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산구 아파트 가격동향 이번달 — 시세 어디까지 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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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파트 가격동향 이번달 — 시세 어디까지 올랐나

2026.05.03

이번달 가격동향

2026년 3월 서울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100.80을 기록했어. 전월(2026년 2월) 100.33 대비 +0.47% 오른 수치인데, 1월을 100으로 본 기준에서 두 달 연속 우상향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야. 숫자만 보면 작아 보이지만, 한 달에 0.4%대 상승이면 단순 산술로 연 5% 페이스라 무시할 수준은 아닌 듯. 다만 분위기가 폭등이라기보단 “조용히 밀어올리는” 느낌에 가깝더라.

서울 다른 구와 비교

같은 달 서울 25개 구 변동률 순위에서 용산구는 27위(33개구 기준)로, 솔직히 상위권이라고 보긴 어려워. 이번달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광진구 +1.22%, 그 뒤로 노원구 +1.05%, 금천구 +0.9% 순인데, 광진구와 비교하면 용산은 거의 1/3 수준 상승률인 셈이야.

  • 상승 TOP3: 광진(+1.22%), 노원(+1.05%), 금천(+0.9%)
  • 저조 BOTTOM3: 강남(+0.16%), 양천(+0.26%), 서대문(+0.43%)
  • 용산구(+0.47%)는 서대문과 거의 같은 라인에 위치

전통적 고가 지역인 강남구가 +0.16%로 거의 멈춰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인 듯.

특이사항

이번달 패턴을 보면 강남·양천·서대문 같은 기존 인기 지역은 둔화되고, 광진·노원·금천처럼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거나 중저가 벨트로 분류되던 곳이 더 가파르게 오르는 구조야. 용산구가 27위에 머문 것도 같은 맥락인데, 이미 가격이 충분히 올라 있는 지역은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된 반면, 갭이 벌어져 있던 외곽·중저가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는 흐름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더라.

시장 분위기

전체적으로 보면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 지역 동반 상승”보다는 “선별적 회복”에 가까워. 용산은 하락은 아니지만 평균 이하의 완만한 상승, 강남은 사실상 보합권이라 단기적으로는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인 듯. 2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추세 자체는 회복 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상승률 하위권에 머무는 한 폭발적 반등보다는 서서히 데워지는 그림에 가까울 듯해.

출처: 한국부동산원 월간 매매가격지수 (기준시점 2026.01=100)


📊 서울 자치구 2026년 3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TOP 10 + 용산구)

순위 자치구 지수 전월비
1 광진구 102.25 +1.22%
2 노원구 102.03 +1.05%
3 금천구 101.55 +0.9%
4 마포구 101.43 +0.83%
5 성북구 101.38 +0.78%
6 동북권 101.45 +0.77%
7 중구 101.21 +0.72%
8 서초구 101.46 +0.72%
9 강북지역 101.34 +0.71%
10 종로구 101.59 +0.68%
27 용산구 100.80 +0.47%

출처: 한국부동산원 R-ONE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기준시점 2026.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