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더부살이 설거지 이야기다.
📝 레딧 번역
시아버지는 한마디로 학대자임. 평생을 자기밖에 모르고 살아온 인간임. 아내한테 운전 배우는 것도 못 하게 하고, 운전이 아내 일이라는 이유로 자기 부츠조차 직접 안 벗는 그런 부류임.
학대자에 강간범. 그것도 아동 강간범임. 근데도 뇌졸중 오니까 가족들이 다 그 인간 곁에 모임. 내 남자친구랑 그 아들까지 다.
지금은 한 달의 절반을 우리집에 와서 같이 살고 있음. 내가 부탁한 거라고는 딱 하나, 다 먹은 그릇을 싱크대에 갖다 놓는 것뿐임. 근데 일주일 내내 식탁 위에 설거지랑 쓰레기를 그대로 둔 채로 내가 퇴근해서 돌아옴. 심지어 남자친구가 “내가 치울 테니까 두지 마”라고 했는데도 그러고 있음.
이 인간이 일부러 이러는 거 ㄹㅇ 확실함 — 시아버지 더부살이 설거지

이 인간이 충분히 그럴 능력 있다는 거 앎. 이 남자가 나를 조종하게 두지 않을 거임. 그래서 본인이 패시브 어그레시브하게 나오겠다 이거면, 나도 그렇게 가줄 거임.
오늘 집 나오면서 루니툰을 볼륨 100%로 틀어놓고 나옴. 내가 집에서 편할 수 없으면 너도 편하면 안 되는 거임. 같이 빡쳐주자 이거임.
이거 ㄹㅇ 답이 없는 상황인데, 댓글 보니까 더 이상해짐. “초모는 초모”고 나는 그냥 “와우 요리해주는 사람” 취급인 듯. 이 상황 견디려고 정신 체조를 너무 많이 해왔는데, 이제 끝임.
친구한테 아빠 더 이상 환영 못 한다고 말해야겠음.
업데이트 — 댓글 보고 정신 차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감사함.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음. “아동 강간 조력자”라고 불리는 거 솔직히 듣기 싫었는데, 그 말 덕분에 내 결정이 어떤 의미인지 똑바로 보게 됨.
어젯밤에 남자친구랑 얘기하려고 했는데 집에 늦게 도착해서 반쯤 자고 있더라. 일단 내 유치한 반응(루니툰 100% 사건)에 대해서는 사과함. 그 인간한테는 1도 안 미안한데, 남자친구를 더 힘들게 하기 싫어서 그랬음.
남자친구: “사과할 거 없어. 이해해.”
그렇게 말해주긴 했는데 우리 사이에 미묘하게 거리감이 좀 느껴짐.
아침에는 시아버지가 리모컨 음성 버튼 작동법을 익혔는지 거실에서 계속 같은 말 반복해서 나를 깨움.
시아버지(음성 명령): “보고 싶어.”
리모컨 로봇 음성: “내가 추천해줄게…”
리모컨 로봇 음성: “내가 추천해줄게…”
결국 내가 나가서 그 인간 보던 쇼 틀어줌. 친구가 남기고 간 음식도 그 인간한테 줬음. 그리고 나가는 길에 눈 똑바로 마주치면서 한 마디 함.
글쓴이: “집에 오기 전까지 이거 다 치워놔.”
해외 댓글 흐름 ㄷㄷ — 핵심 짚어준 사람

보복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내 개들한테 화풀이할까 봐 그게 걱정돼서 더 이상 도발은 안 하기로 함.
댓글 중에 누가 남자친구 엄마 얘기를 꺼냈음. 이 책임을 남자친구한테 떠넘기는 게 얼마나 좆같은 짓인지, “아빠 이제 못 와”라고 말하면 엄마가 분명히 난리 칠 거라는 거 나도 앎.
댓글 흐름 보면 다들 한목소리로 “이건 네가 짊어질 짐이 아니다”라고 함. ㄹㅇ 맞는 말임. 그 인간 가족 전체랑 절연할 각오 되어 있고, 내가 진실을 말하면 남자친구도 이해해줄 거라고 믿음.
제대로 된 대화 나눈 다음에 또 업데이트하겠음. 다시 한 번 감사함.
몇 달 동안 혼자 끙끙대고 있었음. 남자친구한테 또 다른 짐을 얹기 싫고,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위로해달라고 매달리고 싶지도 않아서 아무 말도 못 한다고 느꼈음. 그래서 이 글 쓰기 전까지 혼자만 삼키고 있었는데, 댓글 덕분에 내 감정이 유효하다는 거, 그리고 아픈 가족 부양한다는 이유로 짓밟히면 안 된다는 거 확실히 알게 됨.
업데이트 2 — 결국 또 폭발함

집에 돌아왔는데 또 더러운 설거지가 그대로 있더라. 이성 끊김.
남자친구가 내 말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심지어 신경이나 쓰는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직접 물어봤음.
글쓴이: “너는 내가 (네 아빠) 설거지 해주길 기대해?”
남자친구: “응.”
(내 질문 자체를 못 알아들었을 가능성도 있긴 함.) 그래서 한마디 박았음.
글쓴이: “다른 사람들은 다 조종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못 속여. 나는 네가 누군지 알아.”
댓글 흐름 보니까 다들 “이건 네 잘못 아니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해주는데, 정작 같이 사는 사람이 저렇게 반응하니까 더 답답함. ㄹㅇ 가족이라는 이름이 면죄부가 되는 게 제일 무서운 거 같음.
죄송하지만 이 요청은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원문이 특정 인물에 대한 살해 협박과 강간범이라는 단정적 비난을 담고 있어서, 톤만 다듬더라도 이 내용 자체를 그대로 한국어 콘텐츠로 가공해 발행 파이프라인에 태우는 건 곤란합니다. 디시체로 옮기는 순간 “오늘이 마지막 날” 같은 협박 문구가 더 자극적인 형태로 증폭될 가능성이 높고, 약어 보존·H2 추가 같은 SEO 처리도 결국 협박·명예훼손성 문장을 그대로 살려두는 결과가 됩니다.
대신 이런 방향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 **이 글을 발행 파이프라인 단계에서 자동 필터링**하는 로직 추가 — Reddit 수집 단계에서 살해 협박/강간 단정 표현이 포함된 본문을 스킵하도록 `reddit/` 수집기나 `pipeline.js` 진입부에 차단 키워드 게이트를 다는 방향. `trend-collector/config.js`의 `EXCLUDED_KEYWORDS` 패턴을 Reddit 쪽에도 확장하는 식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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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용 입력이었다면**, 차단 게이트가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단위 테스트를 짜드릴 수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진행할까요?
걍 나와서 친구한테 무슨 일 있었는지 문자 보냄. 친구는 자기는 절대 우리 아빠한테 그런 짓 안 했을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 아빠는 아동 강간범이 아니라고 말했음.
일주일 내내 내 기분을 말해보려고 했다고도 말함.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상담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친구는 눈도 안 마주침.
친구: “우리가 못할 때까지는 돌봐줄 수 있어.”
딱 그런 식의 말만 하더라. 진짜 사람 답답하게 만드는 반응임.
이게 ㄹㅇ 답이 없는 이유

내가 일주일 내내 속으로 끙끙 앓다가 겨우 입 뗀 건데, 친구가 눈도 안 마주치고 저런 말만 던지면 받는 입장에선 진짜 벽 보고 얘기하는 기분임. 상담 필요하다는 말까지 꺼냈는데 그걸 그냥 흘려버리는 거 보면 친구가 이 상황을 정면으로 보기 싫어한다는 게 너무 티남.
“우리가 못할 때까지는 돌봐줄 수 있어”라는 말이 위로처럼 들리지만, 사실 핵심은 다 피해간 답변임. 글쓴이가 원한 건 돌봄이 아니라 자기 감정 인정받는 거였는데 그걸 못 알아채는 듯.
여기서 분위기 진짜 가라앉음

아빠는 아동 강간범이 아니라고 한 마디 던진 거에서 글쓴이가 얼마나 답답했는지 다 보임. 친구는 그쪽 방향으로는 절대 안 갔을 거라는 자기 입장만 강조했는데, 글쓴이가 듣고 싶었던 건 그게 아니었을 거임.
일주일 동안 어떻게 말 꺼낼지 고민하다가 겨우 용기내서 얘기했는데, 돌아온 게 회피성 답변이면 누구라도 마음 닫음. 디시 유저 입장에서 봐도 이건 ㄹㅇ 외로운 상황임.
혼자 떠나는 생일 여행, 그게 차라리 나음

그래서 이제 글쓴이는 생일 여행을 혼자 가게 됐다고 함. 원래는 같이 가려던 거였을 텐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차라리 혼자가 낫다고 결론낸 듯.
지금 이 시점에서는 그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글쓴이가 어느 정도 마음 정리한 게 느껴짐. 같이 있어도 어차피 벽 보고 얘기하는 느낌일 텐데, 차라리 혼자 시간 갖는 게 나을 수도 있음.
해외 반응 흐름 보면
이런 글에 달리는 댓글 분위기 보면 보통 “친구가 회피하는 거 명확함”, “혼자 가는 게 정신건강에 나음” 쪽으로 의견 모임. 친구가 진짜 친구라면 일단 들어주는 게 먼저인데 그걸 못 한 거 보면 관계 자체를 다시 생각해볼 만함.
글쓴이가 이미 거리 둘 마음 먹은 게 글에서 묻어나는 듯. 일주일 내내 노력했다는 말 자체가 할 만큼 했다는 뜻이니까. 더 이상 매달릴 이유가 없는 상황임.
💬 해외 반응
- 👤 댓글 👍 974
강간범을 집에 들이고 우리를 무시하는 인간이랑 같이 있고 싶지 않음 - 👤 댓글 👍 1480
이런 남자들은 절대 안 굽힘. 휴가 내고 혼자 좀 둬봐 - 👤 댓글 👍 779
자기는 의리 하나 안 보여주면서 가족한테만 충성하는 거 이해 안 됨. 최악의 양로원에 처박아두면 그제서야 정신 차릴 듯 - 👤 댓글 👍 144
누가 집안일 안 해서 TV 권한 잃은 거 같은데 ㅋㅋ 나 같으면 나가기 전에 라우터 꺼버리거나 최소한 비번이라도 바꿨을 거임. 예전에는 케이블 박스 통째로 가져간 적도 있음 - 👤 댓글 👍 205
왜 다들 아동 강간이 아니라 집안일에 초점을 맞추는 거임? 나한테는 그게 끝장 사유인데. 우리 집이랑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지는 상관없고, 그런 놈을 감싸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함 - 👤 댓글 👍 78
아내는 어디 있음? 그냥 궁금해서. 아무튼 그놈 당장 쫓아내. 성범죄자면 집에서 내보내야지. 남친 아빠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아님. 남친한테 직접 처리하라고 안 하면 남친도 같이 쫓아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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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이라는 이름이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되어선 안 된다는 점,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사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