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레딧 번역

글쓴이(52세)랑 남편(49세)은 20년 넘게 같이 살아온 부부임. 남편은 실직 상태고 글쓴이가 벌어서 생활하고 있음. 근데 지난주에 전임자가 저지른 일 때문에 회사에서 진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함. 결국 해결되긴 했는데 회의, 전화, 이메일이 너무 쏟아져서 이러다 직장 잃는 거 아닌가 두려웠을 정도였음.

그래서 금요일 밤에는 그냥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었다고 함. 근데 남편이 자기가 좋아하는 히바치 식당 가자고 졸랐음. 요즘 외식도 잘 안 하는데 글쓴이는 너무 피곤한 상태였고. 남편은 “그냥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된다”면서 계속 밀어붙였고 결국 글쓴이가 알겠다고 함.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게 ㄹㅇ 시작임 — 히바치 식당 셰프 농담 남편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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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치 식당은 시끄럽고 붐비긴 했는데 마침 자리가 비어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음. 글쓴이 부부 둘이랑 다른 6명짜리 일행이 한 테이블에 같이 앉았다고 함. 잠시 후 주방장이 나와서 요리 시작하더니 글쓴이를 보고 괜찮냐고 물었음.

글쓴이: “네, 괜찮아요, 고마워요.”

글쓴이는 고개 끄덕이며 그렇게 답했음. 셰프도 고개 끄덕이고 6명 일행이랑 농담 주고받기 시작했는데, 몇 분 뒤에 또 글쓴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봄.

글쓴이: “네, 괜찮습니다.”

셰프: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요.”

글쓴이는 자기 얼굴이 원래 쉬고 있을 때 그런 표정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냥 웃으며 괜찮다고 다시 말했음. 근데 셰프가 6명 일행 쪽으로 돌아섰다가 또 웃으면서 글쓴이를 쳐다보더니 이번엔 한 술 더 떴음.

셰프: “화났어요?”

글쓴이: “아니요.”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그렇게 답했음. 근데 셰프는 6명 일행 쪽으로 웃어 보이더니 코믹한 목소리로 또 한마디 던짐.

셰프: “너 화 안 났어… 너 미치겠어?”

이 말에 6명 일행이 빵 터졌고, 그중 한 여자가 한마디 거들었음.

일행 여자: “오,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여기서 분위기 진짜 이상해짐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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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그 여자가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는 글쓴이도 못 들었다고 함. 식당 소음이 너무 커서 안 들렸다고. 그래서 자기가 작성자 잘못 없음가 아닐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함. 근데 글쓴이가 확실하게 본 건 그 여자 말이 끝난 직후 셰프랑 일행 전체가 자기를 쳐다보면서 크게 웃었다는 것뿐임.

한 주 내내 회사에서 시달려서 멘탈이 너덜너덜한 상태였는데, 거기서 얼굴 빨개지고 눈물 나려는 자기 자신이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함.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평소면 그냥 흘려넘길 일도 진이 빠진 상태에선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비수처럼 박히는 게 사람 심리임.

그래서 남편한테 자기는 차에서 기다릴 테니까 음식 포장해서 나오라고 했음. 의자에서 일어나려는데 남편이 글쓴이한테 앉으라고 쉿 하면서 소란 피우지 말라고 막았음.

글쓴이: “여기 앉아서 놀림당하고 싶지 않아.”

남편: “아무도 당신 놀리는 거 아니에요! 그냥 저녁이나 먹어요.”

남편의 반응 ㄷㄷ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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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글쓴이는 남은 식사 시간 내내 그 자리에 앉아 있어야 했음. 그 뒤로 식탁 분위기는 확 가라앉았고, 대화도 조용한 목소리랑 몸짓으로 바뀌었다고 함. 음식 다 나온 뒤에도 아무도 오래 머물지 않았고, 글쓴이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사람이 테이크아웃 박스에 음식 싸서 자리를 떴음.

차 안에서 남편은 글쓴이가 저녁 식사를 망쳤다고 불평하기 시작했음. 글쓴이는 그 여자가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뒤에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 캐물었음.

남편: “아무것도 아니었어. 화낼 일도 아니었다고.”

글쓴이는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 말해 달라고 계속 요구했음. 결국 남편도 자기 역시 못 들었다고 인정했음. 근데도 남편은 “그래도 식탁 전체 저녁 식사를 망칠 만한 일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음.

해외 반응 ㄷㄷ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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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흐름 보면 거의 다 작성자 잘못 없음 쪽으로 기울어진 분위기임. 셰프가 손님한테 그렇게 반복적으로 “기분 안 좋아 보인다”, “화났냐”, “미치겠냐”고 면전에서 물어보는 거 자체가 매너 아웃이라는 반응이 다수였음. 글쓴이가 분명히 처음에 “괜찮다”고 답했는데도 계속 캐물어서 6명 일행 앞에서 망신 주는 모양새가 됐다는 거.

거기다 일행 여자까지 한마디 보태고 다 같이 웃은 부분에서 더 답답하다는 댓글이 많았음. 글쓴이는 본인이 못 들어서 작성자 잘못 없음 아닐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적었지만, 분위기 자체가 비웃는 쪽이었던 건 셰프랑 일행 모두가 동시에 글쓴이를 쳐다보며 크게 웃었다는 묘사에서 충분히 드러난다는 평가였음.

그리고 진짜 분노 포인트는 셰프가 아니라 남편이라는 댓글이 압도적이었음. 자기가 가자고 졸라서 끌고 간 식당에서 아내가 모르는 사람들한테 조롱당하고 눈물까지 글썽이는데, 위로는커녕 “쉿, 소란 피우지 말라”고 입을 막은 거. 거기다 차에서는 오히려 아내한테 “저녁 식사 망쳤다”고 화살을 돌렸음.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나는 게 솔직한 감상임.

심지어 글쓴이가 “그 여자가 뭐라고 했냐”고 캐물었을 때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둘러대다가, 결국엔 자기도 못 들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망칠 일은 아니었다”고 우긴 부분에서 진짜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았음. 못 들었으면서 어떻게 망칠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함? 이거 ㄹㅇ 논리가 맞나 싶은 대목임.

글쓴이는 한 주 내내 직장에서 시달려서 진이 빠진 상태였고, 그래서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다고 분명히 의사 표시했음. 그걸 무시하고 끌고 간 게 남편이고, 거기서 일이 터졌는데도 아내 편이 아니라 식당 분위기 편을 든 게 남편임. 20년 넘게 같이 산 부부인데 이런 상황에서 아내 손 안 잡아주면 그게 더 큰 문제 아닌가 싶다는 댓글이 인상적이었음.

히바치 식당서 셰프 농담에 울컥, 남편은 내 편 안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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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반응

  • 👤 댓글 👍 17250
    이거 ㄹㅇ 가장 문화적으로 용인되는 여성혐오임. 히바치 요리사한테 굳이 웃어줄 필요 없음. 식탁에 있던 다른 인간도 끔찍했고 남편도 지지해주는 파트너 아니었음.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4966
    작성자 잘못 없음. 원덬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외출 고집한 남편이 잘못한 거 ㄹㅇ 확실함.

    히바치 요리사도 자기 일 하려고 한 거겠지만, 두 번이나 거절했는데 분위기 더 잘 읽고 멈출 수도 있었을 듯.

  • 👤 댓글 👍 2227
    작성자 잘못 없음. 사연에 나오는 거의 모든 인간이 짜증나는 듯. 기분 안 좋은데 외출 강요하고, 농담거리 되는데도 그냥 앉아있으라고 고집한 남편이 최악임. 거긴 절대 “그냥 앉아서 먹는” 데가 아님.

    셰프도 분명 재미없어하는 거 알았을 텐데 계속 농담 이어가서 짜증남.

    나머지 인간들도

  • 👤 댓글 👍 1236
    작성자 잘못 없음. 남편이 쉬고 싶다는 원덬 바람 무시하고, 편들어주지도 않고, 원덬이 해준 노력에 감사하지도 않고, 저녁까지 대접해줬는데 불평하는 배짱까지 보였음. 20년 넘게 이렇게 버릇없이 굴어온 거임? 이렇게 제멋대로 굴게 자주 내버려둠? 20년은 엿 먹어, 아직 20년은 더 남았음. 본인 인생 평화롭게 살길 바람.
  • 👤 댓글 👍 1128
    작성자 잘못 없음. 남편이 낯선 사람이 원덬 비하하는 거 그냥 내버려둠.

    매몰 비용 오류 알지? 이미 시간 투자했으니까(또는 비용 들었으니까) 관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 그거임.

    원덬이 가장이고 직업도 스트레스 많은데, 집에 오니까 남편이 원덬 돈으로 외식하고 싶다고 화내는 거? 이번이 일회성이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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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지친 하루 끝에 가장 필요한 건 화려한 외식이 아니라, 곁에서 조용히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의 한마디일지도 모릅니다.

첫 출근 일주일 만에 해고당한 신입이 밝힌 진짜 이유

신입 보고 라인 실수 해고 이야기다.
📝 레딧 번역

글쓴이가 새로 일 시작했는데 첫 출근부터 모든 게 순조로웠음. 매일 정시 출근에 신입이 흔히 저지르는 큰 실수도 없었다고 함.

급여랑 출근 시간 체크하려고 앱도 다운받아 뒀는데, 첫날 급여를 못 받은 걸 발견함. 그래서 연락처 목록을 쭉 내려보다가 “Jan Payroll”이라는 이름을 찾아서 그쪽으로 문제 설명하는 메시지를 보냈음.

여기서 사달이 남 — 신입 보고 라인 실수 해고

몇 분 뒤에 매니저한테서 문자가 하나 날아옴.

매니저: “모든 급여 문제는 Jan이 아니라 저한테 직접 전달됩니다.”

글쓴이도 자기가 잘못한 건 인정함. Jan이 그 자리에서 바로 문제 해결해 준 것도 고마웠고. 솔직히 처리 빠른 거 보고 ㄹㅇ 능력자다 싶었다고.

첫 출근 일주일 만에 해고당한 신입이 밝힌 진짜 이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근데 일이 거기서 안 끝남. 다음 날 매니저한테 평소처럼 연락을 했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차가웠음.

매니저: “이거 잘 안 풀리네요.”

글쓴이: “제가 뭘 잘못했나요?”

매니저: “그냥 잘 안 풀려요.”

같은 대답만 반복함. 글쓴이는 진짜 황당했다고. 평소엔 엄청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었는데 그날따라 완전 냉정 모드였음.

댓글 반응도 갈리는 분위기

첫 출근 일주일 만에 해고당한 신입이 밝힌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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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서 디시 유저들 입장에서도 답답한 게 ㄹㅇ임. Jan한테 직접 메시지 보낸 건 분명 글쓴이 잘못 맞고 그건 본인도 인정함. 근데 그 한 번 실수로 사람 자체를 차갑게 대하는 건 또 별개 아니냐는 거임.

해외 댓글 흐름 보면 두 갈래로 갈렸음. 한쪽은 “신입이면 누구한테 뭘 보내야 할지 헷갈릴 수 있다, 매니저가 너무 옹졸하게 군 거다”라는 의견. 다른 쪽은 “회사 내 보고 라인 무시한 건 작은 일 아니다, 매니저 입장에선 신뢰가 깨진 거다”라는 반응.

글쓴이가 진짜 궁금해하는 포인트

글쓴이가 마지막에 한 말이 핵심임. Jan한테 괜히 일거리 던진 건 미안하다고. 근데 자기 본인이 맡은 일까지 매니저한테 혼나야 했냐는 거임.

이게 ㄹㅇ 핀트인 듯. 보고 라인 어긴 거 한 번 지적받은 걸로 끝났으면 글쓴이도 수긍했을 텐데, 그게 다음 날 일 자체에 대한 평가까지 영향 줬다는 게 좀 그렇긴 함.

댓글에서도 “이거 매니저가 사람 못 받아들이는 타입인 듯” “한 번 찍히면 끝나는 직장 분위기네” 같은 반응이 많이 보였음. 일하면서 이런 상사 만나면 진짜 답 없는 게, 본인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데 분위기는 이미 싸늘해진 상태로 가는 거임.

첫 출근 일주일 만에 해고당한 신입이 밝힌 진짜 이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거 진짜 답 없는 상황임

글쓴이도 자기가 신입이라 보고 라인 잘 모르고 실수한 거 인정함. Jan이 깔끔하게 처리해 준 것도 고마워하고 있고. 그래서 매니저가 “급여 문제는 나한테 직접 와라”라고 한 번 짚어준 것까지는 당연한 지적이었음.

문제는 그 다음 날임. 글쓴이가 뭘 또 새로 잘못한 것도 아닌데 매니저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는 거. 평소에 친절하던 사람이 갑자기 차갑게 변하면 신입 입장에선 진짜 멘붕임. 더군다나 “뭐가 잘못됐냐”고 물어도 “그냥 잘 안 풀린다”는 답만 돌아오면 개선할 여지조차 없는 거 아님?

이거 보면서 ㄹㅇ 답답한 게, 사람 사이 일에서 한 번 미운털 박히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임. 글쓴이가 메시지 한 번 잘못 보낸 거 가지고 그날 하루 종일 분위기 차게 나오는 매니저, 그리고 자기 잘못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하소연하는 글쓴이. 양쪽 입장이 다 이해 가긴 하는데 글쓴이 입장에선 ㄹㅇ 억울할 만한 상황이 맞음.


💬 해외 반응

  • 👤 댓글 👍 3794
    워싱턴 주에서 “잘 안 풀린다”는 이유로 6개월 완전 실업 당해본 적 있음
  • 👤 댓글 👍 876
    걔가 체면 구겨서 너가 잘린 거임. 너 잘못 아니고 걔 잘못임
  • 👤 댓글 👍 1240
    미국은 근로자한테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금액 지급하는 게 법으로 정해져 있음. 상사가 급여 잘못 보고해서 크게 곤란해졌을 가능성 높음. 이 실수 더 늦게 발견됐으면 급여 쪽은 훨씬 더 큰일 났을 거고. 상사가 쫄아서 너 해고한 거면, 사건 문서화하고 문자랑 이메일 흔적 있으면 보복 사례로 갈 수도 있을 듯
  • 👤 댓글 👍 292
    이거 보복으로 들리는데
  • 👤 댓글 👍 177
    얼마나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동료의 안락함이나 생존보다 회사 돈벌이에 더 신경 쓰는지 놀라울 따름임
  • 👤 댓글 👍 94
    핵폭탄 피한 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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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누구나 신입 시절 작은 실수로 마음 졸였던 기억이 있는 만큼, 글쓴이의 다음 출발은 더 단단해지기를 응원합니다.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거 이웃 복수 이야기다.
📝 레딧 번역

글쓴이는 8층짜리 아파트의 7층에 살고 있음. 문제는 5층 이웃이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 데려다주려고 출근시간이랑 똑같이 엘베를 탄다는 거임. 건물에 엘베가 딱 한 대뿐이라 다들 몇 분씩 그냥 서서 기다리는 게 일상이 됐다고 함.

이게 ㄹㅇ 시작임 —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거 이웃 복수

지난주 어느 날 아침은 진짜 답이 없었음. 글쓴이는 3분 정도 기다리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계단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했음. 7층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는 거면 보통 엘베보다 훨씬 오래 걸리는 게 정상인데, 그날은 글쓴이가 5층을 지나치는 순간에도 엘베는 여전히 로비에서 안 움직이고 있었음.

로비 도착해서 보니까 5층 이웃 엄마가 엘베 문을 손으로 잡고 안 놔주고 있더라. 그 상태로 아이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 뭔가 큰 소리로 떠들고 있었다고 함. 한두 번도 아니고 한참을 그러고 있었던 거임.

글쓴이 속마음: “이게 진짜 매너 빵점 아니냐…”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거 이웃 복수 -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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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는 빡쳤지만 글쓴이는 그냥 묵묵히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서 출근했음. 결국 계단으로 내려간 사람이 엘베 기다린 사람보다 먼저 1층 도착하는 진풍경이 나온 거임.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같은 날 저녁이 진짜 핵심임. 글쓴이가 아이 데리고 건물에 들어가는데, 그 5층 가족이 우연히도 20초 정도 뒤에 따라 들어오는 상황이 만들어졌음. 평소였으면 글쓴이도 같이 타게 기다려줬을 거라고 함. 근데 아침에 당했던 게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었던 거임.

이날 글쓴이는 빠르게 아이랑 같이 엘베 타고 문 닫아버렸음. 7층 자기 집 앞에 도착했지. 여기서부터가 본격 복수극임. 7층에서 내린 다음 엘베 문을 손으로 잡고 안 놔줬다고 함. 아침에 당한 거 그대로 돌려준 거임.

글쓴이: “딱 2분만 가둬놓을게.”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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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워치로 2분 정확하게 잰 다음, 마무리로 8층 버튼 누르고 자기 집으로 들어가버렸음. 이러면 1층에 있는 가족은 빈 엘베가 8층까지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는 동안 또 멍하니 기다려야 하는 거임. 사소한 거 같아도 글쓴이는 “아침에 당한 거 그대로 맛보여줬다”는 만족감이 ㄹㅇ 컸다고 함.

해외 반응 ㄷㄷ

댓글 흐름 보면 의외로 글쓴이 편이 많음. 5층 이웃이 매일같이 엘베 점거하면서 다른 입주민들 시간 다 잡아먹은 거에 비하면 2분 정도는 양반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임. 특히 출근시간에 엘베 문 잡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거는 진짜 어이없는 행동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함.

물론 일부는 “어차피 그 가족도 너 누군지 모르고 그냥 엘베 고장난 줄 알 텐데 의미 없는 복수 아니냐”는 반응도 있음. 근데 이거 ㄹㅇ 본질을 모르는 댓글임. 글쓴이 본인이 만족했으면 그걸로 된 거지, 상대방이 깨달아야만 복수가 성립하는 건 아니니까.

핵심 포인트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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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한 행동은 사실상 5층 이웃이 매일 아침 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한 번 돌려준 것뿐임. 차이가 있다면 글쓴이는 정확히 2분으로 시간 제한 두고 끝냈다는 거. 5층 이웃은 한참을 떠들면서 잡고 있었는데 비하면 오히려 자비로운 편임.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엘베 매너는 진짜 중요한 부분임. 한 대밖에 없는 엘베를 매일 출근시간에 점유하면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아이들 챙기는 건 본인 집에서 미리 끝내고 나왔어야 할 일임. 글쓴이가 한 행동은 통쾌하긴 한데, 본질적으로는 5층 이웃이 자초한 거라고 봐야 됨.

댓글에서도 “이런 거는 관리실에 민원 넣어야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많았음. 일회성 복수보다는 입주민 게시판에 공동 엘베 매너 안내문 붙이는 게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함. 그래도 그날 글쓴이가 느낀 통쾌함은 ㄹㅇ 인정해줄 만한 부분인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987
    5층으로 내려가서 엘리베이터 들어간 다음에 문 닫히고 있을 때 안에 있냐 밖에 있냐 물어보곤 했음
  • 👤 댓글 👍 2393
    8층 버튼만 있음? 6, 5, 4, 3, 2는 어떻게 된 거임?
  • 👤 댓글 👍 527
    우리 엄마 집 엘리베이터는 문 1분 이상 열어두면 시끄러운 알람 울리던데 글쓴이 집 엘리베이터도 그래야 됨
  • 👤 댓글 👍 167
    사소하긴 한데 솔직히 꽤 적절한 비율인듯. 남들 아침 시간 3분 이상 낭비하는 인간한테 2분 불편 주는 건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처벌 아님
  • 👤 댓글 👍 430
    나 같으면 진짜 치사하게 관리자한테 전화해서 컴플레인 넣을 거임. 이런 짓 정기적으로 하면 긴급 서비스 방해할 위험도 있음.

    그리고 똑바로 세워둔 음료수병(1.5리터 이상)이 엘리베이터 문 닫히는 경로에 떨어지면 압력 센서 작동해서 문 다시 열릴 수 있음. 문 완전히 닫힐 정도로 병 움직이려면 여러 번 부딪혀야 될 수도 있고

  • 👤 댓글 👍 102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문 너무 오래 열려 있으면 엘리베이터에서 시끄러운 알람 울렸음. 한 1분 정도였던듯. 가구 옮길 때는 짜증났는데 사람들이 가구 아무렇게나 들고 막아두는 거 막는 데는 좋았음
  • 👤 댓글 👍 85
    기다려야 되면 아래층 내려가서 호출 버튼 누르고, 또 내려가서 다음 층에서 반복함. 귀찮은데 일주일 동안 매일 이렇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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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공동주택에서의 사소한 배려 하나가 모두의 아침을 얼마나 달라지게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외도 남편 이혼 위자료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전남편 조던(34살)이랑 나는 고딩 때부터 사귀었고 결혼 10년차였음. 몇 년 전부터 애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 됐음. 진짜 실망 많이 했음. 검사도 수십 번 받고 전문가들 상담도 다 받아봤는데, 결국 내 쪽 문제라는 결론이 나왔음.

나는 그래도 괜찮았음. 같이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같이 극복하는 대신, 남편이 헬스장에서 만난 메건(38)이라는 여자가 임신을 했음. 9월쯤 출산 예정이라 함. 몇 주 전에 알았음.

이게 ㄹㅇ 시작임 — 외도 남편 이혼 위자료

당연히 우리는 이혼 절차 들어갔음. 갑작스러운 소식이긴 했는데,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음. 몇 년 동안 상담받아봤지만 상담사들이 다 별로라서 나한테 맞는 건지도 모르겠음.

메건은 애 태어나기 전에 결혼하고 싶어하는 듯함. 왜 이미 결혼한 남자랑 애 가지기로 했는지는 내 알 바 아니니까 묻지 마셈. 메건은 다른 자식 둘이 있고 보험 판다고 함. 메건에 대해 아는 건 그게 전부임.

남편은 메건이랑 같이 살고 있었고, 나는 그 여자랑 임신 사실 알게 된 직후 바로 이혼 신청했음.

댓글 흐름 보면 다들 한 마음이더라

이거 ㄹㅇ 답이 없네. 10년 같이 살다가 자기 못 가지는 게 확실해지니까 바로 다른 여자랑 만들어버린 거임. 해외 댓글들도 “와 이건 진짜 쓰레기다” 반응 일색이더라.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근데 나는 남편한테 이 일을 쉽게 처리해줄 생각이 없음. 남편도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듯함. 내가 씁쓸한 걸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냥 받을 거 받겠다는 거임.

나는 지금 펠로우십 과정 중임 (자세한 건 모호하게만 말함). 지난 몇 년간 의대 다니고 레지던트 했음. 그동안 남편은 좋은 직장에서 잘 다녔음. 나는 학교 공부랑 레지던트, 인턴십 다 하면서도 주부 역할까지 항상 도맡아 했음.

외도 남편 이혼 위자료 -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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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커리어 위해서 한 게 아니라 우리 둘 위해서 한 일이고, 그렇다고 임신한 거 아니지만 그동안 한 모든 거에 대해 위자료 받을 자격 있다.”

지금 변호사 비용은 아빠가 대주고 있음. 아빠한테도 그 얘기 했음. 남편은 지금 진짜 돈 잘 벌고 있고, 나도 언젠가는 그렇게 될 거임. 근데 지금은 아님. 우리 주 법대로면 어차피 남편이 나한테 위자료 줘야 한다고 돼있어서, 변호사한테는 위자료 요구하지 말자고 했음. 아빠도 동의함.

증오 메시지 폭격

조던이랑 메건은 미쳐 날뛰고 있음. 둘이 보낸 증오 메시지 너무 많아서 지금은 차단해놨음. 이상한 게, 내가 이러는 거 보면 씁쓸해 보일 수도 있는데 그것도 아님. 증오도 아님. 그냥 지난 20년간 저 인간한테 시간 그렇게 많이 쓴 게 부끄러울 뿐임.

해외 반응도 비슷함. “OP가 차분하게 받을 거 받는 게 진짜 무서운 복수다”라는 댓글이 추천 많이 받았더라.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것보다 법대로 차근차근 처리하는 게 더 무섭다는 거임.

집은 절대 못 줌

그만한 대가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집도 가지고 싶음. 할머니가 주신 돈으로 계약금 냈고, 피땀눈물 다 쏟아부었음. 모기지도 내가 다 갚았음. 남편이 한 거 깎아내리는 건 아닌데, 그래도 상관없음.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온 거임. 내가 원하는 거 다 동의하면 내일 바로 서류에 서명하겠다고 했음. 솔직히 말해서? 이건 내가 받아 마땅한 거임. 만약에 시간 끌고 싶다 하면, 변호사 통해서 더 적게 받을 방법 있는지 알아볼 거임.

큰 결정 잘 내리는 사람의 최후

저 인간 분명히 큰 결정 내리는 거 꽤 잘하는 사람임. 헬스장 여자랑 애 만들 때도 큰 결정이었을 거고, 이혼 결정도 본인이 내린 거임. 이번에도 큰 결정 잘 내리길 바랄 뿐임. 댓글 흐름 보니까 다들 “저 정도 했으면 위자료 안 받겠다는 거 자체가 자비”라는 반응이더라. ㄹㅇ 글쓴이가 지나치게 착한 듯함.

다들 그래도 좋았던 시절 생각해서 아직 사랑해야 한다고 말함. 웃기는 소리임. 물론 글쓴이가 괴물도 아니고, 모든 사람한테 그의 가장 깊은 비밀과 두려움을 떠벌릴 생각은 없음. 근데 그렇다고 좋게 좋게 보내줄 마음도 없음.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여기가 레딧이라는 거 글쓴이도 잘 앎. 사람들이 어차피 사기꾼 편 들 일 없는 거 알고 있음. 근데 IRL은 그렇게 흑백으로 갈리지 않더라. 그래서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한테 말하는 거임.

씁쓸한 게 잘못은 아님

사람들은 글쓴이가 씁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상황 좀 힘들어졌다고 해서 글쓴이를 버리고 헬스장 쥐새끼랑 새 삶을 시작할 수는 없음. 할 수는 있는데, 대가는 치러야지.

글쓴이: “‘아기를 위한 돈’이 필요하든 말든 상관없음. 언제든 더 벌 수 있잖아. 근데 지난 20년은 되돌릴 수 없음.”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임. 20년이라는 시간을 통째로 날려놓고 이제 와서 돈 운운하는 거 보면 글쓴이 입장 충분히 이해됨. 댓글 흐름 보면 다들 글쓴이 편 드는 분위기.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글쓴이가 편집을 달았음. 다들 고마웠다고. 대부분은 그냥 검증이 필요했던 거였는데, 다른 여자 친구들 사례에 비하면 본인은 정말 검증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함.

글쓴이: “이제 저는 다시 커런츠 음악 들으면서 남는 시간에 청소나 해야겠네요 😭”

커런츠 노래 들으면서 청소하는 그림 ㄹㅇ 처량함. 이혼 직후 감정 정리하는 사람들 루틴이 다 비슷한 듯. 음악으로 감정 누르고, 손은 계속 움직이고. 댓글 보면 “그 단계 다 거쳐봤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

해외 반응 ㄷㄷ

레딧 댓글 흐름 보면 글쓴이를 비난하는 사람보다 공감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음. 20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가볍게 보지 않는 분위기. 헬스장에서 만난 새 사람이랑 새 삶 시작한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특히 “아기를 위한 돈”이라는 표현에 사람들이 분노함. 이미 떠난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돈 얘기를 꺼내냐는 반응이 많음. 글쓴이가 “더 벌 수 있다”고 받아치는 부분에서 댓글창은 거의 응원 일색.

차단 풀고 자제력 발휘하기로

글쓴이가 두 번째 편집까지 달았음.

글쓴이: “알았음. 차단을 해제하고 자제력을 발휘해야겠음.”

이 부분에서 글쓴이의 심정 변화가 보임. 처음엔 비밀을 떠벌리진 않겠다면서도 “좋게 보내주진 않겠다”는 식으로 강경하게 나왔는데, 결국 차단 풀고 자제력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섬. 댓글들이 글쓴이를 진정시킨 듯한 분위기.

이게 ㄹㅇ 레딧의 순기능인 듯. 화가 머리끝까지 난 사람이 익명으로 토로하고, 사람들이 공감해주면서도 동시에 “그래도 선은 넘지 말자”고 잡아주는 흐름. 글쓴이도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제력 발휘하는 게 맞다고 판단한 듯함.

20년의 무게

이 글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은 결국 “지난 20년을 되돌릴 수 없다”는 한 줄임. 돈은 더 벌 수 있고, 새 사람도 만날 수 있지만, 시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글쓴이가 분노하는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음.

댓글에서도 이 부분에 가장 많은 공감이 몰림. 20대 중반에 만나서 40대 중반 됐을 텐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통째로 같이 보낸 사람이 헬스장에서 만난 새 사람이랑 떠나버린 거. 이거 보면서 보는 사람도 답답해서 짜증 남.

그래도 마지막에 차단 풀고 자제력 발휘하기로 한 글쓴이의 결정이 어른스러움. 비밀 떠벌리고 인생 망가뜨리는 길 대신, 본인을 위해 그냥 놓아주는 길을 택한 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쪽이 글쓴이한테도 훨씬 나은 선택일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5028
    전 남편이랑 가정 파괴범 차단 풀고 문자 알림만 음소거 해놔라. 이혼 소송에 쓸만한 증거 문자 보낼 수도 있음
  • 👤 댓글 👍 2034
    좋았던 시절 운운하는 인간들한테는 “ㅇㅇ 맞음, 근데 어차피 바람 폈잖아” 이러고 대답함. 그리고 이제 친구도 아니니까 그냥 씹어
  • 👤 댓글 👍 1086
    AP가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거면 애가 남편 애가 아닐 수도 있음. 근데 결혼하면 출생증명서에 자동으로 남편 이름 올라감. 자기 애 아닌 거 알면 ㄹㅇ 웃기지 않을까. 업데이트미 구독함, 그리고 애 친자검사 한번 해봐야 될 듯
  • 👤 댓글 👍 325
    “청소부한테 데려간다”(받을 거 받기!)까지 안 가도 그쪽이 어떻게든 질질 끌었을 가능성 높음. 나도 전남편이랑 이혼할 때 빠르고 깔끔하게 끝내려고 했음. “16년 사귀고 14년 결혼한 내 애 아빠”라고 생각해서 한 달 600달러만 달라고 했는데, 그 인간이 거부하고 아무것도 서명 안 하고 0달러만 주겠다고 함
  • 👤 댓글 👍 436
    씁쓸한 게 뭐 어때서. 그래도 됨. 그쪽이 너 속인 거잖아. 조금만 예의 차렸으면 깔끔하게 이혼할 수도 있었음. 자기가 예의 안 차려놓고 예의를 기대할 처지가 아님
  • 👤 댓글 👍 618
    업데이트 또 해줘라. 행운 빈다. 게시물 저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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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랜 인연을 정리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글쓴이가 새로운 시작을 차분히 맞이하시길 응원합니다.

3년 동안 내 물건만 깨먹는 남친, 헤어져도 되나

물건 깨는 남친 헤어짐 이야기다.
📝 레딧 번역

글쓴이는 평생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임. 그래서 어쩌다 좋은 물건을 살 기회가 생기면 두 가지 기준을 본다고 함. 첫째,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일 것. 둘째, 대체 불가능한 물건이라는 것. 그러다 보니 한 번 산 물건은 강박적으로 아끼게 됐다고 함.

수년 동안 작지만 자기한테 정말 중요한 물건들만 엄선해서 모아왔고, 여러 번 이사를 다녔는데도 늘 완벽한 상태로 유지해왔음. 그만큼 자기 물건에 진심인 사람임.

이게 ㄹㅇ 시작임 — 물건 깨는 남친 헤어짐

근데 3년 동안 같이 살고 있는 파트너는 정반대 스타일임. 자기 물건도 제대로 관리 안 함. 글쓴이 표현 그대로 옮기면 “도자기 가게에 들어간 황소” 같은 인간이라고 함. 충동적이고, 어디로 가는지 보지도 않고, 앞에 뭐가 있는지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방 밖으로 뛰쳐나가는 타입임.

그러다 보니 끊임없이 물건을 넘어뜨리거나 깨먹음. 재작년 1월부터 글쓴이 집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고 함. 글쓴이가 아무리 조심하라고 말해도 여전히 물건을 떨어뜨리고 흘리고 다녔음.

글쓴이: “1초만 멈춰서 지금 뭐 하는지 생각하거나, 어디로 가는지 살펴보면 이런 일 계속 안 생길 거 아냐?”

파트너: “나 항상 조심하거든? 항상 주의 기울이고 있어.”

오히려 화부터 냈음. 자기는 늘 조심한다고 우겼다고 함. 이 시점에서 이미 답 안 보이는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음.

3년 동안 내 물건만 깨먹는 남친, 헤어져도 되나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나중에는 자기가 저지른 일을 부인하기 시작함. 한 번은 글쓴이가 키우는 구조 비둘기 탓으로 돌린 적도 있다고 함. 근데 그 비둘기는 날지도 못하고, 글쓴이의 두 번째 침실 밖으로 나오지도 않는 애임. 이쯤 되면 ㄹㅇ 답이 없는 수준임.

그가 뭔가 사고 치고 부인할 때마다 글쓴이는 슬슬 비꼬기 시작했음.

글쓴이: “그럼 우리 집에 유령이라도 사는 거야? 네가 안 했으면 누가 한 건데?”

그러면 파트너는 또 화를 냈다고 함. 자기 잘못 인정은 안 하고 분노로만 대응하는 패턴이 반복된 거임.

글쓴이는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자기 물건들을 안 보이는 데 치우려고 진짜 열심히 노력했음. 근데 모든 걸 다 치울 수는 없잖음. 그러던 어제, 화분이 넘어졌는데 파트너가 글쓴이한테 아무 말도 안 했음. 그냥 모른 척한 거임.

침대 위 게토레이 사건

같은 날, 침대 위에 올려둔 초대형 게토레이 컵도 굴러 떨어져서 방 사방에 폭발했음. 글쓴이는 그 방 안에 있었지만 정확히 그 순간을 못 봤음. 그래서 물어봤음.

3년 동안 내 물건만 깨먹는 남친, 헤어져도 되나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글쓴이: “이거 침대 위에 네가 올려뒀어?”

파트너: “아니, 안 올려놨어.”

여러 번 부인했다고 함. 그러다 결국 마지못해 인정함.

파트너: “맞아, 침대 위에 올려놨었는데 그냥 굴러 떨어진 거야.”

이런 식으로 글쓴이 물건이 그동안 한두 개도 아니고 잔뜩 깨지거나 손상됐음. 가끔 파트너는 자기가 부순 거 고쳐주겠다고 하거나, 망가져도 여전히 작동한다고 변명한다고 함. 근데 글쓴이 입장은 명확함.

글쓴이: “내 물건이 망가지길 원했으면 내가 직접 망가뜨렸을 거야. 망가진 물건 원하는 거 아니야. 완벽한 상태를 원했으니까 그렇게 아껴둔 거잖아.”

해외 반응 ㄷㄷ

그리고 오늘 아침. 부엌에 나갔는데 글쓴이가 아끼던 빈티지 테라코타 과일 그릇이 없어진 걸 발견함. 보자마자 직감했다고 함. 또 파트너가 망가뜨린 거임. 바로 문자로 물어봤더니 답이 왔음.

3년 동안 내 물건만 깨먹는 남친, 헤어져도 되나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파트너: “응 깨진 거 맞아. 근데 깨진 조각이 깨끗하게 부서져서 내가 고쳐줄 수 있어.”

그 말 듣고 그제야 마음이 좀 놓였다고 함. 글쓴이는 그릇을 조심히 들어서 바닥에 내려놓고, 깨진 상태 그대로 사진을 찍어서 보냈음. 고쳐주겠다고 했으니까 그렇게 정리한 거임.

댓글 흐름 보면 다들 비슷한 반응임. “이건 서투른 게 아니라 그냥 무례한 거다”, “사고가 한두 번이어야 실수지 이 정도면 패턴이다”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라고 함. 특히 비둘기한테 책임 돌린 부분에서 다들 어이없어 했음.

글쓴이의 진짜 고민

글쓴이는 오늘 일까지 겪고 나서 진심으로 헤어지고 싶다고 함. 근데 스스로도 이게 합당한 반응인지 확신이 안 서는 거임.

글쓴이: “그가 서투른 건 맞아. 근데 이건 단순한 서투름이 아니야. 내 물건에 대한 완전하고 완전한 무례야.”

글쓴이가 마지막으로 묻는 건 두 가지임. 첫째, 이 정도 사건으로 헤어지고 싶어 하는 게 합당한가. 둘째, 자기 물건을 잘 보관하는 게 자기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파트너에게 이해시킬 다른 방법이 있는가.

이거 ㄹㅇ 답답한 게, 3년 동안 같은 패턴 반복됐는데 이제 와서 다른 방법을 찾는다는 게 가능한지 의문임. 보통 사람이라면 한두 번 지적받으면 고치려고 노력했을 텐데, 부인하고 화내는 패턴이 굳어진 시점에서 이미 답이 정해진 듯함.


💬 해외 반응

  • 👤 댓글 👍 2967
    ㄹㅇ 합리적인 반응임. 남친은 본인이 너 물건 막 다루는 거 알면서도 네 거니까 그냥 신경 안 쓰는 거지. 자기 물건이면 훨씬 잘 관리할 거 ㅇㅈ. 그냥 안녕히 가시라고 해.
  • 👤 댓글 👍 576
    어떤 다 큰 어른이 침대에 액체 가득 든 컵을 놔둠?
  • 👤 댓글 👍 746
    분명 다른 부분은 다 좋다고 말할 거 같은데, 진짜 답 없음. 너 존중해주는 사람 찾는 게 맞음.
  • 👤 댓글 👍 256
    당연하지.
    근데 자기 물건이 아니라 네 물건이라는 게 좀 웃기지 않냐?
  • 👤 댓글 👍 251
    물건 부수고 거짓말하고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인간이랑 사귀기엔 네가 너무 아까움. 그냥 차버리고 구조한 비둘기(!!!) 사진이나 올리면서 정신건강 위협에서 벗어난 거 자축하고 예쁜 빈티지 도자기 새로 사서 셀프 선물하셈.
  • 👤 댓글 👍 178
    다른 사람 집에서도 똑같이 그러냐? 이사 오기 전에 부모님 집에서도 그랬음? 자기 물건은 망가진 적 있나? 차나 공구 부품 고장난 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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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랜 시간 소중히 간직해 온 물건만큼이나, 그 마음을 존중받는 관계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 레딧 번역

이거 진짜 답 없는 가족 문제임. 큰딸 매디슨 얘기 좀 들어봐줘. 외부 시각이 필요한 상황이라 글 올림.

매디슨은 대학 중퇴한 뒤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음. 수업에 안 나와서 학점이 바닥을 쳤고 결국 학교에서 쫓겨남.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상태임.

둘째 베키랑 비교되면서 문제 시작됨 — 동생 시기 큰딸 부녀 갈등

반면 작은딸 베키는 졸업 앞두고 괜찮은 회사에 취업 제의까지 받은 상황임. 매디슨이랑 베키는 가명임 미리 밝혀둠. 베키는 일 시작하면 돈도 많이 벌고 학자금 대출도 없음. 대학 전액 지원받았거든.

매디슨은 빚 지고 힘들어하고 있음. 여기서부터 진짜 도움이 필요한 문제가 터짐. 매디슨은 자기가 언니니까 베키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

글쓴이: “최대한 도와주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매디슨은 베키가 뭐만 하면 다 씁쓸해함.”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어느 날 베키가 가을에 아이슬란드 갈 계획이라고 말함. 짧은 대화였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매디슨이 폭발함. 자기는 이런 멋진 거 못 하는데 베키만 한다는 게 화나고 불공평하다는 거임.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본인 학점 관리 안 해서 학교 쫓겨난 건데 동생 잘 풀리는 걸 시기하는 흐름이라 보는 사람도 답답함.

매디슨: “베키만 좋은 데 가고, 나는 왜 이래야 돼? 진짜 불공평해.”

매디슨이 베키를 모욕하기 시작하자 글쓴이도 그 순간 더는 못 참았음. 결국 글쓴이가 폭발해서 한마디 함.

글쓴이: “이제 그만 좀 극복해. 네 인생이 이렇게 된 건 네 잘못이야.”

아내까지 합세해서 말다툼 큰 거 터짐

이 말 한마디로 부녀 사이에 말다툼이 크게 붙음. 그러자 옆에서 보고 있던 아내까지 화를 냈음.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아내: “당신 너무 지나쳤어.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었잖아.”

글쓴이는 아내가 자기 말을 너무 심하게 받아들인 거라고 보고 있음. 매디슨이 진짜로 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함.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본인 잘못 인정 안 하고 동생 시기만 하면 답답할 수밖에 없을 듯.

해외 반응 ㄷㄷ

이런 가족 문제는 댓글 흐름 보면 의견이 갈리더라. 한쪽은 글쓴이 말이 맞다는 입장임. 매디슨 본인이 수업 안 나가서 학점 떨어지고 쫓겨난 건 사실이니까 그 부분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거임.

반대쪽은 글쓴이가 너무 직설적으로 말했다는 입장임. 빚 지고 힘들어하는 자식한테 “네 잘못이야” 박는 건 부모로서 좀 심한 거 아니냐는 시각임. 아내가 화낸 것도 비슷한 맥락일 듯.

형제자매 비교의 함정

이거 보면서 느끼는 건데, 형제자매 사이에서 한쪽이 잘 풀리고 한쪽이 안 풀리면 가족 분위기가 진짜 미묘해짐. 매디슨이 베키한테 화풀이하는 것도 결국 자기 인생이 마음대로 안 풀려서 그런 건데, 이걸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지가 관건임.

대학 쫓겨난 큰딸이 동생 시기하자 네 잘못이라고 한 아빠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매디슨도 매디슨이지만, 베키 입장에서도 언니가 자기 잘된 거에 계속 씁쓸해하면 진짜 부담스러울 듯. 가족 모임마다 분위기 어색해지는 그림이 그려짐.

글쓴이는 정말 너무한 걸까

글쓴이 입장에서 보면 매디슨을 도와주려고 계속 노력했는데도 베키 시기하는 모습 보이니까 결국 폭발한 거임. 부모로서 자식한테 현실 직시하라는 말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

근데 타이밍이랑 표현 방식이 문제였을 수도 있음. 차 안에서 감정 격해진 상태에서 “네 잘못이야” 박은 거니까 매디슨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더 힘들었을 듯. 아내가 지나쳤다고 한 것도 이 부분일 가능성 큼.

결국 매디슨이 자기 책임을 인정하고 동생 시기 그만두는 게 핵심인데, 그게 부모 한마디로 해결될 일은 아닌 듯함. 댓글 흐름 보면 글쓴이 편드는 사람도 많지만 표현이 거칠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더라.


💬 해외 반응

  • 👤 댓글 👍 10804
    너무 지나쳤나? 사실대로 말한 건데? 와이프는 다 큰 엉덩이 여자 그만 애지중지해야 됨. 작성자 잘못 없음 근데 둘 다 확인하셈
  • 👤 댓글 👍 2415
    작성자 잘못 없음. 자기 재정에 불만 있으면 남 탓하지 말고 그 문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지.
  • 👤 댓글 👍 1943
    작성자 잘못 없음. 자기 인생이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 뭔가 느끼는 거랑, 말 그대로 자기 삶 살았다는 이유로 사람들 모욕하고 원망하는 건 별개의 문제임. 매디슨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함.
  • 👤 댓글 👍 1050
    나도 수업 안 들어서 대학 떨어졌음. 우울증이랑 진단 안 된 ADHD 탓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 잘못인 거 앎. 난 내 실패에 대해 남 탓 안 함. 딸은 엄마 말 들었어야 함. 인생은 딸이 생각하는 거랑 상관없고 불공평한 거고, 딸이 실패한 게 언니 잘못도 아님. 그리고 “그녀는 실패할 자격이 있다
  • 👤 댓글 👍 407
    작성자 잘못 없음 >와이프가 내가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함 AH를 찾았다
  • 👤 댓글 👍 324
    현실 점검 ㄱㄱ. 근데 ‘매디슨’은 아직 젊음. 학교 다시 가서 주정부/지방정부 지원금 받을 수 있고. 다른 직업 옵션도 알아보게 해라. 매디슨 정신 건강도 괜찮은지 챙겨주고 (상담 같은 거). 딸이 허락하거나 준비되면 딸이랑도 얘기 나눠봐라. 지금 둘이 같이 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 돈 많이 깨짐. 그래도 매디슨이 여행 가고 싶어하면 그쪽 분야 직업으로 알아보는 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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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사이의 비교와 갈등이 얼마나 미묘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인력소개소 6개월 차가 본 채용시장의 현실

인력소개소 채용 담당자 채용시장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오하이오 인력소개소에서 채용 담당자로 일한 지 6개월 됐음. 아직 이 업계에 완전히 익숙한 건 아닌데, 그래도 이 채용 시장에 ㄹㅇ 큰 균열이 있는 게 보임. 일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기업들이 진짜 쉬운 직무에 대해서도 교육을 1도 안 하려고 한다는 거임.

이게 ㄹㅇ 시작임 — 인력소개소 채용 담당자 채용시장

기업들은 항상 사람 못 구해서 죽겠다는 듯이 행동함. 채용 공고도 계속 띄우고, 면접도 보는 척함. 근데 실제로는 그게 아니더라.

걔들이 진짜로 원하는 건 따로 있음. 바로 “이미 다 갖춰진 믿을 수 있는 인재”를 구하는 거임. 일자리 간절히 원하고, 매일 출근 빠지지 않을 사람들. 그런 사람들한테 필요한 건 정말 약간의 교육뿐인데, 그것조차 안 해주려고 함.

글쓴이: “이 사람 진짜 성실하고 일도 빨리 배울 수 있어요. 교육만 조금 해주시면 됩니다.”

기업 인사팀: “아니요, 경력자만 봅니다.”

인력소개소 6개월 차가 본 채용시장의 현실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거 ㄹㅇ 답이 없음. 눈도 안 마주칠 정도로 거절함. 사람 구한다고 광고하면서 정작 데려갈 생각은 없는 느낌임.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그래서 지금 일자리 절실히 찾고 있는데 자꾸 떨어지는 사람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음. 진짜 미안함. 이거 당신 잘못이 아님.

채용 담당자인 나(적어도 나는)도 당신들 때문에 진짜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음. 이 사람들한테 일자리 주고 싶은데, 인사팀이 꿈쩍도 안 하니까 답답함. 매일 보면서 짜증 남.

글쓴이: “이 분 정말 좋은 인재인데, 한번 만나보시면 안 될까요?”

인사팀: “조건 안 맞으면 안 봅니다.”

인력소개소 6개월 차가 본 채용시장의 현실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런 식으로 매번 막힘.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도 답답해 죽을 지경임. 사람은 넘쳐나는데, 기업은 자기 입맛에 100% 맞는 사람만 찾으니까 매칭이 안 됨.

구직자한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

댓글 흐름 보면 다들 비슷한 경험 있는 듯함. 신입한테 경력 요구하는 게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는 반응이 많음. 해외에서도 “entry level인데 5년 경력 요구한다”는 밈이 돌 정도니까 ㄹㅇ 글로벌한 문제임.

그래도 포기하지 마셈

그러니까 일자리 찾고 있는 사람들, 계속 찾고 계속 지원하셈. 진짜로. 이게 뻔한 말 같지만,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진짜 그게 답임.

인력소개소 6개월 차가 본 채용시장의 현실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모든 “아니오”는 “예”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거임. 그냥 운이 안 맞아서 떨어진 거지, 당신 능력 문제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음. 인사팀이 보는 기준이 비현실적인 게 더 큰 문제임.

해외 반응 ㄷㄷ

이 글 보고 외국 댓글들도 다 비슷한 반응임. “기업이 사람 없다고 우는 소리 하면서 정작 교육 1도 안 한다”는 게 ㄹㅇ 공감대 형성됨. 어디나 똑같은 듯.

특히 신입한테 경력 요구하는 거, 쉬운 직무인데도 풀스펙 원하는 거. 이게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오하이오에서도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좀 충격임.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남.

채용 담당자가 솔직하게 털어놓는 글이라 더 와닿음. 보통 이쪽 일 하는 사람들은 기업 편에서만 말하는데, 이 사람은 구직자 시선까지 같이 봐주니까 ㄹㅇ 드문 케이스임. 인사팀 답답한 거 매일 본다는 그 말, 그게 진짜 현장 분위기인 듯함.


💬 해외 반응

  • 👤 댓글 👍 737
    드디어 (서류상으론) 괜찮은 일자리 잡았음. 기술 테스트 통과한 유일한 지원자였고, 은퇴 코앞인 트레이너랑 딱 4일 같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가르칠 마음 1도 없었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데, HR이 진행 상황 물어보니까 “아직 몇 가지 파악 중”이라고 애매하게 답했고 그대로 잘림.
  • 👤 댓글 👍 481
    회사들이 온보딩을 0이나 최소로 가져가는 게 목표임. 비용 드니까. 그리고 직원 교육 도와줘서 사업 성공시키겠다고 임원 보너스 깎을 리도 없고. 욕조 곡선이 여기저기 때리고 있어서 조만간 이게 진짜 문제 될 듯.
  • 👤 댓글 👍 167
    미친놈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내 생각엔 사람들 군대 보내고 싶어하는 듯. 일자리 구하기 어렵고, 있는 일자리는 돈도 안 되고, 모집 연령 42세까지 올리고, 모집관들은 할당량 못 채우고… 내년에 자동 징병제 갈 거 같음. 아 ㅋㅋ GTA 6 나오기 전이든 한창 즐기는 중이든 죽기 싫은데.
  • 👤 댓글 👍 336
    나 소방 엔지니어였는데 지금은 기업용 소매 향초랑 커피 시럽 만드는 오토캐드 작업조차 못 구함. 죽거나 사회 뒤집히지 않는 한 끝이 안 보임.

    이력서 한 시간 붙잡고 써도 열어보지도 않으면, ‘아니오’ 백 번 받아봐야 ‘예’에 한 발짝도 못 가까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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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늘도 묵묵히 이력서를 보내고 계신 모든 구직자분들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 5일 근무 바꿨더니 아버지가 게으르다고 함

나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편부 가정에서 자란 우리 자매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하신 분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주 6일씩 두 가지 일을 병행하시는 모습을 수년간 봐왔음. 아파서 결근하신 적도 없고, 휴가는 거의 안 가셨다. 직업 윤리 하나는 진짜 존경했는데, 내가 직접 사회생활 시작하고 나서야 그 무게를 제대로 체감하게 됐음.

최근에 새 아파트로 이사했다. 아버지가 이사를 도와주시고, 생필품도 사주시고, 점심까지 같이 드시러 오셨음. 거기까진 진짜 좋은 하루였는데, 대화가 일 얘기로 흘러가면서 분위기가 미묘해지기 시작했다.

이게 ㄹㅇ 시작임 — 주 5일 근무 아버지 갈등

아버지는 내가 돈을 충분히 못 벌까봐, 혹은 실패할까봐 늘 불안해하셨다. 대놓고 말씀하시진 않지만 질문 하나하나에 그 불안이 묻어났음. 그래서 나는 좋은 소식을 일부러 골라서 전했다. 상사가 나를 인정해주고 있고, 계속 승진 중이며, 드디어 임금 인상까지 받게 됐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말씀드렸다.

글쓴이: “이제 주 5일 근무로 바뀌어요.”

거의 7개월 동안 주 6일을 일해왔다. 새 업무 배우랴, 이사 준비하랴, 거기에 우울증 관리까지 겹쳐서 완전히 번아웃 직전이었음. 사실 나는 남편한테도 솔직하게 말한 적이 있다.

주 5일 근무 바꿨더니 아버지가 게으르다고 함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글쓴이: “이 페이스로는 오래 못 버텨. 기대하면 안 될 것 같아.”

그런데 그 말을 듣자마자 아버지의 표정이 변하더라. 마치 내가 시한부 선고라도 받은 사람처럼 보는 눈빛이었다. 그리고 바로 한마디 던지셨다.

아버지: “그래도 일을 안 할 수는 없잖아.”

그 순간 진짜 패배감이 확 몰려왔다. 좋은 소식 전하려고 꺼낸 얘긴데, 결국 또 평가받는 분위기로 가버림. 이거 ㄹㅇ 답답한 순간임.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나는 이틀만 쉬고 바로 다시 출근했다. 그리고 회사도 주 6일 근무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걸 스스로 인정했음. 그래서 모두에게 더 나은 조건인 주 40시간, 5일 근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거다. 이건 내가 게으름 피우려고 떼쓴 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합의된 합리적이고 건강한 경계선임.

주 5일 근무 바꿨더니 아버지가 게으르다고 함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근데 아버지 눈에는 그게 다르게 보이는 듯하다. 하루를 더 쉰다는 건 곧 게으름이거나 “일을 안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인 거임. 솔직히 이 부분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이 났다. 명백히 회사가 결정한 정책 변화인데, 왜 그게 내 나태함으로 해석되는 건지 이해가 안 됐음.

세대 차이가 만든 균열

이전 세대는 엔진을 계속 돌리기 위해 스스로를 태우도록 훈련받은 사람들이다. 쉬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고, 멈추는 순간 무너진다고 믿으며 살아오신 거다. 그런 분들에게 “번아웃이라 쉬어야 한다”는 말은 거의 외계어처럼 들릴 수밖에 없음.

그래도 나는 내 피로감이 무시당하는 게 진짜 실망스러웠다. 단순히 일이 힘들다는 푸념이 아니라, 7개월간 누적된 신체적·정신적 한계 신호였는데 그걸 그냥 게으름으로 치환해버리시니까.

해외 반응 ㄷㄷ

댓글 흐름 보면 비슷한 경험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베이비부머 세대 부모님들 밑에서 자란 자녀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갈등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임. “쉬는 것 = 실패”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박혀 있어서, 자식이 합리적인 워라밸을 추구해도 그걸 인정 못 하는 케이스가 진짜 많다고 함.

주 5일 근무 바꿨더니 아버지가 게으르다고 함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특히 한 댓글이 인상 깊었는데, “부모 세대의 희생을 존경하는 것과 그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는 건 별개”라는 거였다. 이거 ㄹㅇ 핵심 같음.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건 평생 감사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똑같이 자신을 갈아넣으며 살 필요는 없는 거임.

글쓴이의 결론

나는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한다. 그 노력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도 잘 안다. 다만 나는 같은 번아웃 사이클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사랑하면서도 그 길을 따라가지 않는 것,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균형임.

희생을 존경하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지키는 마음은 충돌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진짜 감사하는 방법은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내가 무너지지 않는 거라고 생각함. 댓글 흐름 보면서도 그렇게 느꼈고, 글쓴이 본인도 그 방향으로 가는 듯해서 응원하고 싶어졌다.


💬 해외 반응

  • 👤 댓글 👍 3669
    워커홀릭은 알코올 중독자만큼 삶을 파괴하는 심각한 중독임. 삶에는 균형이 필요함.
  • 👤 댓글 👍 1124
    주 5일 근무도 많다고 봄. 죽을 때 더 일 안 한 거 후회 안 할 거임. 본인 경계가 얼마나 도움 되는지 보고, 아빠 실망은 전적으로 그 사람 관점이란 거 이해하려 해봐.
  • 👤 댓글 👍 148
    나는 회사 때려치우고 항공사 조종사 됐는데, 일할 땐 빡세지만 쉬는 날도 많음 (며칠 나갔다 며칠 집에 있고 그런 식). 10대 때부터 잡역부 부업도 해왔고. 이 일 좋아함. 몇 년 동안 광고 한 적 없는데도 전등 갈아달라고 연락 오는 사람 많음.
  • 👤 댓글 👍 71
    한 10년 전쯤 엄마 방문하셨을 때 생각남. 집 청소하고 엄마랑 시간 보내려고 일 쉬었음. 근데 엄마가 “집도 깨끗하고 나랑 시간도 보내는 거 보니 일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되겠네”라고 하시더라. 가끔은 답이 없음.
  • 👤 댓글 👍 212
    이건 그냥 말 꺼내지도 말아야 할 경계로 둬야 함.

✍️ 작성자의 한마디

부모님의 헌신을 존경하는 마음과 스스로를 지키는 균형이 함께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친 친구가 3주째 우리집 거실 점령 중

여자친구 친구 동거 갈등 이야기다.

여자친구 사라랑 2년째 같이 살고 있음. 3주 전까지는 다 괜찮았는데, 사라 절친 클로이가 지저분하게 이별하면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함. 사라가 “며칠만” 클로이가 새 집 구할 때까지 우리집에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나도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라고 했음. 근데 3일이 3주가 됐고, 끝이 안 보임.

이게 ㄹㅇ 시작임 — 여자친구 친구 동거 갈등

문제는 클로이가 우리 거실을 완전히 자기 집처럼 쓴다는 거임. 나는 스트레스 많은 직장 다녀서 퇴근하면 그냥 소파에 앉아서 게임하고 고양이랑 놀고 싶을 뿐인데, 거실에 들어갈 때마다 클로이가 거기 있음.

리얼리티 TV를 최대 볼륨으로 보고 있거나, 빨래를 소파에 잔뜩 쌓아놓거나, 전화로 큰 소리로 통화 중임. 고양이들도 클로이가 계속 물건을 옮겨대니까 스트레스 받고 있고, 나는 평화를 원하면 침실로 쫓겨나는 신세가 됐음.

이거 ㄹㅇ 답 없는 게, 내 집인데 내가 손님처럼 눈치보고 있는 상황임.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여자친구 친구 동거 갈등 - 여친 친구가 3주째 우리집 거실 점령 중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사라한테 이 문제 얘기해봤는데 바로 방어적으로 나옴. 클로이가 지금 “연약한” 상태라고, 갈 곳도 없는데 쫓아내려는 내가 무정한 사람이라는 식으로 말함.

사라: “지금 클로이 너무 연약해. 갈 데도 없는데 어떻게 쫓아내려고 해?”

글쓴이: “길거리에 나앉으라는 말이 아니잖아. 근데 집세 70%를 내가 내는데 내가 호스텔 손님 같다고.”

클로이가 길에서 살아야 한다는 게 아님. 근데 집세 70%를 내가 내고 있는데 지금은 호스텔에 머무는 손님 기분임. 이게 정상인가 싶음.

어젯밤 결정타

어젯밤에는 앉아서 도타 한 판 하려고 했는데, 클로이가 마우스 “딸깍” 소리 때문에 두통이 심하다고 헤드폰 써달라고 하더라.

여친 친구가 3주째 우리집 거실 점령 중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클로이: “그 딸깍거리는 소리 때문에 두통이 너무 심해. 헤드폰 좀 써줄 수 있어?”

내 거실에서. 내 게임을. 헤드폰 쓰라고. 이쯤 되면 진짜 어이가 없음.

해외 반응 ㄷㄷ

이런 글 댓글 보면 다들 한 목소리임. “작성자 잘못 없음. 네 집이고 네가 집세 70% 내는데 손님이 주인 행세하는 거 정상 아니다”가 압도적임. 특히 게임할 때 헤드폰 쓰라고 한 부분에서 다들 폭발함. 친구의 편의가 집주인의 평화보다 우선될 순 없다는 게 중론.

나는 사라를 사랑함. 근데 둘 다 원망스러워지기 시작함. 친구 편의 봐준다는 명목으로 내 경계가 완전히 무시당하고 있는 느낌임.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여친 친구가 3주째 우리집 거실 점령 중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어떻게 해야 사라를 앉혀놓고, 내가 “친구를 배려 안 하는 사람”이라는 싸움으로 번지지 않으면서 클로이한테 퇴거 기한을 정해야 한다는 걸 이해시킬 수 있을까. 이게 진짜 어려운 부분임.

댓글 흐름 보면 다들 “기한 없는 호의는 호의가 아니라 의무가 된다”는 얘기 많이 함. 처음부터 “며칠”이라고 했으면 그게 지켜져야 하는 건데, 지금은 클로이도 사라도 그 약속을 잊어버린 것 같음.

요약하자면

여자친구 친구가 “며칠”만 있겠다고 우리집 소파로 들어온 지 3주째임. 그 친구가 집을 점령했고, 내 고양이들한테 스트레스 주고 있고, 사라는 친구가 “연약하다”는 이유로 기한 정하는 걸 거부함.

내 공간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함? 진짜 답이 안 나옴.


💬 해외 반응

  • 👤 댓글 👍 4856
    그녀는 떠나지 않을 것이므로 당신이 그녀를 만들어야합니다. 너무 많이 봤어요. 그들은 들어와도 떠나지 않아요. 정식으로 퇴거시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편물은 거기서 받나요?
  • 👤 댓글 👍 2122
    이 갈등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사라에게 있으므로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클로이가 너무 오래 머물렀고 사려 깊은 집 손님이 아니며 사라가 먼저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세요. 솔직하게 말해서, 여기도 당신의 집이고 몇 주가 아니라 며칠 동안 동의한 것이니 이제 이 문제는
  • 👤 댓글 👍 1004
    클로이 문제가 아니라 사라 문제가 있는 거죠. 클로이가 해결하든가 아니면 둘 다 떠나야 할 때일지도 몰라요.
  • 👤 댓글 👍 302
    일이 더 진행되기 전에 여자친구와 다시 한 번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처음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시도했을 때 여자 친구가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던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찾는 데 필요한 시간만큼 클로이에게서 떨어져 차분하게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Sarah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미리 알려주세요
  • 👤 댓글 👍 915
    집세를 내는 것처럼 행동하고, 시작하기 전에 사라에게 이 사실을 미리 알려주세요. 클로이는 밤에 적당한 시간에 거실을 사용하지만, 그 외에는 클로이 주변에서 살거나 자신을 작게 만드는 것을 그만두세요. 낮에는 TV의 최대 볼륨과 소파에 있는 그녀의 물건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빨래를 할 수 있는 의자나 코너는 하나만 사용할 수 있지만, 다음 사항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댓글 👍 130
    임대 계약서에 게스트 장기 투숙 금지 조항 있는지 한번 봐봐. 작은 글씨로라도 집주인 핑계 댈 수 있으면 좋고. 안 되면 여친한테 확실하게 못 박아야 됨. 클로이는

✍️ 작성자의 한마디

배려는 기한이 있을 때 비로소 호의가 된다는 점, 오늘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스피릿 항공 CEO, 파산 일주일 전 380만 달러 보너스 수령

출처: thebignewsletter.com

17,000명이 일자리 잃었는데 CEO는 3,800만 달러 챙겨감. 본인은 “열심히 일했으니 받을 자격 있다”고 확신하는 중임.

편집: 이거 이전 파산 건임. 링크 처음 올렸을 때는 같은 CEO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사임하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된 상태였더라.

이게 ㄹㅇ 시작임 — 스피릿 항공 CEO 보너스 파산

이 기사에 짚고 넘어갈 포인트가 몇 개 있음. 일단 사람들이 “젯블루랑 합병만 됐으면 스피릿 안 망했다”고 많이 얘기하는데, 그게 사실이 아님.

합병을 막은 게 바이든 행정부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실제로는 레이건이 임명한 판사가 막은 거임. 이유는 단순함. 현행법상 그 합병이 허용이 안 되니까 그런 거.

스피릿 항공 CEO, 파산 일주일 전 380만 달러 보너스 수령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글쓴이: “합병이 막혀서 스피릿이 실패한 게 아니다. 그리고 그걸 막은 건 바이든이 아니라 레이건이 임명한 판사다.”

이거 ㄹㅇ 정치 프레임에 휩쓸리면 못 보는 부분임. 댓글 흐름 보면 “그래서 누구 탓이냐”로 싸우는 사람들 많은데, 정작 법이 그렇게 돼 있어서 못 한 거를 두고 정쟁 만드는 게 좀 답답하더라.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두 번째 포인트가 진짜 핵심임. 정부 구제금융이 막힌 이유가 따로 있음. 채권단이 막은 거임.

왜냐? 회사를 계속 운영하게 두는 것보다 자산 경매로 넘기는 게 본인들한테 더 이득이라고 봤기 때문임. 즉 노동자 17,000명 일자리보다 채권단 회수율이 우선이었다는 거.

글쓴이: “채권단이 정부 구제금융을 막은 이유는 계속 운영보다 자산 경매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스피릿 항공 CEO, 파산 일주일 전 380만 달러 보너스 수령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런 구조 보면 좀 허탈함. 회사 망해도 위에서는 손해 안 보는 시스템이 이미 짜여 있는 거임. 일자리 날아간 사람들은 그냥 부수 피해 취급이고.

해외 반응 ㄷㄷ

해외 댓글 보면 의외로 차분하게 분석하는 사람들 많음. “이게 규제 완화랑 반독점법 집행 실패가 어떻게 현장에 꽂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는 식으로 정리하는 댓글이 윗댓에 올라와 있더라.

그러니까 단순히 “CEO 나쁜 놈” 수준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가 이런 결과 나오게 설계돼 있다는 게 진짜 문제라는 거임. 항공사가 무너지든 말든 위쪽에서 한 번 챙기고 빠지면 끝나는 구조.

왜 이런 기사가 의미 있냐면

이 기사가 좋은 이유는 단순 분노 유발이 아니라 규제 완화와 반독점법 집행 실패가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짚어주기 때문임. CEO 한 명 욕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구조를 보여주는 거.

스피릿 항공 CEO, 파산 일주일 전 380만 달러 보너스 수령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편집한 부분 다시 강조하면, 이 3,800만 달러 챙긴 CEO는 지금 현직이 아니라 이전 파산 시점의 CEO임. 처음에 링크 올릴 때 같은 사람인 줄 알고 올렸는데 확인해 보니 사임하고 다른 사람으로 바뀐 상태였음. 이 부분은 정정해야 정확함.

댓글 분위기 정리

전체적으로 댓글 흐름 보면 “CEO 단독 비난 < 시스템 비판"으로 무게추가 옮겨가는 분위기임. 처음에는 다들 3,800만 달러 숫자 보고 흥분하는데, 기사 읽고 나면 "그래서 이게 왜 가능한 구조냐"로 토론이 옮겨감.

특히 합병 무산 책임을 정치권에 돌리던 사람들도 “레이건 임명 판사가 막았다”는 부분에서 멈칫하는 반응이 많더라. 본인이 알고 있던 그림이랑 실제가 다르니까.

채권단이 구제금융 막은 부분도 의외로 모르는 사람 많았음. “왜 정부가 안 도와줬냐”가 아니라 “정부가 도와주려 해도 채권단이 막으면 안 된다”는 구조 자체를 처음 알게 된 댓글이 꽤 보임.

결국 이 기사 한 줄 요약하면 이거임. 17,000명 잘리는 동안 누구도 책임 안 지는 구조가 이미 만들어져 있고, 그 안에서 CEO만 3,800만 달러 챙기고 빠진 거. 그리고 그게 한 사람의 도덕성 문제가 아니라 규제 완화와 반독점법 집행 실패가 누적된 결과라는 거. 이 정도 정리되면 그냥 분노로 끝나는 기사가 아니라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 됨.


💬 해외 반응

  • 👤 댓글 👍 1768
    열심히 일하는 CEO가 불편함을 겪는 건 원치 않을 거임!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테니까. CEO를 생각해야지!
  • 👤 댓글 👍 709
    이사회에 앉아있는 사람들 직함 봐라. 죄다 다른 회사에서 온 임원들이 임원 보수 그대로 챙기고 있음.
  • 👤 댓글 👍 322
    파산 법원이 이거 추적 가능함?
  • 👤 댓글 👍 169
    메디케이드 수급 회피하려고 파산한 사람들 정부가 추적하는 것처럼, 파산자도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 들어가야 됨.
  • 👤 댓글 👍 97
    이 기사 2024년에 이미 구조조정 단행했던 기사라는 점 주목할 필요 있음.

✍️ 작성자의 한마디

한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기 전에, 같은 일이 반복되는 구조 자체를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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