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에어비앤비 방 배정 친구 절교 이야기다.
📝 레딧 번역

글쓴이(34세)랑 친구 ‘존'(34세)은 15년 넘게 절친이었음. 한때는 같이 살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서로를 형제처럼 여겼다고 함. 몇 년 전 존이 ‘에이미'(37세)랑 사귀게 됐는데, 존이 원래 감정적이거나 감성적인 스타일이 아니라서, 결혼을 결심하고 글쓴이랑 다른 친구한테 신랑 들러리 부탁했을 때 둘 다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함.

근데 존이 그때 한 가지 언급한 게 있음. 에이미랑 좀 더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거였음. 글쓴이가 에이미랑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는데, 솔직히 글쓴이는 정반대로 느꼈기 때문에 혼란스러웠다고.

에이미가 원래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라서 글쓴이는 항상 먼저 인사하고 말 걸고, 게임이나 대화에 참여시키려고 노력했음. 오히려 글쓴이가 먼저 대화를 시작한 쪽이었다고.

에어비앤비 방 배정 친구 절교 -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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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에서 분위기 이상해짐 — 에어비앤비 방 배정 친구 절교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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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친구 그룹에서 1박 2일 여행을 계획함. 글쓴이랑 파트너 포함 10명 정도 모일 예정이었음. 다 마음에 드는 에어비앤비를 찾았는데, 존이랑 에이미가 참석 여부 결정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린 게 문제였음.

마침내 답장 왔을 때는 이미 그 방이 다 차버린 상태. 예비 에어비앤비를 찾긴 했는데 규모가 작아서 모든 커플한테 자동으로 방이 배정되는 건 아니었음.

이 그룹에서는 전통이 있었음. 항상 술 게임 해서 이긴 사람이 먼저 방 고르는 시스템. 바보 같아 보일 수 있는데 늘 재밌었고 공정했다고 함.

이거 ㄹㅇ 친구들끼리 룰 정해놓고 즐기는 건데 외부인 한 명 들어왔다고 분위기 깨지는 케이스 자주 봄.

에이미의 요구가 시작점이었음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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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존한테 그래도 올 거냐고 메시지 보냈더니 답이 왔음.

존: “에이미가 다른 사람이랑 방 같이 쓰는 거 불편하다는데.”

글쓴이는 우리는 항상 공정하게 방을 결정해왔고, 에이미한테만 예외를 두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존한테 상기시켜줬음. 나중에 존이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말했음.

존: “그럼 다른 사람들이 서로 방 같이 써서 우리가 방 하나 그냥 쓰면 안 돼?”

솔직히 그건 존답지 않은 말이라 글쓴이는 충격받았다고 함. 글쓴이는 본인이나 다른 사람한테 그런 부탁을 하는 건 공평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음.

글쓴이: “그건 나한테나 다른 사람들한테나 공평하지 않은 거 같은데.”

그 후 존이랑 에이미는 아예 안 오기로 결정해버림.

이 부분 댓글 흐름 보면 ㄹㅇ 답이 없다는 반응 많음. 더 큰 장소 찾는 거 도와달라거나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었는데, 에이미가 원하는 거 즉시 안 들어준다고 화내고 빠져버린 거니까.

15년 우정이 이렇게 끝남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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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걸렸던 건 분명 다른 해결책이 있었다는 거임. 더 큰 장소 찾자고 하거나 다른 안을 내자고 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질 않음.

그 후 글쓴이랑 존 사이 모든 관계가 완전히 끊어졌음. 메시지도, 초대장도, 아무것도 없었다고. 결국 둘은 비밀리에 결혼식 올렸음. 에이미의 친구랑 가족들만 참석한 채로. 존의 오랜 친구들은 더 이상 초대받지 못한 거임.

그 후 둘은 아기까지 낳았는데 글쓴이는 그 아이 이름도 모름. 15년 형제처럼 지낸 친구한테서 자식 이름조차 못 듣는 거 ㄷㄷ함.

해외 반응도 비슷한 톤이었음

방 배정 거절했다고 15년 절친 잃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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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 솔직히 존을 초대해도 올지 모르겠다고 함. 너무 사소한 일로 15년 우정을 잃은 게 가장 가슴 아픈 일인 듯.

한편으론 에이미가 존한테 연애랑 우정 중 하나 고르라고 강요했고, 존은 에이미를 택한 것 같다고 OP 본인은 보고 있음.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여전히 아쉽다는 입장.

댓글 흐름 보면 대부분 작성자 잘못 없음 쪽으로 기운 듯함. 방 배정 룰을 깨면서까지 특혜 요구한 건 에이미 쪽이고, 그걸 받아준 건 존이니까. 글쓴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존이 변했거나 에이미한테 휘둘리고 있다는 시각이 많음.

OP 본인도 마지막에 이렇게 적어둠. 본인이 뭔가 놓치고 있는 걸 수도 있지만, 오랜 우정을 이렇게 끝냈다는 사실이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이거 ㄹㅇ 보면서 답답한 케이스인듯.


💬 해외 반응

  • 👤 댓글 👍 18578
    >그 둘은 결국 그녀 친구랑 가족들만 부른 채로 비밀리에 결혼식 올림. 이거 딱 봐도 “학대 관계”라고 비명 지르는 수준임. 에이미가 아마 그한테 우정 끊으라고 강요했을 듯. 그한테 메시지 한 번 보내봐라. 무슨 일 있어도 항상 곁에 있을 거라고 말하고 기다려보면 됨
  • 👤 댓글 👍 5633
    사소한 일로 우정 잃은 게 아님. 에이미만큼 큰 문제 때문에 잃은 거지. 에이미가 이기적이고 말도 안 되는 요구 해도, 존을 오랜 친구들한테서 고립시키고(결혼식만 봐도 답 나옴), 노예처럼 헌신하는 에이미만 믿어주는 사람임.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2708
    침실 때문에 친구 잃은 거 아님. 약혼자가 그 귀에 속삭이기 시작해서 잃은 거지, \*그녀\*가 원하는 거 속삭였다고 잃은 게 아님. 그 약혼자는 성공 못 했고 그 여자가 물 흐린 장본인인 거 확실함. 그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해봐라. 우정이 그립고 잘 지내길 바란다고 말해라. 그대로 두고 답 오는지 보면 됨
  • 👤 댓글 👍 1304
    에어비앤비 때문이 아니었음. 그건 에이미가 지원 시스템 끊어낸 거에 대한 변명일 뿐임.

    초대 제안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음. 나타나면 다행이고, 안 나타나면 그게 답임.

  • 👤 댓글 👍 823
    존이 학대 관계에 빠진 듯. 그녀가 존을 지원 시스템에서 완전히 고립시키는 데 성공한 거임. 한 번 연락해서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도 너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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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랜 시간 쌓아온 관계도 작은 균열에서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거 이웃 복수 이야기다.
📝 레딧 번역

글쓴이는 8층짜리 아파트의 7층에 살고 있음. 문제는 5층 이웃이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 데려다주려고 출근시간이랑 똑같이 엘베를 탄다는 거임. 건물에 엘베가 딱 한 대뿐이라 다들 몇 분씩 그냥 서서 기다리는 게 일상이 됐다고 함.

이게 ㄹㅇ 시작임 —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거 이웃 복수

지난주 어느 날 아침은 진짜 답이 없었음. 글쓴이는 3분 정도 기다리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계단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했음. 7층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는 거면 보통 엘베보다 훨씬 오래 걸리는 게 정상인데, 그날은 글쓴이가 5층을 지나치는 순간에도 엘베는 여전히 로비에서 안 움직이고 있었음.

로비 도착해서 보니까 5층 이웃 엄마가 엘베 문을 손으로 잡고 안 놔주고 있더라. 그 상태로 아이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 뭔가 큰 소리로 떠들고 있었다고 함. 한두 번도 아니고 한참을 그러고 있었던 거임.

글쓴이 속마음: “이게 진짜 매너 빵점 아니냐…”

아파트 엘리베이터 점거 이웃 복수 -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속으로는 빡쳤지만 글쓴이는 그냥 묵묵히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서 출근했음. 결국 계단으로 내려간 사람이 엘베 기다린 사람보다 먼저 1층 도착하는 진풍경이 나온 거임.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같은 날 저녁이 진짜 핵심임. 글쓴이가 아이 데리고 건물에 들어가는데, 그 5층 가족이 우연히도 20초 정도 뒤에 따라 들어오는 상황이 만들어졌음. 평소였으면 글쓴이도 같이 타게 기다려줬을 거라고 함. 근데 아침에 당했던 게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었던 거임.

이날 글쓴이는 빠르게 아이랑 같이 엘베 타고 문 닫아버렸음. 7층 자기 집 앞에 도착했지. 여기서부터가 본격 복수극임. 7층에서 내린 다음 엘베 문을 손으로 잡고 안 놔줬다고 함. 아침에 당한 거 그대로 돌려준 거임.

글쓴이: “딱 2분만 가둬놓을게.”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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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워치로 2분 정확하게 잰 다음, 마무리로 8층 버튼 누르고 자기 집으로 들어가버렸음. 이러면 1층에 있는 가족은 빈 엘베가 8층까지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는 동안 또 멍하니 기다려야 하는 거임. 사소한 거 같아도 글쓴이는 “아침에 당한 거 그대로 맛보여줬다”는 만족감이 ㄹㅇ 컸다고 함.

해외 반응 ㄷㄷ

댓글 흐름 보면 의외로 글쓴이 편이 많음. 5층 이웃이 매일같이 엘베 점거하면서 다른 입주민들 시간 다 잡아먹은 거에 비하면 2분 정도는 양반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임. 특히 출근시간에 엘베 문 잡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거는 진짜 어이없는 행동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함.

물론 일부는 “어차피 그 가족도 너 누군지 모르고 그냥 엘베 고장난 줄 알 텐데 의미 없는 복수 아니냐”는 반응도 있음. 근데 이거 ㄹㅇ 본질을 모르는 댓글임. 글쓴이 본인이 만족했으면 그걸로 된 거지, 상대방이 깨달아야만 복수가 성립하는 건 아니니까.

핵심 포인트

엘베 매일 점거하던 이웃에게 7층 글쓴이가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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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한 행동은 사실상 5층 이웃이 매일 아침 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한 번 돌려준 것뿐임. 차이가 있다면 글쓴이는 정확히 2분으로 시간 제한 두고 끝냈다는 거. 5층 이웃은 한참을 떠들면서 잡고 있었는데 비하면 오히려 자비로운 편임.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엘베 매너는 진짜 중요한 부분임. 한 대밖에 없는 엘베를 매일 출근시간에 점유하면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아이들 챙기는 건 본인 집에서 미리 끝내고 나왔어야 할 일임. 글쓴이가 한 행동은 통쾌하긴 한데, 본질적으로는 5층 이웃이 자초한 거라고 봐야 됨.

댓글에서도 “이런 거는 관리실에 민원 넣어야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많았음. 일회성 복수보다는 입주민 게시판에 공동 엘베 매너 안내문 붙이는 게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함. 그래도 그날 글쓴이가 느낀 통쾌함은 ㄹㅇ 인정해줄 만한 부분인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987
    5층으로 내려가서 엘리베이터 들어간 다음에 문 닫히고 있을 때 안에 있냐 밖에 있냐 물어보곤 했음
  • 👤 댓글 👍 2393
    8층 버튼만 있음? 6, 5, 4, 3, 2는 어떻게 된 거임?
  • 👤 댓글 👍 527
    우리 엄마 집 엘리베이터는 문 1분 이상 열어두면 시끄러운 알람 울리던데 글쓴이 집 엘리베이터도 그래야 됨
  • 👤 댓글 👍 167
    사소하긴 한데 솔직히 꽤 적절한 비율인듯. 남들 아침 시간 3분 이상 낭비하는 인간한테 2분 불편 주는 건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처벌 아님
  • 👤 댓글 👍 430
    나 같으면 진짜 치사하게 관리자한테 전화해서 컴플레인 넣을 거임. 이런 짓 정기적으로 하면 긴급 서비스 방해할 위험도 있음.

    그리고 똑바로 세워둔 음료수병(1.5리터 이상)이 엘리베이터 문 닫히는 경로에 떨어지면 압력 센서 작동해서 문 다시 열릴 수 있음. 문 완전히 닫힐 정도로 병 움직이려면 여러 번 부딪혀야 될 수도 있고

  • 👤 댓글 👍 102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문 너무 오래 열려 있으면 엘리베이터에서 시끄러운 알람 울렸음. 한 1분 정도였던듯. 가구 옮길 때는 짜증났는데 사람들이 가구 아무렇게나 들고 막아두는 거 막는 데는 좋았음
  • 👤 댓글 👍 85
    기다려야 되면 아래층 내려가서 호출 버튼 누르고, 또 내려가서 다음 층에서 반복함. 귀찮은데 일주일 동안 매일 이렇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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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공동주택에서의 사소한 배려 하나가 모두의 아침을 얼마나 달라지게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외도 남편 이혼 위자료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전남편 조던(34살)이랑 나는 고딩 때부터 사귀었고 결혼 10년차였음. 몇 년 전부터 애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 됐음. 진짜 실망 많이 했음. 검사도 수십 번 받고 전문가들 상담도 다 받아봤는데, 결국 내 쪽 문제라는 결론이 나왔음.

나는 그래도 괜찮았음. 같이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같이 극복하는 대신, 남편이 헬스장에서 만난 메건(38)이라는 여자가 임신을 했음. 9월쯤 출산 예정이라 함. 몇 주 전에 알았음.

이게 ㄹㅇ 시작임 — 외도 남편 이혼 위자료

당연히 우리는 이혼 절차 들어갔음. 갑작스러운 소식이긴 했는데,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음. 몇 년 동안 상담받아봤지만 상담사들이 다 별로라서 나한테 맞는 건지도 모르겠음.

메건은 애 태어나기 전에 결혼하고 싶어하는 듯함. 왜 이미 결혼한 남자랑 애 가지기로 했는지는 내 알 바 아니니까 묻지 마셈. 메건은 다른 자식 둘이 있고 보험 판다고 함. 메건에 대해 아는 건 그게 전부임.

남편은 메건이랑 같이 살고 있었고, 나는 그 여자랑 임신 사실 알게 된 직후 바로 이혼 신청했음.

댓글 흐름 보면 다들 한 마음이더라

이거 ㄹㅇ 답이 없네. 10년 같이 살다가 자기 못 가지는 게 확실해지니까 바로 다른 여자랑 만들어버린 거임. 해외 댓글들도 “와 이건 진짜 쓰레기다” 반응 일색이더라.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근데 나는 남편한테 이 일을 쉽게 처리해줄 생각이 없음. 남편도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듯함. 내가 씁쓸한 걸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냥 받을 거 받겠다는 거임.

나는 지금 펠로우십 과정 중임 (자세한 건 모호하게만 말함). 지난 몇 년간 의대 다니고 레지던트 했음. 그동안 남편은 좋은 직장에서 잘 다녔음. 나는 학교 공부랑 레지던트, 인턴십 다 하면서도 주부 역할까지 항상 도맡아 했음.

외도 남편 이혼 위자료 -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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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커리어 위해서 한 게 아니라 우리 둘 위해서 한 일이고, 그렇다고 임신한 거 아니지만 그동안 한 모든 거에 대해 위자료 받을 자격 있다.”

지금 변호사 비용은 아빠가 대주고 있음. 아빠한테도 그 얘기 했음. 남편은 지금 진짜 돈 잘 벌고 있고, 나도 언젠가는 그렇게 될 거임. 근데 지금은 아님. 우리 주 법대로면 어차피 남편이 나한테 위자료 줘야 한다고 돼있어서, 변호사한테는 위자료 요구하지 말자고 했음. 아빠도 동의함.

증오 메시지 폭격

조던이랑 메건은 미쳐 날뛰고 있음. 둘이 보낸 증오 메시지 너무 많아서 지금은 차단해놨음. 이상한 게, 내가 이러는 거 보면 씁쓸해 보일 수도 있는데 그것도 아님. 증오도 아님. 그냥 지난 20년간 저 인간한테 시간 그렇게 많이 쓴 게 부끄러울 뿐임.

해외 반응도 비슷함. “OP가 차분하게 받을 거 받는 게 진짜 무서운 복수다”라는 댓글이 추천 많이 받았더라.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것보다 법대로 차근차근 처리하는 게 더 무섭다는 거임.

집은 절대 못 줌

그만한 대가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집도 가지고 싶음. 할머니가 주신 돈으로 계약금 냈고, 피땀눈물 다 쏟아부었음. 모기지도 내가 다 갚았음. 남편이 한 거 깎아내리는 건 아닌데, 그래도 상관없음.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온 거임. 내가 원하는 거 다 동의하면 내일 바로 서류에 서명하겠다고 했음. 솔직히 말해서? 이건 내가 받아 마땅한 거임. 만약에 시간 끌고 싶다 하면, 변호사 통해서 더 적게 받을 방법 있는지 알아볼 거임.

큰 결정 잘 내리는 사람의 최후

저 인간 분명히 큰 결정 내리는 거 꽤 잘하는 사람임. 헬스장 여자랑 애 만들 때도 큰 결정이었을 거고, 이혼 결정도 본인이 내린 거임. 이번에도 큰 결정 잘 내리길 바랄 뿐임. 댓글 흐름 보니까 다들 “저 정도 했으면 위자료 안 받겠다는 거 자체가 자비”라는 반응이더라. ㄹㅇ 글쓴이가 지나치게 착한 듯함.

다들 그래도 좋았던 시절 생각해서 아직 사랑해야 한다고 말함. 웃기는 소리임. 물론 글쓴이가 괴물도 아니고, 모든 사람한테 그의 가장 깊은 비밀과 두려움을 떠벌릴 생각은 없음. 근데 그렇다고 좋게 좋게 보내줄 마음도 없음.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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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레딧이라는 거 글쓴이도 잘 앎. 사람들이 어차피 사기꾼 편 들 일 없는 거 알고 있음. 근데 IRL은 그렇게 흑백으로 갈리지 않더라. 그래서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한테 말하는 거임.

씁쓸한 게 잘못은 아님

사람들은 글쓴이가 씁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상황 좀 힘들어졌다고 해서 글쓴이를 버리고 헬스장 쥐새끼랑 새 삶을 시작할 수는 없음. 할 수는 있는데, 대가는 치러야지.

글쓴이: “‘아기를 위한 돈’이 필요하든 말든 상관없음. 언제든 더 벌 수 있잖아. 근데 지난 20년은 되돌릴 수 없음.”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임. 20년이라는 시간을 통째로 날려놓고 이제 와서 돈 운운하는 거 보면 글쓴이 입장 충분히 이해됨. 댓글 흐름 보면 다들 글쓴이 편 드는 분위기.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글쓴이가 편집을 달았음. 다들 고마웠다고. 대부분은 그냥 검증이 필요했던 거였는데, 다른 여자 친구들 사례에 비하면 본인은 정말 검증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함.

글쓴이: “이제 저는 다시 커런츠 음악 들으면서 남는 시간에 청소나 해야겠네요 😭”

커런츠 노래 들으면서 청소하는 그림 ㄹㅇ 처량함. 이혼 직후 감정 정리하는 사람들 루틴이 다 비슷한 듯. 음악으로 감정 누르고, 손은 계속 움직이고. 댓글 보면 “그 단계 다 거쳐봤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

해외 반응 ㄷㄷ

레딧 댓글 흐름 보면 글쓴이를 비난하는 사람보다 공감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음. 20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가볍게 보지 않는 분위기. 헬스장에서 만난 새 사람이랑 새 삶 시작한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

헬스장에서 다른 여자 임신시킨 남편, 이혼으로 다 받아낸다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특히 “아기를 위한 돈”이라는 표현에 사람들이 분노함. 이미 떠난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돈 얘기를 꺼내냐는 반응이 많음. 글쓴이가 “더 벌 수 있다”고 받아치는 부분에서 댓글창은 거의 응원 일색.

차단 풀고 자제력 발휘하기로

글쓴이가 두 번째 편집까지 달았음.

글쓴이: “알았음. 차단을 해제하고 자제력을 발휘해야겠음.”

이 부분에서 글쓴이의 심정 변화가 보임. 처음엔 비밀을 떠벌리진 않겠다면서도 “좋게 보내주진 않겠다”는 식으로 강경하게 나왔는데, 결국 차단 풀고 자제력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섬. 댓글들이 글쓴이를 진정시킨 듯한 분위기.

이게 ㄹㅇ 레딧의 순기능인 듯. 화가 머리끝까지 난 사람이 익명으로 토로하고, 사람들이 공감해주면서도 동시에 “그래도 선은 넘지 말자”고 잡아주는 흐름. 글쓴이도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제력 발휘하는 게 맞다고 판단한 듯함.

20년의 무게

이 글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은 결국 “지난 20년을 되돌릴 수 없다”는 한 줄임. 돈은 더 벌 수 있고, 새 사람도 만날 수 있지만, 시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글쓴이가 분노하는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음.

댓글에서도 이 부분에 가장 많은 공감이 몰림. 20대 중반에 만나서 40대 중반 됐을 텐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통째로 같이 보낸 사람이 헬스장에서 만난 새 사람이랑 떠나버린 거. 이거 보면서 보는 사람도 답답해서 짜증 남.

그래도 마지막에 차단 풀고 자제력 발휘하기로 한 글쓴이의 결정이 어른스러움. 비밀 떠벌리고 인생 망가뜨리는 길 대신, 본인을 위해 그냥 놓아주는 길을 택한 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쪽이 글쓴이한테도 훨씬 나은 선택일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5028
    전 남편이랑 가정 파괴범 차단 풀고 문자 알림만 음소거 해놔라. 이혼 소송에 쓸만한 증거 문자 보낼 수도 있음
  • 👤 댓글 👍 2034
    좋았던 시절 운운하는 인간들한테는 “ㅇㅇ 맞음, 근데 어차피 바람 폈잖아” 이러고 대답함. 그리고 이제 친구도 아니니까 그냥 씹어
  • 👤 댓글 👍 1086
    AP가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거면 애가 남편 애가 아닐 수도 있음. 근데 결혼하면 출생증명서에 자동으로 남편 이름 올라감. 자기 애 아닌 거 알면 ㄹㅇ 웃기지 않을까. 업데이트미 구독함, 그리고 애 친자검사 한번 해봐야 될 듯
  • 👤 댓글 👍 325
    “청소부한테 데려간다”(받을 거 받기!)까지 안 가도 그쪽이 어떻게든 질질 끌었을 가능성 높음. 나도 전남편이랑 이혼할 때 빠르고 깔끔하게 끝내려고 했음. “16년 사귀고 14년 결혼한 내 애 아빠”라고 생각해서 한 달 600달러만 달라고 했는데, 그 인간이 거부하고 아무것도 서명 안 하고 0달러만 주겠다고 함
  • 👤 댓글 👍 436
    씁쓸한 게 뭐 어때서. 그래도 됨. 그쪽이 너 속인 거잖아. 조금만 예의 차렸으면 깔끔하게 이혼할 수도 있었음. 자기가 예의 안 차려놓고 예의를 기대할 처지가 아님
  • 👤 댓글 👍 618
    업데이트 또 해줘라. 행운 빈다. 게시물 저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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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오랜 인연을 정리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글쓴이가 새로운 시작을 차분히 맞이하시길 응원합니다.

조카랑 공원 산책했다가 유괴범 신고당한 썰

조카 공원 산책 유괴범 신고 이야기다.
📝 레딧 번역

한 시간 전쯤 처남이랑 조카가 대학에서 돌아와서 우리 집 들렀음. 좀 있다가 조카가 공원 가서 다른 애들이랑 놀고 싶다 그래서, 어른들끼리 떠드는 거 지루할 것 같아서 같이 가줬음.

공원까지 걸어가는데 이상한 시선이 몇 번 꽂히긴 했는데 그냥 무시했음. 왜 그렇게 쳐다보는지도 몰랐고 별 신경 안 썼음. 근데 잠시 후 벤치에 앉아 있던 할머니 한 명이 일어나서 우리를 막아세웠음. 살면서 본 것 중 제일 지독한 표정으로 노려보더라.

여기서부터 분위기가 이상해짐

무슨 문제 있냐고 물어봤더니 돌아온 답이 가관이었음.

할머니: “그래, 왜 아무 애나 데리고 다니는 거야?”

그래서 내 조카라고 대답했음. 그 할머니는 조카를 쳐다보면서 나를 아느냐고 다시 캐물었음.

조카랑 공원 산책했다가 유괴범 신고당한 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조카: “삼촌이에요.”

할머니: “거짓말이야.”

한순간도 안 믿고 단호하게 거짓말이라고 못 박더라.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임. 어린 조카가 직접 삼촌이라고 말하는데도 안 믿는 거면 뭘 해야 믿어주는 건지 모르겠음.

경찰까지 출동한 ㄷㄷ한 상황

상황이 너무 커지니까 근처에서 순찰 돌던 경찰관들이 우리한테 다가왔음. 한 명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입을 열기도 전에 그 할머니가 끼어들어서 신고하듯 떠들었음.

할머니: “이 남자가 여자애를 납치하고 있어요!”

조카랑 공원 산책했다가 유괴범 신고당한 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이쯤 되면 그냥 어이가 없음. 공원에서 조카랑 산책 좀 하려고 했을 뿐인데 졸지에 유괴범 취급 받는 거임.

경찰관들은 할머니한테 일단 진정하라고 했고, 조카는 내 뒤에 숨어버렸음. 경찰이 우리를 분리해서 따로 입장을 들어줬음. 나는 경찰한테 있었던 일을 그대로 다 말했음.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도 신고했었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내가 조카를 납치하는 줄 알고 순찰 중이던 사람들한테 신고가 더 들어왔다고 함. 그 신고들 처리하느라 경찰이 우리한테 온 거였음. 댓글 흐름 보면 다들 같은 반응임. 외삼촌이랑 조카가 인종이나 외모가 다를 때 이런 일 자주 겪는다는 사연이 ㄹㅇ 많이 보임.

경찰관들은 그 할머니한테 명백한 오해라고 정리해주고 우리를 공원에서 나가게 해줬음. 다행히 그 자리에서 더 일이 커지진 않았음.

조카는 괜찮은데 내가 못 괜찮음

조카랑 공원 산책했다가 유괴범 신고당한 썰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나오는 길에 조카는 꽤 괜찮아 보였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아이스크림 사서 먹였음. 애가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했음.

근데 나는 꽤 화가 났음. 애초에 그 할머니가 왜 그렇게 쳐다보고 겁먹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유괴 사건 일어나는 거 알고 아동 유괴범 있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유괴범으로 낙인찍혀서 조카랑 같이 걷지도 못한다는 게 ㄹㅇ 가슴 아픔.

해외 반응 봐도 비슷한 경험담이 진짜 많이 올라옴. 외삼촌·고모부·이모부가 조카랑 외출했다가 의심받는 케이스가 흔하더라. 좋은 의도로 신고하는 건 알겠는데, 정작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가족이랑 평범한 외출을 못 하는 사회가 된 느낌임.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나는 사연이었음.


💬 해외 반응

  • 👤 댓글 👍 1704
    이런 일이 생겨서 안됐음. 조카 무사하길 바람 🙁
  • 👤 댓글 👍 1257
    우리 애들한테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경찰까지 부르진 않았음. “애들 괜찮니? 누구 불러줄까?” 그때 6살 12살이었는데 완전 혼란스러워했음. “이 사람 알아?” 그 순간 그 여자가 일부러 애들이랑 나 사이에 끼어들자 애들이 겁먹기 시작함. 손 머리 위로 들고 그 여자 밀쳐내고 옆으로 걸어감. 애들이랑
  • 👤 댓글 👍 978
    진짜 안됐음. 이런 일 생겨서 유감임.
  • 👤 댓글 👍 351
    진짜 아이러니한 게 미국에서 유괴 대부분이 양육권 없는 부모한테서 일어남. 낯선 사람은 납치범 순위에서 너무 낮아서 얘깃거리도 안 됨. 낯선 사람 위험설 자체가 애초에 문제가 된 적이 없음.
  • 👤 댓글 👍 501
    그리고 그 할머니는 요즘 애들 밖에서 안 논다고 징징댈 거임.
  • 👤 댓글 👍 150
    몇 년 전 내 생일날 엄마 사는 동네 식당에 있었는데 딸이 음식 알레르기 반응 옴* – 딸 데리고 동네 가게 가서 액상 항히스타민제 먹이는 동안 밖에 앉아 있었음. 앉은 지 10분 만에 경찰차 2대가 주차장으로 들어오고 경찰관 4명이 약간 공격적으로 다가옴
  • 👤 댓글 👍 669
    사람들 진짜 짜증남. 아빠가 공원에 애 데려가도 똑같이 이상한 눈으로 봄. 저번에 어떤 카렌이 나한테 그 짓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경찰이고 그 여자가 부른 경찰이 내 부하였음. 경찰들 표정 값을 매길 수가 없었고, 그 카렌 표정은 더 가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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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과의 평범한 외출이 누군가에게는 의심의 시선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사연이었습니다.

인종 모욕한 시어머니 소포, 쓰레기통에 처박음

시어머니 인종 모욕 소포 이야기다.

내 파트너 엄마는 처음부터 날 싫어했음. 그러다 5년 만에 우리한테 아이가 생겼고. 지난 4년 동안 파트너를 위해 사업까지 시작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엄마 눈엔 내가 최악의 인간이고, 같은 인종은 믿을 수 없으며, 개가 우리보다 낫다고 생각함.

거기다 광신적인 가톨릭 신자라 촛불 켜고 며칠씩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게 일상임. 딸이 “언젠가 집으로 돌아온다”고 말하니까 이걸 막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은데, 솔직히 우리가 이렇게 건강한 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다고 봄. 근데 이건 또 별도로 풀어야 할 문제니까 일단 넘김.

이게 ㄹㅇ 시작임 — 시어머니 인종 모욕 소포

파트너의 반응은 대체로 이런 식임.

파트너: “우리 엄마가 원래 그래. 못 바꿔.”

그러다 어느 날 파트너 휴대폰에서 메시지를 발견함. 그 엄마가 또다시 내 인종을 모욕하면서 이런 말까지 덧붙였더라.

인종 모욕한 시어머니 소포, 쓰레기통에 처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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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엄마: “우리 아이는 아빠 필요 없어.”

여기서 진짜 머리에 피가 거꾸로 솟더라. 그래서 이번엔 반격하고 스스로 한번 일어서보기로 결심했음. 이거 ㄹㅇ 답이 없는 게, 5년 동안 참아왔는데 인종 모욕에 아빠 부정까지 가니까 더 이상 못 참겠더라.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내가 들이받자마자 그쪽에서 옷이랑 물건 든 소포를 보냄. 메시지 톤이 가관이었음.

파트너 엄마: “넌 쓸모없는 인간이고, 난 네 기분 상하게 하려고 이 멋진 소포 보내는 거야.”

참고로 우리 딸은 필요한 거 다 갖추고 잘 살고 있음. 항상 새 물건 받고, 누구도 딸한테 벌 주는 사람 없음. 얼마 전엔 새 트램펄린도 받았고. 근데 그 엄마는 자기가 보낸 게 무슨 대단한 적선이라도 되는 양 행복해했더라.

인종 모욕한 시어머니 소포, 쓰레기통에 처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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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건 내가 그 소포 받는 것도 못 봤고, 소포가 왔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는 거임. 딸이 갑자기 새 신발 신고 있길래 “어디서 났어?” 물어보고 나머지는 내가 추측해서 숨겨둔 곳 찾아냄. 둘이서 나한테 말도 안 한 거지.

해외 반응 ㄷㄷ

딸이 천천히 새 옷 입고 다니길래 둘과 둘을 합쳐서 그 엄마가 뭔가 보냈다는 추측이 맞다는 걸 확인함. 파트너랑 딸은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 확신이 안 서니까 숨긴 거고, 결국 내가 찾아냄.

그래서 그냥 다 쓰레기통에 갖다 버렸음. 그리고 그 엄마한테 메시지 보냄.

글쓴이: “사탄의 선물은 받지 않습니다.”

댓글 흐름 보면 인종 모욕에 아빠 부정 메시지까지 본 시점에서 이미 끝난 관계라는 의견이 다수임. 거기다 파트너랑 딸이 둘이서 몰래 받고 숨긴 거 자체가 더 답답하다는 반응도 많음. 5년을 이렇게 버텼는데 정작 가족 안에서 편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인종 모욕한 시어머니 소포, 쓰레기통에 처박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여기서 진짜 짚을 부분

광신적 가톨릭 신자가 자기는 며칠씩 금식하고 기도한다면서, 정작 며느리한테는 인종 모욕하고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메시지 보내는 게 ㄹㅇ 모순임. 종교가 사람을 더 나은 존재로 만드는 게 아니라 자기 혐오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듬.

거기다 파트너의 “엄마가 원래 그래, 못 바꿔” 이 한 마디가 5년 동안의 모든 상황을 설명함. 자기 엄마가 파트너 인종을 모욕하고 자기 자식한테 “아빠 필요 없다”고 하는데도 막아주지 않는 사람이랑 같이 살고 있는 거임.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남.

그래서 결국 글쓴이가 소포 갖다 버리고 “사탄의 선물은 받지 않는다”고 답한 거. 이쯤 되면 누가 봐도 시원한 사이다 한 컷이었음. 다만 진짜 문제는 그 시어머니가 아니라, 5년 동안 이걸 방치한 파트너라는 게 댓글 분위기였음.


💬 해외 반응

  • 👤 댓글 👍 3986
    시어머니가 아니라 아내한테 화내야 됨. 우리 엄마가 남편한테 그런 말 했으면 진작에 손절했을 듯. 어머니가 남편이랑 아이한테 아버지를 존중 안 한다면 내 생각엔 손절해도 됨.
  • 👤 댓글 👍 452
    배우자 엄마가 인종차별 하는데도 쿨하게 받아들이고 계속 연락하는 거 상상해봐라. 배우자가 자기한테 사랑이랑 존중 좀 더 가졌으면 좋겠음.

    근데 정작 아내라는 더 큰 문제는 안 건드리고 그 쪼잔한 복수나 하러 가는 거임 😒

  • 👤 댓글 👍 2321
    아내는 어디 감? 아직도 시어머니한테 연락하고 허락받는 중인 듯. 수정. 오타.
  • 👤 댓글 👍 492
    내 친구 중에 한 명이 못된 부모한테 맞서서 배우자 편 안 들어줘서 이혼할 뻔한 적 있음. 네 여친한테 배짱 좀 키우라고 말해줘라.
  • 👤 댓글 👍 891
    무슨 광신도 가톨릭이 이혼을 옹호함?

✍️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안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단단한 신뢰일 것입니다.

크리족 남친, 결혼 앞두고 혈통 때문에 흔들림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글쓴이가 일 때문에 캐나다로 넘어갔고, 거기서 몇 달 만에 지금 남친을 만났음. 둘 다 첫눈에 호감을 느꼈고 얼마 안 가서 사귀게 됐다고 함.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남친은 크리(Cree) 부족 출신 원주민임.

5년 동안 둘의 관계는 서로에게 인생 최고의 사건이었다고 함. 글쓴이가 새 대륙에서 자리잡고 적응하는 데 남친이 도움을 줬고, 남친도 인생의 어두운 시기를 글쓴이 덕에 빠져나왔다고 말했음. 매일 서로를 응원하고, 시간이 흐른 지금도 남친이 자기를 바라보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함.

이게 ㄹㅇ 부러운 관계였음 — 크리족 남친 결혼 혈통 갈등

둘은 함께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었고, 쓸데없는 드라마가 끼어들지 않게 조심하면서 살았다고 함. 이탈리아에 있는 글쓴이 가족들도 재밌고 똑똑하고 다정한 남친을 좋아했음. 글쓴이는 진짜 운 좋게 이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고, 남친이 프로포즈했을 때 행복이 주체가 안 될 정도였다고 함.

이 정도면 그냥 5년 사귀고 결혼까지 가는 ㄹㅇ 이상적인 케이스인데, 진짜 평범한 연애 흐름이었음. 근데 여기서 분위기가 확 꺾임.

크리족 남친, 결혼 앞두고 혈통 때문에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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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남친이 가족들한테 결혼 계획을 알렸을 때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음. 사실 남친 가족은 원래부터 글쓴이를 별로 안 좋아했음. 몇 번 만났을 때 글쓴이가 최대한 교양 있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했는데도 호감을 못 얻었다고 함. 근데 남친이 항상 글쓴이 편이었으니까 크게 신경 안 썼다고.

남친은 자기가 꿈꾸던 커리어 쌓으려고 다른 곳으로 떠났던 사람이라, 가족 특히 어머니랑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임. 그래도 자기 문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깊이 애착이 있고, 글쓴이는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100% 지지하고 있었음.

남친 가족: “이건 우리가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해온 걸 돌이킬 수 없게 망치는 거고, 미래 아이들 피를 ‘더럽히는’ 짓이다.”

남친이 소식 전하려고 전화했을 때 가족들이 즉시 반대하면서 한 말이라고 함. ‘더럽힌다(taint)’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반대한 거. 이거 보면 진짜 답이 없는 게, 결혼 자체보다 인종·혈통 문제로 막힌 거임.

크리족 남친, 결혼 앞두고 혈통 때문에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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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흔들리기 시작함

남친은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둘의 결정을 옹호하면서 가족이랑 논쟁을 이어갔음. 근데 다음 날부터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 게 느껴졌다고 함. 글쓴이가 이 문제 같이 풀어보자고 다가갔는데 돌아온 답이 이거였음.

남친: “넌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없어. 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이게 ㄹㅇ 슬픈 부분임. 가족이랑 사이가 안 좋아도 결국 자기 뿌리는 못 버리는 거. 댓글 흐름 봐도 비슷한 케이스 겪은 사람들이 “이런 갈등은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 거고 옆에서 밀어붙이면 더 망가진다”는 식으로 조언하더라.

지금 글쓴이 상태

크리족 남친, 결혼 앞두고 혈통 때문에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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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든 게 잘 흘러가던 거 생각하면 글쓴이는 지금 산산조각 난 상태임. 남친이 둘의 관계 전체를 재고하고 있다는 사실이 본인을 죽이고 있다고 함. 그래도 남친이 행복하길 바라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누군가는 상처받을 거라는 걸 알고 있음. 남친 가족, 글쓴이 본인, 그리고 남친 자신.

당연히 글쓴이는 남친이 자기를 위해 살아주길 원하지만, 동시에 남은 인생 내내 가족과 커뮤니티를 애도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은 차마 못 보겠다고 함. 그래서 비슷한 문제 겪은 사람들 어떻게 했는지 묻고 있음. 지금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외 반응 ㄷㄷ

이런 케이스는 ㄹㅇ 답이 없는 게, 둘이 아무리 사랑해도 한쪽 가족·문화·커뮤니티가 통째로 막아서면 결국 한 사람이 평생 뭔가를 포기하면서 살아야 함. 글쓴이가 떠나면 남친은 사랑을 잃고, 글쓴이가 남으면 남친은 자기 뿌리·가족이랑 평생 단절될 수도 있음. 어느 쪽이든 누군가 손해 보는 구조라 보면서 진짜 답답해짐.

댓글 흐름 보면 “남친이 생각할 시간 달라고 한 건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강요하지 말고 본인이 결론 내릴 때까지 옆에 있어주는 게 최선”이라는 분위기임. 결국 이 결정은 남친 본인이 내려야 하는 거고, 글쓴이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것뿐인 듯.


💬 해외 반응

  • 👤 댓글 👍 1312
    나 크리족이고 온타리오 살고 있음. 나도 남편이랑 비슷한 처지임. 우리 애들은 완전한 신분임 (나는 6(1)항 해당, 애들은 6(2)항 해당이고 애 아빠는 원주민 아님). 내 손주들은 애들이 누구랑 아기를 낳든 상관없이 6(2) 신분 가지게 됨. 그 이후부터는 손주들 결정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니까 그 가족이 어디서 왔는지 이해함. 어떤 사람들은
  • 👤 댓글 👍 8833
    원주민 가족 둔 백인 입장에서 보면 원주민 가족이 *배려* 차원에서 그러는 건 당연히 이해할 만한 일임. 근데 그쪽 반응은 도를 넘었고 글쓴이한테 모욕적이었음. 피를 희석시키지 않을 거라느니, 이건 진짜 미친 소리임. 정말 끔찍한 말임. 글쓴이는 분명히 그 문화 안에서 애를 키울 거고 (그리고 본인도 기꺼이 도와줄 준비 된 것 같고) 남친은 이렇게 보임
  • 👤 댓글 👍 1813
    뉴질랜드에는 원주민인 마오리족을 빗댄 속담이 있음.

    커피에 우유 아무리 많이 넣어도 커피는 여전히 커피라는 말.

    그는 자기 혈통을 잃거나 끊지 않음. 그의 문화적 관행, 애들한테 가르치는 것, 그게 바로 혈통이 이어지는 방식임.

  • 👤 댓글 👍 366
    캐나다에서 원주민 신분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 호주에서는 “피가 얼마나 원주민 피냐”라는 혈통 개념을 거의 무시함. 원주민 커뮤니티에 속한다는 건 어느 정도 혈통이 있고, 커뮤니티/몹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걸 의미함. 이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다음 항목보다 커뮤니티의 수용성을 더 강조함
  • 👤 댓글 👍 134
    OP, 나도 비슷한 연애 했었음. 나는 다른 나라, 다른 종교, 다른 문화 가진 멋진 남자랑 깊이 사랑에 빠졌었음. 우리 진짜 행복했고 서로 잘 맞았음. 유일한 차이점은 걔가 가족한테 내 얘기를 안 했다는 거임. 가족들 마음 아프게 할 거 아니까. 걔는 이런 이유로 나랑 결혼 못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음.

    진짜 충격이었고 그 사실 받아들이는 데 시간 좀 걸렸음

✍️ 작성자의 한마디

사랑과 뿌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사람에게, 서로를 존중하는 답이 찾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여동생 남동생 사이코패스 부모 이중잣대 이야기다.

글쓴이(16살, 남)는 6남매 중 유일한 아들임. 여동생들은 각각 14, 11, 9, 8, 5살. 누나가 아니라 전부 동생들임. 부모님이 처음 여동생이 생긴다고 했을 때 글쓴이는 울었다고 함. 그 뒤로도 두 번이나 같은 소식을 들었을 때 별로 기쁘지 않았고, 그때마다 부모님 반응은 점점 차가워졌다.

엄마는 글쓴이가 여동생 생기는 걸 축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를 “사이코패스”라고 불렀다. 뭔가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고도 했고, 아빠도 옆에서 그 말에 동의했다.

아빠: “선택권 없으니까 애처럼 굴지 말고 남자답게 행동해.”

그 다음 두 동생이 또 여자라고 했을 때 글쓴이는 아무 반응도 안 했음. 어차피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동생이 생겨도 너무 어려서 같이 놀지 못할 거라는 게 제일 큰 이유였다고 함.

이게 ㄹㅇ 시작임 — 여동생 남동생 사이코패스 부모 이중잣대

글쓴이가 여동생이 생기는 걸 싫어한 건 사실 본인 잘못이 아님.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여자애들은 비디오 게임, 레슬링, 트램펄린, 나무 오르기, 축구 같은 거 안 한다. 그런 건 남자애들이 하는 거다”라고 못박아서 가르쳤기 때문임.

그러니까 친구들처럼 누나·여동생이랑 같이 놀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자체를 부모가 부숴놓은 거임. 첫 여동생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그렇게 세뇌됐으니 글쓴이가 울었던 것도 당연하다고 봐야 함. 댓글 흐름 보면 이거 진짜 답이 없다는 반응이 압도적임.

그렇게 자라다 보니 글쓴이는 진짜로 여동생들과 공통점이 없다고 느끼며 컸다. 슬픈 일이라고 본인도 인정함. 자매들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했고, 서로 너무 달랐다.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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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답답해지는 부분

웃긴 건 글쓴이가 정작 비디오 게임 같은 “남자애들이 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거임. 부모가 시키니까 그냥 그쪽으로 자랐을 뿐. 인형이나 소꿉놀이, 화장도 마찬가지로 못 하게 막아놓음.

부모님은 이런 것들에 대해 진짜 엄격했음. 하이킹은 남자애들 거, 수영은 여자애들 거 —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다 갈라놨다고 함. 글쓴이는 수영할 줄 알지만, 그 집안 룰에서 수영은 “언니들만 하는 것”이었음.

부모님: “네가 어렸을 때 그렇게 화 안 냈으면 지금쯤 자매들이랑 친하게 잘 지냈을 거야.”

그러면서 글쓴이가 여동생들과 사이가 안 좋은 걸 전부 본인 탓으로 돌렸다. 동생이랑 놀고 싶어 하는 게 마치 잘못된 일인 것처럼 말했다고 함. 나이가 들면서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도 몇 번이고 다시 들었다.

여기서 진짜 분위기 반전 옴

최근에 엄마 친구분이 셋째 아이가 남자라는 걸 알게 됐다. 이미 5살 딸과 3살 아들이 있는 분이었다. 그 친구분은 엄마가 글쓴이 일을 겪었다는 걸 알고, 엄마한테 자기 딸이랑 좀 얘기를 해달라고 부탁했음.

그런데 엄마가 그 딸에게 한 말이 가관이었다.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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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이 여동생을 원하는 건 당연한 거야. 동생이 남자라서 슬퍼해도 괜찮아.”

친구분의 딸: “괜찮을 거예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그 5살짜리 아이는 정말 다정하게 자기 엄마를 위로하기까지 했다. 글쓴이는 그 장면을 옆에서 보고 진짜 충격을 받음. ㄹㅇ 멍하니 앉아 있었다고 함.

결국 폭발한 한 마디

친구분과 아이들이 돌아간 뒤에도 글쓴이는 그 장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결국 참다못해 엄마에게 직접 물었다.

글쓴이: “왜 여자아이가 여동생을 원하는 건 괜찮고, 남자아이가 남동생을 원하면 사이코패스가 되는 거야?”

엄마는 곧장 소리를 질렀음. 집에 돌아온 아빠에게도 그 얘기를 그대로 옮겼고, 아빠도 똑같이 소리를 질렀다.

아빠·엄마: “너 일부러 그렇게 순진한 척하는 거지? 이 나이쯤 됐으면 더 잘 알아야 하는 거 아냐? 근데 너는 분명히 그렇지 않잖아.”

여동생만 6명인 16살 아들에게 사이코패스라 부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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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상황에서 여자애한테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말해주고, 본인 아들한테는 10년 가까이 사이코패스 소리를 한 거. 이거 ㄹㅇ 이중잣대가 너무 노골적이라 보는 사람이 다 답답할 정도임.

해외 반응 ㄷㄷ

해외 댓글 흐름 보면 거의 만장일치로 글쓴이는 잘못이 없다는 분위기임. 어렸을 때부터 “남자는 이거, 여자는 저거”라고 칸 막아놓은 부모가 형제 관계를 다 망쳐놓고, 정작 그 결과를 아이 탓으로 돌리고 있다는 게 핵심 지적.

특히 5살 여자애한테는 다정하게 위로해주면서 자기 아들한테는 “사이코패스” 소리를 한 부분에서 반응이 폭발했다. 본인 부모가 자기 행동을 거울로 본 순간인데도 끝까지 인정 안 하고 오히려 화를 냈다는 거. 보면서 답답해서 짜증 난다는 댓글이 진짜 많았음.

글쓴이는 마지막에 “내가 나쁜 사람인가?” 하고 물었지만, 이건 글쓴이가 나쁜 게 아니라 부모의 16년치 이중잣대가 한 번에 터져나온 장면일 뿐임. 진짜 누가 봐도 답이 정해져 있는 사연임.


💬 해외 반응

  • 👤 댓글 👍 2537
    이거 성별 문제 아님. 부모가 동생 태어나기도 전에 같이 못 논다고 하고, 교감 못 한다고 울고불고 화내는 거에 대한 얘기임.

    부모가 완전 미친 거임. 작성자 잘못 없음

  • 👤 댓글 👍 2516
    좀 더 건설적인 조언 해주고 싶은데 부모가 미친 듯
  • 👤 댓글 👍 550
    작성자 잘못 없음. 부모가 엄격하고 말도 안 되는 성 역할 강요하면서 의도적으로 글쓴이랑 자매를 실패하게 만드는 느낌임

✍️ 작성자의 한마디

같은 감정을 두고 성별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일이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기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친조카 의붓조카 사립학교 차별 이야기다.

나는 40대인데 운 좋게 기술 스타트업에 아주 일찍 입사했음. 그게 나중에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이 됐고. 몇 년 전에 매각돼서 억만장자까진 아니어도 덕분에 꽤 편안하게 살고 있음.

가족은 단출함. 친밀한 소규모 가족인데 내 행운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오빠 아이작(50)은 전 파트너 사이에서 딸 그레이스(14)를 뒀음. 그레이스는 평소엔 엄마 레베카랑 살고, 주말이랑 여름의 절반은 아빠랑 보냄.

나는 아들만 있고 그레이스는 사촌을 좋아해서 우리는 특히 친함. 어렸을 때부터 자주 우리 집에 와서 아기 봐주고 엄마 도우미 노릇 했음. 젖병 만들고, 트림 시키고, 부엌일 도와주고 그런 거.

스타트업 대박 전에도 그레이스한테는 잘해줬음 — 친조카 의붓조카 사립학교 차별

스타트업 매각 전에도 남편이랑 나는 벌이가 괜찮은 편이었음. 그레이스 사립학교 학비(연 6만 달러)도 우리가 댔고, 디즈니랜드 데려가고, 봄엔 스키, 여름엔 멕시코나 하와이로 2주 정도 같이 휴가 다녔음.

그러다 우리 라이프스타일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그레이스 라이프스타일도 같이 올라간 거임. 대학/석사/박사 학비랑 베이 지역 집 계약금까지 커버할 수 있게 신탁 기금 만들어줬고, 별장도 사줬고, 비즈니스 클래스로 1년에 몇 번씩 해외여행 같이 다님.

그레이스 부모님은 항상 고마워하고 지지해줬음. 우리도 조카 챙기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여기서 문제가 시작됨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한 5년 전쯤 레베카가 조지라는 남자를 만났음. 조지는 전처랑 양육권 50:50으로 두 아이 키우는데, 캐롤라인(16, 여)이랑 크리스티안(13, 남)임. 레베카랑 조지 둘 다 서버(웨이터/웨이트리스)로 일해서 생활이 빡빡한 편.

최근에 둘이 결혼해서 다 같이 살게 됐는데, 캐롤라인이랑 크리스티안이 의붓 여동생 그레이스가 자기들보다 ‘더 나은’ 삶 사는 거 보고 짜증 내고 질투하기 시작함.

그 애들은 공립학교 다니고, 운 좋으면 1년에 한 번 디즈니 가고, 여름엔 라스베가스나 플로리다 할머니 집 가는 게 전부임. 그러니까 같은 집에 살면서 차이가 너무 눈에 보이는 거지.

조지가 폭발함

이거 때문에 조지가 빡쳐서 레베카랑 싸우기 시작함. 애들끼리도 싸우고.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게 된 거.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이긴 함. 한쪽은 이모 잘 만나서 사립학교에 별장에 비즈니스 클래스 휴가 다니는데, 한쪽은 같이 살면서 그걸 매일 보고 있어야 하니까.

레베카가 조심스럽게 부탁해옴

레베카가 한참 망설이다가 나한테 이 얘기를 꺼냈음. 조지한테 약속했다는 거임 — 최소한 사립학교 학비 정도는 내가 부담하게 해보고, 선물이나 여행도 아이들 사이에 평등하게 맞춰보겠다고.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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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나는 네 편이야. 사실 네 책임이 아닌 거 잘 알아.”

레베카: “근데 조지한테 너랑 한번 얘기라도 해보겠다고 약속했어.”

조지는 한술 더 떠서 이렇게 말했다고 함.

조지: “형제자매를 그렇게 다르게 대하는 건 꽤 냉정하고 멍청한 짓이지.”

레베카가 전한 말이 이 정도지, 조지 성격 아는 입장에선 실제로는 더 센 표현 썼을 게 뻔함.

근데 우리 입장에선 이게 맞는 건가

나랑 남편은 동의 안 함. 솔직히 그 애들 거의 알지도 못함. 레베카가 조지 만난 지 5년이긴 한데, 우리가 그 애들이랑 따로 시간을 보낸 적도 별로 없음.

그레이스는 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 자주 들락거리면서 진짜 친조카처럼 컸음. 캐롤라인이랑 크리스티안은 갑자기 의붓 사촌으로 들어온 케이스고. 둘이 같은 무게로 다가오는 게 아니란 말임.

친조카만 사립학교까지 챙긴 이모, 의붓 조카는 차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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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응 보면 의견 갈림

댓글 흐름 보면 “친조카랑 의붓 조카는 다르다, NTA”가 많긴 한데, 일부는 “한 집에서 같이 자라는데 차이가 너무 나면 그레이스도 미움받을 거다, 적당히 챙겨주는 게 결국 그레이스 본인한테도 좋다”는 의견도 있음.

또 다른 쪽은 “조지가 자기 자식 학비를 처남(처제)한테 떠넘기려는 게 어이없다, 그건 본인 책임이지”라고 깔끔하게 정리함. 이거 보면 진짜 답이 정해진 문제는 아닌 듯.

그래서 내가 나쁜 사람임?

요약하면 — 나는 친조카 그레이스를 어렸을 때부터 챙겨온 거고, 갑자기 결혼으로 묶인 의붓 조카들까지 똑같이 평등하게 챙겨야 하느냐는 게 핵심임.

조지 입장에선 “한 집안에서 차별 두지 마라”가 맞는 말처럼 들리는데, 내 입장에선 “그건 너희 부모로서 너희가 할 일이지 내가 할 일은 아니다”가 솔직한 심정임.

내가 나쁜 사람인가?


💬 해외 반응

  • 👤 댓글 👍 1654
    NTA. 그레이스는 네 조카고 너랑 친분도 있음. 잘 알지도 못하는 애한테 똑같이 해줄 의무는 없는 거임. 질투 느끼는 건 이해되는데 그렇다고 네가 해결해줄 책임이 있는 건 아님.
  • 👤 댓글 👍 656
    NTA. 동생 전처의 새 남편이 친조카가 사립학교 다닌다는 이유로, 친척도 아닌 너한테 자기 애 학비 내라는 거임? 절대 안 됨.
  • 👤 댓글 👍 404
    NTA인데 그레이스랑 한번 얘기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레이스는 의붓 형제자매랑 관계 어떻게 느끼는지, 그레이스 입장에서 좀 더 편해질 방법이 있는지 (특히 대학 가기 전 몇 년 더 같이 살아야 하는 상황이니까). 정작 그레이스 의견은 빠져 있는 느낌임.
  • 👤 댓글 👍 185
    불쌍한 리브가랑 그레이스, 인생에 A 같은 게 떡하니 붙었네. 아니 너는 조지 애들한테 빚진 거 없음. 그레이스랑 같은 학교 보내겠다고 1년에 120달러 더 낼 이유도 없고.

    조지랑 걔 애들이 그레이스한테 얼마나 못되게 굴었는지, 리브가가 조지 감싸느라 얼마나 참아왔는지 궁금함. 한 가지 지출은 더 제안하고 싶음.

✍️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간의 작은 호의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시기를 바랍니다.

32살에 다시 학교 갔는데 조교가 알아봐줌

나 32살임. 제지 공장에서 10년 동안 유지보수 기술자로 일하다가 2년 반 전에 다시 학교 들어갔음. 아내는 응원해주는데 내 공부를 잘 이해하진 못함. 부모님은 내가 중년의 위기 겪는 줄 아심. 6살, 4살 애 둘 있음. 오늘 오후에 마지막 유체역학 시험 봤음. 진짜 빡센 시험이었음. 내 조교는 앤드류라고 23살 대학원생인데 한 학기 내내 자기보다 나이 많은 학생이 같은 과에 있는 게 좀 불편했던 거 같음. 앤드류가 시험 제출하고 나서 잠깐 시간 있냐고 물어봄. 노트북에서 자기가 채점하던 내 문제집 꺼내더니 훑어보기 시작함. 요새 학과에서 검사하니까 먼저 AI 치트 툴 안 돌렸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내가 제어 볼륨 그리는 방식 보면 실제로 산업 시스템 돌아가는 게 보인다고 함. 자기가 유체 조교 세 학기 했는데 내 작업은 학부생한테서 볼 수 없는 수년간의 실무 이해가 보인다고 하더라. 나 학교 돌아오기 전에 제지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음. 제어 볼륨 그리는 방식 보면 누가 실제로 돌아가는 거 본 적 있는지 알 수 있음. 아무도 눈치 못 챌 줄 알았는데. 아내한테 말해야겠다 싶어서 집으로 운전해서 옴. 집 들어갔는데 아내가 애들이랑 저녁 만들고 있었고 나는 말을 못 하겠더라. 아내가 “맛있겠다”라고 했는데 그래도 이해 못 함. 내 인생에 이해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읽어줘서 고마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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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반응

  • 👤 댓글 👍 8774
    진짜 멋지다. 후원이 아니라 *보고* 있었던 거네. 학위 잘 따길
  • 👤 댓글 👍 4416
    남자 입장에서 진심으로 “헬 예스” 외치고 싶다. 가끔은 인정받는 거 기분 좋잖아. 잘했음
  • 👤 댓글 👍 633
    게임은 게임을 알아본다. 수고했고 잘됐길
  • 👤 댓글 👍 725
    이거 진짜 놀랍고 뭉클하네. 왠지 모르게 모르는 사람한테 감정이입됨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몇 년간 열심히 했고 그만한 가치 있음. 앞으로 잘되길
  • 👤 댓글 👍 342
    진짜 대단하다.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한테서 그런 인정 받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음. 본인이 뭘 하는지 아니까 그 애한테 깊은 인상 남긴 거임. 좀 진부하긴 한데 요즘 젊은 애들 실무 경험 없는 경우 많잖아. 동료가 영상 하나 보냈는데, 자기 대신 아파트 들어가려는 비서가 자물쇠에 열쇠 한번도 안 넣어본 사람이었음. 힐라리였다
  • 👤 댓글 👍 330
    나도 이해함. 근데 아내한테 말해라 – 완전히 이해 못할 수도 있는데(여자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이해하게 될 수도 있고) 칭찬받은 거 자랑스러워할 거임

✍️ 작성자의 한마디

오랜 시간 쌓아온 실무 경험이 누군가에게 제대로 가닿은 순간, 그 벅찬 마음이 가족과도 따뜻하게 나눠지길 바랍니다.

유체역학 시험 끝나고 TA가 한 말인데 들어줄 사람이 없네

나 32살임. 종이공장에서 10년 동안 정비 기사로 일하다가 2년 반 전에 기계공학(ME) 다시 공부하려고 학교로 돌아왔음. 와이프는 응원해주긴 하는데 내 공부 자체를 잘 이해하진 못함. 처가에서는 내가 무슨 중년의 위기 같은 거 겪고 있다고 생각하더라. 애가 둘 있고 6살, 4살임.

오늘 오후에 유체역학 기말 봤음. 시험 진짜 빡셌음. 우리 TA는 Andrew라는 23살짜리 대학원생인데, 한 학기 내내 자기보다 나이 많은 학생이 수업에 있는 게 좀 불편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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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내고 나왔는데 Andrew가 잠깐 시간 되냐고 묻더라. 노트북 꺼내서 자기가 채점하던 내 문제 풀이지 띄우고 넘기기 시작함. 학과에서 이제 의무적으로 검사하라고 해서 AI 부정행위 도구 같은 거 돌렸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러고 나서 하는 말이, 내가 검사체적(control volume) 그리는 방식 보면 실제로 산업용 시스템 돌아가는 거 본 사람인 게 티가 난다고 함. 자기가 유체역학 TA를 세 학기째 하고 있는데 내 풀이에는 보통 학부생한테서는 안 보이는 수년치 실무 이해도가 보인다고 했음.

종이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하다가 학교로 돌아온 거임. 검사체적 그리는 방식만 봐도 그 사람이 실제로 그게 돌아가는 걸 본 적 있는지 알 수 있음. 근데 그걸 누가 알아봐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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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운전해서 오는 동안 와이프한테 말해야지 생각했음. 근데 막상 들어가니까 애들이랑 저녁 차리고 있길래 도저히 말이 안 나오더라. 말해봤자 “어머 자기 잘됐다~” 이러고 진짜로 이해는 못 할 거임. 내 주변엔 이거 이해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음.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읽어줘서 고마움 😄


💬 해외 반응

  • 👤 댓글 👍 8503
    이거 진짜 멋지다. 너를 *알아봐주고* 무시하지 않았네.

    학위 잘 따길 빈다!!

  • 👤 댓글 👍 4298
    같은 남자로서 진심으로 “헬 예아” 한마디 해준다!

    가끔 누가 알아봐주는 게 기분 좋잖아. 잘했다!

  • 👤 댓글 👍 599
    고수가 고수를 알아본다 ㅋㅋ 잘했다 형씨, 시험도 잘 봤길
  • 👤 댓글 👍 705
    이거 너무너무 대단하고 영감 준다, 뭔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괜히 뭉클해지네 🥺 진짜 대단하고 너무 자랑스럽다 – 몇 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거 다 보람 있다. 인생 잘 풀리길 바란다!
  • 👤 댓글 👍 322
    너 진짜 쩐다! 평소에 그런 말 잘 안 할 것 같은 사람한테 인정받는 그 느낌 나도 완전 안다. 네가 뭘 하는지 아니까 걔가 감탄한 거지. 진부한 말이지만, 요즘 젊은 애들 실전 경험이 너무 없다. 동료가 자기 어시스턴트가 아파트 들어가려고 애쓰는 영상 보내줬는데, 자물쇠에 열쇠를 꽂아본 적이 없더라. 웃기더라
  • 👤 댓글 👍 325
    같은 ME인데 무슨 말인지 안다! 근데 와이프한테 말해봐라 – 완전히 이해는 못해도 (아니면 여자도 알 수 있으니까 이해할지도!) 네가 받은 칭찬을 자랑스러워 할 거다.

✍️ 작성자의 한마디

글쓴이의 오랜 경험과 노력을 알아본 그 순간이, 앞으로의 도전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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