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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두께에서 이미 끝난 테이프
이번 달만 세 번째로 떨어진 거치대
김대리 차 대시보드에서 거치대가 떨어진 게 이번 달만 세 번쨉니다. 남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청테이프로 붙였다가 유리에 끈적이만 남겼고요. 그 인간이 어느 날 삼천 원대 테이프 한 롤을 내밀었습니다. 솔직히 또 사고 치는 줄 알았습니다.

잘라보면 압니다
겉으로는 그냥 롤입니다. 그런데 가위로 자르는 순간 느낌이 다릅니다. 물엿처럼 두껍고, 손끝으로 눌렀던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얇은 양면테이프를 생각하고 뜯으면 두께에서 한 번 놀랍니다.

450센티, 생각보다 깁니다
한 롤이 450센티입니다. 거치대 붙이고, 남은 걸로 블랙박스 선까지 정리하고도 남았습니다. 떼어낼 땐 천천히 당기면 그걸로 끝입니다. 유리엔 아무 자국도 안 남았습니다. 정리한 건 차인데 제 마음이 개운했고요.

아쉬운 점
두꺼운 만큼 좁은 틈이나 곡면에는 쓰기 애매합니다. 딱 붙는 대신 면이 살짝 뜹니다. 그리고 떼어낼 때 성질 급하게 확 당기면 안 됩니다. 천천히 당겨야 흔적이 안 남는 거지, 아무렇게나 뜯어도 되는 테이프는 아닙니다. 450센티도 이것저것 붙이다 보면 금방 줄어듭니다.

이런 분이면 사세요
차에 뭔가 붙였다 떨어진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값은 합니다. 나중에 떼야 하는데 자국 남는 게 싫은 분한테도 맞고요. 가격이 오늘 좀 이상하긴 합니다. 김대리가 또 뭘 들고 오나 보죠. 그건 다음에.

※ 직접 수집한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 링크는 제휴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