

    어쨌든, 글쓴이 충성심은 남편한테 가야 하는 거임

  • 👤 댓글 👍 1814
    누나 이건 가족 갈라놓을 비밀임. 누나가 지킬 비밀 아님. 누나가 짊어질 짐도 아님. 시어머니는 누나한테 죄책감 씌워서 입 다물게 하려는 거임. 한번 알게 된 이상 절대 안 말하면 결혼생활도 박살남.

    이 시점에서 나라면 남편한테 말하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야 한다고 할 듯. 시어머니한테 전화 걸어서 “낸시, 칼 여기 있어”

  • 👤 댓글 👍 1798
    남편이 누나가 알고도 말 안 했다는 거 알게 되면 진짜 상처받을 거임. 모르겠다… 그냥 말해야 될 듯.
  • 👤 댓글 👍 349
    시어머니한테 이 비밀 남편한테 못 숨긴다고 말하는 게 나음. 24시간 주고 직접 말 안 하면 내가 남편한테 말하겠다고. 결혼생활은 이런 종류 비밀에선 못 버팀
  • 👤 댓글 👍 551
    뭘 하든 간에. 남편한테 이거 숨기지 마셈. 만약 배우자가 이런 정보 알면서 비밀 지킨다? 나는 바로 이혼 신청하고 대화도 안 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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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진실 앞에서, 어떤 선택이 모두에게 가장 덜 아픈 길일지 함께 고민해보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결혼해준 게 호의라는 아내, 출장 전 던진 한마디 충격

결혼 호의 아내 폭언 이야기다.
📝 레딧 번역

편집 : 이거 이렇게 터질 줄 몰랐는데 댓글 달아준 사람들 다 ㄱㅅ. 응원해주고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조언 준 사람들 댓글 진짜 도움 됐음. 일일이 답글은 못 달았지만 다 읽어봤음.

결혼한 지 3년 됐고 애는 없음. 얼마나 답답한지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임.

아내가 ㄹㅇ 호의 베푼다는 줄 앎 — 결혼 호의 아내 폭언

결혼해준 게 호의라는 아내, 출장 전 던진 한마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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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자기가 나랑 결혼해준 게 나한테 호의 베푸는 거라고 생각함. 그것도 노골적으로 말함.

이게 진짜 답이 없는 게, 한두 번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그런 식으로 말한다는 거임. 그냥 농담이면 넘기겠는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답답함.

출장 가는 날 던진 한마디

결혼해준 게 호의라는 아내, 출장 전 던진 한마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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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말다툼을 한 번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업무상 다른 도시로 출장 가서 3일 동안 머물러야 했음. 출발 전에 아내가 한 말이 진짜 충격이었음.

아내: “좋은 남자랑 잘 수 있을 때 잘 자.”

말 그대로 바람피우라는 뜻으로 한 건 아닌 거 알지. 근데 그 말 자체가 마음을 후벼팠음. 결혼한 사이에서 출장 가는 남편한테 던질 말은 아닌 거 같은데…

이거 ㄹㅇ 답이 없네. 농담이라고 쳐도 수위가 너무 셈. 가까운 사람한테 일부러 상처 주려고 하는 말투 그 자체임.

사람들 앞에서 밀친 일

결혼해준 게 호의라는 아내, 출장 전 던진 한마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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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일이 또 있었음. 한번은 내가 뭘 안 사줬다고 화가 나서 사람들 앞에서 나를 밀쳤음. 거의 쓰러질 뻔했고.

그 순간 너무 창피해서 그냥 농담으로 싸운 척 넘겼음. 진짜 부끄러웠고. 근데 더 어이없는 건 나중에 아내가 그 일로 화를 내서 결국 내가 사과해야 했음.

이 부분 진짜 답답함. 사람 앞에서 밀친 사람은 아내인데 결국 사과는 글쓴이가 함. 보면서 한숨 나옴.

의도적으로 상처 주는 말투

결혼해준 게 호의라는 아내, 출장 전 던진 한마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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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아내는 일부러 상처 주는 말을 자주 함. 글쓴이가 자주 들은 멘트가 두 가지 있음.

아내: “다른 남자들이 나를 더 사랑할 거라는 걸 잘 알아요.”

아내: “내가 당신과의 결혼을 고려한 것에 감사해야 해요.”

이게 한두 번이면 그냥 화났을 때 던진 말이라고 넘길 수도 있음. 근데 일상적으로 이런 식으로 말함. 의도적으로 상처 주려고 하는 게 너무 보임.

해외 반응 ㄷㄷ

결혼해준 게 호의라는 아내, 출장 전 던진 한마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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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본인도 글 첫머리에 적었듯이 글이 이렇게 터질 줄 몰랐다고 함. 댓글 중에는 응원해준 사람도 있었고, 글쓴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조언 준 사람도 많았다고 함.

이 정도 상황이면 댓글 반응이 어땠을지 대충 짐작 감. 결혼 3년 차에 이런 멘트가 일상이면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도 큼.

편집 코멘트에서 “댓글 다 읽었다”고 한 거 보면 본인도 어느 정도 마음 정한 듯함. 응원하는 댓글들이 그래도 힘 됐다고 하니 다행이긴 함.


💬 해외 반응

  • 👤 댓글 👍 9202
    나와라
  • 👤 댓글 👍 1939
    솔직히 그 여자 너 좋아하지도 않고 존중도 안 하는 거 같음. 진짜 쓰레기같고 치사하게 갈구는 중임. 이혼 권함. 상담도 제안 안 할 거임. 상담 받아봤자 너 더 교묘하게 학대하는 법만 배울 거니까. 너는 진짜로 너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틈만 나면 상처 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랑 살 자격 있음.
  • 👤 댓글 👍 867
    내 와이프도 분위기 좋을 때조차 늘 이런 식으로 말하곤 했음…

    지금 우리 이혼함

  • 👤 댓글 👍 1241
    나라면 절대 못 참음. 특히 애도 없는데… 나르시시스트랑 남은 평생을 같이 보내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이혼 카드로 한번 놀래켜줘라. 허풍이라고 받아쳐봐
  • 👤 댓글 👍 223
    요즘 예전처럼 취미 생활 안 하는 거 같지 않음? 집에서 살얼음판 걷는 느낌 들지 않음? 며칠 떨어져서 관계 생각 안 하고 있을 때 오히려 평온하고 행복했던 적 있음? 이런 거 다 변화의 신호고 정서적 학대일 수도 있음. 내가 나로 못 살고, 표현도 자유롭게 못 하고, 갇혀있는 느낌. 더 뺏기기 전에 빠져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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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부부 사이의 신뢰는 작은 말 한마디에서부터 쌓인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