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이사 첫날, 전남친이 이미 집에 있었음

업데이트임. 결국 헤어졌고 오리건주로 이사 가는 건 그대로 진행하기로 함. 룸메이트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전남친한테는 같이 못 간다고 말했음.

임대 사무실에 전화해서 전남친을 계약에서 빼고 싶다고 말했더니, 내가 열쇠 받으러 가면 그때 빼줄 수 있다고 하더라.

이게 ㄹㅇ 시작임

참고로 내가 좀 염탐해서 알아낸 뒷얘기가 있는데, 전남친이 친구들한테 문자 보내면서 사실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냥 오리건 가려고 날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더라. 본인은 날 사랑하기로 “결정”한 거뿐이고 장기적으로 같이할 생각은 없었다고 함.

이거 ㄹㅇ 답이 없네. 사람을 교통편으로 쓴 셈인데 본인은 그게 사랑이라고 자기합리화 한 거임.

아무튼 전남친은 LA 시내까지 기차 타고 갔음. 룸메이트가 전남친을 기차역에 내려줄 때, 내가 알기로 LA 시내 가는 기차는 늦은 저녁 시간이었거든.

글쓴이: “어떤 기차 타는 거 봤어?”

룸메이트: “LA행 기차 타는 거 봤어.”

난 그냥 알겠다 하고 며칠 뒤에 애완동물이랑 짐 다 싣고 18시간 운전해서 오리건까지 갔음.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오리건 이사 첫날, 전남친이 이미 집에 있었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열쇠 받으러 임대 사무소 갔더니 직원이 이상한 말을 함.

임대 사무소 직원: “룸메이트분이 이미 열쇠 받아 가셨는데요?”

글쓴이: “그럴 리가 없는데요. 저 방금 캘리포니아에서 도착했어요.”

그랬더니 직원이 알려준 이름이 “엔젤”이었음. 그 순간 얼굴이 빨개지더라. 너무 화나고 상처받음.

참고로 엔젤이 전남친임. 즉, 내가 18시간 운전해서 오는 동안 전남친은 이미 새 집에 들어와서 자리 잡고 있었던 거임.

바로 룸메이트한테 가서 알고 있었냐고 물어봤음.

룸메이트: “어, 그가 여기 있네. 아직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건데.”

이 반응 보고 더 빡쳤음. 자리 박차고 나와서 친구들한테 전화 돌리면서 조언 구했음. 댓글 흐름 보면 다들 룸메이트도 한패라고 보는 분위기인데, 저 말투 보면 ㄹㅇ 알고 있었던 거 맞는 듯.

룸메이트도 한패였음

다시 룸메이트한테 전화해서 알고 있었냐고 한 번 더 물어봄. 이번엔 본인이 시인했음.

오리건 이사 첫날, 전남친이 이미 집에 있었음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룸메이트: “사실 거짓말했어. 전남친이 오리건 온다는 거 알고 있었어.”

이쯤 되니까 진짜 내 집인데 내가 갇힌 기분임. 행복해야 할 이사 첫날이 스트레스 폭발하는 날로 바뀌어버림.

심지어 전남친은 우리 새 아파트 환영용으로 준비된 선물 바구니까지 혼자 다 먹어 치웠더라. 이거 보고 진짜 어이없었음.

해외 반응 ㄷㄷ

전남친 여기 있는 게 너무 불편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임. 누구든 제안 있으면 듣고 싶음.

전후 사정 좀 더 말하자면, 전남친을 임대 계약에서 못 빼냈음. 내가 도착하기 며칠 전에 본인이 열쇠 가져가고 모든 서류에 서명까지 끝내버렸기 때문임.

이제 입주 후 48시간이 지나서(전남친이 열쇠 가져간 시점부터 카운트됨) 계약에서 사람 빼려면 전원이 자발적으로 서명해야 하는 양식이 있다고 함. 즉 전남친이 자발적으로 협조 안 하면 못 뺀다는 소리임.

이거 ㄹㅇ 미친 상황임. 룸메이트랑 전남친이 짜고 친 정황이 너무 명확한데, 정작 시스템상으로는 글쓴이가 가장 약자가 돼버린 구조라 답답함. 해외 반응도 다 비슷한 분위기인 듯. 룸메이트 손절은 기본이고, 임대차 변호사 상담 받으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림.


💬 해외 반응

  • 👤 댓글 👍 3176
    작성자 잘못 없음. 지금 당장 리스 사무실로 전화해라. 기다릴 시간 없음. 이 새끼랑 임대 계약으로 엮이면 안 됨.
  • 👤 댓글 👍 894
    임대차 계약 해지하고 이사 가고 싶다는 거임?
  • 👤 댓글 👍 586
    빨리 세입자 권리 변호사랑 상담부터 해라. 상황 다 설명하고 — 이 사람 이사 오기 전에 이미 헤어진 사이고, 임대 사무실에 미리 통보했고, 열쇠 받으러 왔을 때 처리해도 된다고 말했는데도 사무실이 그냥 출입 허용했다고. 이제 집에 있어도 안전하다고 못 느낀다는 점도 꼭 강조하셈.
  • 👤 댓글 👍 182
    임대차 계약 주 계약자가 본인이면 왜 저쪽이 열쇠 받고 최종 서류에 서명하게 둔 거임?
  • 👤 댓글 👍 348
    임대 사무소에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고 빠져나올 방법 찾아봐라.
  • 👤 댓글 👍 256
    임대 사무실에 ‘룸메이트’가 거기 있으면 안 된다는 거, 그리고 임대 계약에서 빠지고 다른 아파트로 이사 가야 한다는 거 확실히 설명해야 됨.
  • 👤 댓글 👍 219
    전 남친 임대 계약 끝나고 나갈 때까지 지옥같이 굴어야 마음 편히 살 수 있음. 니 전남친 진짜 이상하고 기회주의적인 뱀같은 놈임.

✍️ 작성자의 한마디

부디 글쓴이께서 법적 도움을 잘 받으시고, 평온한 새 보금자리를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동료가 날 도우미로 착각하고 접시 건넸는데 안 받은 게 잘못임?

포트럭 자리에서 생긴 약간 이상한 일

먼저 배경 설명부터. 글쓴이(22세, 여)는 주로 백인 남성들이 많은 직종에서 일하는 POC임. 직장에서 연중 여러 명절마다 포트럭을 정기적으로 여는데, 오늘은 성 패트릭의 날이라 칩이랑 딥을 챙겨 왔음.

포트럭 시작하면서 다들 각자 가져온 음식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던 상황. 글쓴이도 접시 포장 풀면서 세팅하고 있었는데, 그때 다른 동료 하나가 현관으로 들어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함.

동료: “여기, *(동료 이름)*이 이거 가져오라고 했어요.”

글쓴이는 어색하게 웃으며 포장을 계속 풀고 있었고, 고개 돌려보니 그 동료가 마트에서 산 뭔가를 들고 글쓴이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더라는 거임.

동료가 날 도우미로 착각하고 접시 건넸는데 안 받은 게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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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료 이름)*이 저한테 가져오라고 했나요?”

동료: “…포트럭 준비하는 거 뭐라고 했는데… (정확한 말은 기억 안 남)”

여전히 상황이 정리가 안 되자 글쓴이가 다시 물었다.

글쓴이: “*(접수 담당자 이름)*을 말하는 건가요?”

그래도 그 동료는 멍한 표정이었고, 글쓴이가 직접 테이블 쪽으로 손짓하자 그제야 거기에 올려두고 가버렸다고 함.

동료가 날 도우미로 착각하고 접시 건넸는데 안 받은 게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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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정리해보면

직장에 여자 접수 담당자가 따로 있어서, 혹시 그 사람이랑 헷갈린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근데 두 사람은 전혀 닮지 않았고, 그 접수 담당자는 POC도 아님. 게다가 글쓴이는 그 동료와 같이 업무를 몇 번 진행한 적도 있어서, 글쓴이가 리셉션 직원이 아니라는 걸 충분히 알고 있었을 거라는 거임.

포트럭 세팅을 맡은 여성 직원들이 따로 있긴 했지만, 음식 가져온 사람들은 남녀 불문하고 각자 직접 테이블에 올려놓는 방식이었음. 자기 것은 자기가 놓는 게 기본 흐름이었던 것.

그 동료가 들고 온 건 마트에서 산 치즈랑 크래커였고, 테이블에는 이미 같은 종류의 음식이 하나 있었고 바로 옆에 빈 공간도 있었다고 함. 그냥 거기 놓으면 됐을 텐데, 글쓴이한테 건네준 거임.

이거 잠깐만 주위 한번 둘러봤어도 됐을 상황임. 어디에 놓아야 할지 판단을 글쓴이한테 그냥 떠넘긴 거잖음. 의도가 뭐였든 간에 글쓴이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을 듯.

동료가 날 도우미로 착각하고 접시 건넸는데 안 받은 게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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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장 정리 + 해외 반응 어땠냐면

글쓴이는 이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함. POC 여성으로서, 특히 이 분야에서 일해온 입장에서 약간 여성 혐오적인 뉘앙스를 받았다고. 자기가 나쁜 사람인 건지, 그냥 그 접시 받아서 내려놓지 않은 게 잘못인 건지 물어보는 글임. 제목이 좀 극단적일 수 있는 건 본인도 인정하는데, 그렇게 느꼈기 때문이라고 직접 설명하기도 했고, 첫 Reddit 게시물이라 실수가 있으면 사과한다고도 했음.

댓글 흐름 보면 글쓴이 편 드는 쪽이 많긴 한데, 동시에 “악의가 없었을 수도 있다”는 반응도 꽤 있었음. 본인이 어디에 놓을지 몰라서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한테 건넨 거 아니겠냐는 시각도 있고, 반면 “그래도 상황 파악 좀 하고 행동했어야지”라는 반응도 있었음. 전반적으로 글쓴이가 불편하게 느낄 만은 한데 큰 문제냐고 보기엔 애매하다는 분위기였음.

글쓴이 본인도 수정 댓글에서 한마디 남겼는데, 그를 두둔하는 게 아니더라도 악의가 없었을 거라는 걸 부정하지는 않겠다고 함. 단지 바로 건네주기 전에 잠깐만 주위를 살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억울함보다는 의문을 가지고 올린 글에 가까운 느낌임. 직장 내 미묘한 순간들, 알게 모르게 불편한 상황 생기면 내가 예민한 건지 상대방이 무신경한 건지 딱 잘라 말하기 애매할 때 있잖음. 이것도 그런 상황 중 하나였던 것 같음.


💬 해외 반응

  • 👤 댓글 👍 1555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겠냐? 그냥 내려놓으라고.
  • 👤 댓글 👍 642
    NTA. 이 남자 어른인데 혼자서 음식 식탁에 올릴 수 있음.
  • 👤 댓글 👍 477
    NTA. 그냥 멍청한 거임. POC이라서가 아니라 젊은 여성이라서 그러는 거일 수도 있는데, 이유가 뭐든 도와줄 의무 없음.
  • 👤 댓글 👍 460
    NTA. 이 게시물에서 제일 씁쓸한 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야 할 상황에 자기가 AH인지 묻고 있다는 거임. 공공장소에서 진로를 안 바꿔서 남성들과 부딪힐 뻔했던 어떤 여성의 실험도 생각나는데, 실제로 수십 명의 남성과 충돌했음. 그 남자들도, 그 여자도 인식 못 하고 있었는데 여자 쪽에서 자동으로 비켜줬던 거였음. 이 상황 자체가, 이 상황의 \*모든 것\*이 그런 거임.

✍️ 작성자의 한마디

직장 내 미묘한 불편함도 충분히 되짚어볼 가치가 있다는 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내 집을 자기 집인 척한 여동생, 결국 친구들 앞에서 쫓아냄

나(23층)는 꽤 괜찮은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고 솔직히 좀 자랑스러움. 내 여동생 ‘아멜리아'(20층)는 본가에서 사는데, 우리 둘이 원래 친하게 지내서 편의도 그렇고 비상시 대비해서 열쇠 하나 줬음.

약 10개월 전에 이사 온 뒤로 아멜리아가 자주 놀러 왔음. 처음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거의 매일 옴. 내가 장시간 근무하고 내 공간이랑 프라이버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라 좀 답답했는데, 아멜리아도 진짜 독립하고 싶어한다는 거 아니까 그냥 이해하려고 노력했음.

처음엔 그냥 동생 응석 정도였는데

지난 2~3개월 동안 아멜리아가 내 아파트랑 그 ‘미적 감각’에 집착하기 시작함. 끊임없이 “여기는 이렇게 꾸미면 좋겠다”라거나 “우리” 가구를 좀 옮기자는 식으로 말하더라. 나는 그냥 농담으로 받아넘겼음.

근데 진짜 이상해지기 시작한 건 내가 집 비운 사이에 내 아파트에 들어와서 자기 손님 만나기 시작했을 때부터임. 아멜리아가 사소한 물건들 위치 바꿔놓은 거 몇 번 발견했는데, 신경은 쓰였지만 그걸로 싸우긴 좀 그래서 대놓고 말은 안 했음.

약 2주 전에 아멜리아랑 나랑 각자 친구 파티 갔는데, 아멜리아가 어떤 사람한테 “새 아파트”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들음. 내가 다가가니까 그 친구가 “사진 봤는데 진짜 좋더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보니까 아멜리아가 사람들한테 내 집 사진 보여주면서 자기 집인 척하고 다닌 것 같음.

내 집을 자기 집인 척한 여동생, 결국 친구들 앞에서 쫓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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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답이 없네

솔직히 여기까지만 해도 좀 어이없는데, 동생이 친언니라고 봐주는 것도 한계 있는 거 아님? 가족이라고 다 받아주면 그게 호의가 아니라 만만한 거 되는 거 같음.

여기서 분위기 반전 옴

며칠 뒤에 일찍 퇴근해서 집 들어갔더니 아멜리아가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여자애랑 소파에 앉아 있더라. 아멜리아 표정이 딱 봐도 충격받은 표정이었고 “쇼핑 가야 한다”면서 후다닥 나감.

며칠 뒤에 사촌 두 명이랑 똑같은 일이 또 벌어졌는데, 이번엔 내가 집에 들어와도 별로 신경 안 쓰는 분위기였음. 나중에 문자로 “내 아파트에 누구 초대하기 전에 먼저 나한테 물어봐라”고 했더니 답장이 “K” 한 글자.

그 뒤로는 다 정리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멜리아가 여전히 좀 지쳐 보이면서도 행동이 이상했음. 나도 이상하다 싶어서 의심은 했는데 내가 볼 땐 별 이상한 짓 안 하더라. 근데 내가 틀렸음.

내 집을 자기 집인 척한 여동생, 결국 친구들 앞에서 쫓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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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교대 끝내고 들어갔더니 술 게임 중

어젯밤에 12시간 교대 근무 끝내고 집 갔더니 또 아멜리아가 거기 있었음. 이번엔 친구 다섯 명이랑 거실에서 술 게임 하고 있더라. 나는 진짜 녹초였고 동시에 빡쳐서 머리에 피 도는 게 느껴졌음.

친구들 전부 나가라고 함. 아멜리아가 부엌에서 나랑 따로 얘기하려고 했는데 나는 못 참고 너도 나가라고 했고, 친구 중 하나가 “쟤는 왜 여기서 저렇게 행동함?”이라고 물어봄. 내 아파트인데. 결국 나 이성 끊김. “내가 여기 살아서 그렇다”라고 소리쳤고, “아멜리아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으니까 지금 당장 꺼져라”라고 했음.

다들 빨리 나갔는데, 가족들은 지금 내가 친구들 앞에서 아멜리아 창피 줬다고 난리고 아멜리아도 “굴욕적이었다”고 함. 솔직히 나는 내가 잘못한 거 없다고 보는데 가족들은 동생이 엄청 충격받았다고 말함.

해외 반응 ㄷㄷ

여기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내가 가끔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긴 한데 이번 건은 진짜 선 넘었음. 그리고 동생 평소 성격이랑도 안 맞고.

내 집을 자기 집인 척한 여동생, 결국 친구들 앞에서 쫓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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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흐름 보면 글쓴이 편이 압도적임. 자기 집도 아닌데 친구 데려와서 술 게임 하고, 사진 돌려서 자기 집인 척까지 했으면 그건 단순 응석이 아니라 정체성 도용 수준이라는 반응 많더라. 오히려 한 번 제대로 박살난 게 동생한테도 약일 수 있다는 의견.

AITA?

편집: 오늘 밤에 업데이트할 예정임. 어제 부모님 댁 가서 부모님이랑 여동생 만났음. 일하느라 지난 며칠 동안 글 올릴 시간 별로 없었음.


💬 해외 반응

  • 👤 댓글 👍 27635
    I’m sure Amelia is humiliated. Being caught in a lie is humiliating. But she did that to herself. NTA.
  • 👤 댓글 👍 7620
    So like, maybe your sister wouldn’t be embarrassed because she got caught lying to her friends if she like, idk, didn’t lie to her friends?
  • 👤 댓글 👍 4177
    Amelia is devastated?

    Good!

    *Maybe* it will teach her that basing her social standing on lies never ends well.

    NTA

  • 👤 댓글 👍 3334
    NTA. You should change your locks in case she had a key made.
  • 👤 댓글 👍 1618
    NTA. Tell your parents to either parent their daughter, who is lying and drinking recklessly with her friends in someone else’s house, or to let you decide how to handle it as the person whose home she trashed and whose generosity she abused.

    She’s embarrassed because she was caught publicly in a lie. She was a fraud. That’s mortifying to be caught out in. Maybe she’ll learn a lesson from this and grow up some. Maybe she’ll blame you like the child she’s behaving as. Either way, you should have your home rekeyed, because who knows who she may have made spares for, or left alone with her keys.

✍️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사이의 신뢰와 개인의 공간, 그 균형을 지키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엄마 결혼은 포기하고 지금 아내 결혼만 지키려는 아빠의 이중잣대

몇 주 전에 아버지랑 새 아내가 나(16살 남자)와 그 여자 자식들(15살 여자, 13살 남자)을 불러 앉혔어. 결혼생활이 힘들지만 극복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더니 결혼이 위기에 빠지면 전력을 다해 싸워야 한다고 자꾸만 강조했어. 결혼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야지 그냥 포기하면 안 된다고.

아버지가 엄마와의 결혼은 싸우지 않았으면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게 열받았어. 내가 10살 때 이혼했는데 아버지가 엄마한테 “치료도 싫고, 시간도 싫고, 해결책도 찾기 싫다”고 소리치는 게 아직도 기억나. 싸움 전체를 들은 건 아니지만 그 말들과 “마음 먹었고 엄마한테 왜인지 알려줄 필요 없다”는 소리는 들었어. 나머지는 안 들었지만 엄마한테 말했고, 엄마가 아버지한테 얘기했어. 아버지는 난 괜찮을 거라고 했지만 엄마가 내게 상담사를 붙여줬어.

couple relationship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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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결혼을 위해 싸우라고 강의할 때 내가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는 게 열받았어. 또 자기가 두 번째 결혼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게 내한테 좋은 소식일 거라고 생각했나. 아버지가 내가 노려보는 눈을 봤고 강의 후에 따로 날 불러가서 내가 진지하지 않다는 걸 안다고 했어. 내가 왜냐고 했더니 화났어.

지난주에 또 그 얘기가 나왔어. 나는 아버지한테 “엄마와의 결혼은 싸우기 싫으면서 지금 아내 결혼만 챙기면서 왜 나한테는 결혼을 위해 싸우라고 해?”라고 했어. 아버지는 “이번은 상황이 다르다”고 했고, 나는 “신경 안 쓴다”고 했어. 아버지가 “나랑 아내한테서 배워야 한다”고 하니까 “아버지한테서는 배웠는데 아버지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고, 배우길 원하는 그 결혼에서 배운 게 아니다”고 했어. 그러자 아버지가 “넌 아직 애고 태도가 유치하고 변덕스럽다, 그리고 내가 교육해주는 걸 싫어하는 것도 잘못됐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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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뭐가 잘못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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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반응

  • 👤 댓글 👍 2964
    NTA고 솔직히 부부 사이 문제를 애들 교훈거리로 써먹는거 좀 이상한데 ㅋㅋ
  • 👤 댓글 👍 810
    NTA고 자기들이 망친 결혼생활에 왜 애들을 끌어들이냐. 위선자고 반면교사 그 자체임
  • 👤 댓글 👍 232
    NTA. 너 16살인데 아빠 결혼 두 번 다 너한테 짐 떠넘겼네. 10살때는 끔찍한 말 소리지르면서 듣게 만들고, 이번엔 무슨 가족 교훈 시간 만들고 ㅋㅋ

    아빠 연애사가 왜 네 책임이냐. 쓸데없이 스트레스만 주는거임

  • 👤 댓글 👍 188
    NTA. 결혼에 대해 도덕군자인 척하는거 존나 위선적임 ㅋㅋ 특히 엄마랑 결혼했을때 자기 잘못은 인정도 안했으면서. 진짜로 사람이 성장했으면 실수를 인정할텐데 네 아빠는 그런것도 아닌듯. 네 감정 정당하니까 표현해도 됨

✍️ 작성자의 한마디

가족 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진실을 말씀하신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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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3개월 태워줬더니 커피 탓하며 욕하고 돈까지 요구

3개월 정도 엄마 친구를 출퇴근할 때 태워줬어. 회사 가는 길이고 집도 근처라서 전혀 부담 없었거든. 아침엔 태워주고 저녁엔 데려다주고. 돈도 받은 적 없고, 정식인 약속도 없었어. 그냥 편하게.

그 날 낮에 직장 동료를 태워줬거든, 그 친구한테 맞춰서 시트를 조정했어.

couple relationship conflict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저녁에 평소처럼 태우러 갔는데, 친구가 커피를 들고 탔어. 덮지도 않은 상태의 커피. 나는 아직 차를 출발할 준비도 안 했고, 그냥 앉아 있었어. 차가 오래된 거라 시트가 손잡이로 조정되는 타입이었어. 친구가 앉으면서 한 손으로는 커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자기 체형에 맞춰 시트를 조정했어. 그러다 시트가 좀 흔들렸고, 친구가 휘청한 바람에 커피가 시트하고 스웨터에 확 쏟아진 거야. 나는 괜찮다고, 이런 건 흔한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다고 말했어. 도착해서도 그냥 차분하게 내일 드라이클리닝 맡겨서 비용 얼마 나올지 알려주고 나중에 계산하자고 했어. 친구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집으로 가버렸어.

다음날 엄마가 전화 걸어서 자기 친구 하루를 망쳤다고, 다 나 때문이라고, 어떻게 감히 돈을 청구하냐고 고함을 질렀어. 그다음엔 친구가 직접 전화해서 한 푼도 안 낸다고, 자기 자켓이 새 옷이고 비싸다고, 오히려 나한테 빚을 진 거라고 했어. 어순간 나는 그럼 더 이상 태워주지 않겠다고 했어. 그러자 욕설이 섞인 말들이 나왔고, 월요일에 자기 집에서 기다리겠다고까지 했어.

family home indoor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월요일에 전화가 3통 왔는데, 나는 다 무시했어. 이제 엄마가 나더러 너무 갑자게 관계를 끊었다고, 그냥 한 번의 얼룩 때문에 모든 관계를 망쳤다고 해. 근데 내가 이해가 안 돼. 왜 무료로 태워주던 거 그만두는 게 내 잘못이라고 하는 건지 말이야.

내가 나쁜 놈인가?


💬 해외 반응

  • 👤 댓글 👍 2510
    니 차에서 엉망을 만들어놓고 한 푼도 안 낸다니 진짜 XX네 ㅋㅋㅋ 너 차 사주는 거 거절 잘 했다 ㅇ 그년 애초에 그럴 자격 없었음
  • 👤 댓글 👍 1688
    니 차니까 맘대로 해도 된다 ㅇ. 그냥 엄마 친구라고 우쌤 부리려는 거지 뭐
  • 👤 댓글 👍 103
    당신 잘못 아님 ㅇㅇ
    자기가 차 탄다고 알면서 왜 시트 같은 거 안 깔아? 진짜 버릇이 없네 ㅋㅋㅋ
    그냥 번호 다 차단 해버려
  • 👤 댓글 👍 154
    선행은 악행으로 돌아온다던가 ㅋㅋㅋㅋ

✍️ 작성자의 한마디

선의의 도움이 이렇게 대접받으니 정말 안타까우시겠는데, 당신의 결정이 충분히 옳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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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호모포비아 가족에게 손자를 몰래 데려갔는데, 내가 알린 게 이상한가

딸과 그 전 남자친구 Ryan은 지금 26살이야. 둘 다 18살일 때 딸이 임신했어. 함께 아파트를 구해서 아이를 키우기 시작했어. 결혼은 안 했는데 Ryan의 가족이 자꾸 결혼하라고 압박했어. 정사 상태를 벗어나라고까지 했을 정도야.

문제는 1년 전 Ryan이 바람피우다가 들켰어. 그런데 그가 게이라는 게 밝혀진 거야. 헤어지는 과정이 엄청 복잡했고, 결국 양육권은 50/50이 됐어. Ryan의 가족은 종교적으로 매우 보수적이었고, 이 상황이 터지니까 화났어. Ryan이 게이라는 걸 알자 그들은 그를 끊어버렸어. 나는 딸이 이사하는 걸 도와주고 있었는데, Ryan의 어머니가 그를 욕설로 부르는 걸 들었어. 정말 막장인 가족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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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가족에게서 끊어진 후, 뭔가 모르게 그들은 Ryan이 손자를 만나게 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Ryan은 그냥 욕이라고 했어. 이걸 아는 이유는 내가 손자를 봐주고 있을 때 그들이 나한테 아이를 봐달라고 연락했거든. 나는 거절했어.

50/50 양육권이 딸한테는 좀 힘들었어. 명절이나 큰 행사 때 아이를 못 만나는 게 힘든 거야. 예를 들어 부활절 때 Ryan이 양육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날은 딸이 가져갈 수 있게 해줘서 우리 가족이랑 축하할 수 있었어.

family home indoor
📷 무료 이미지 제공: Pixabay

딸이 물건을 가지러 왔다가 최근 주말 여행 사진을 보여줬어. 사진에는 Ryan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있더라고. 뭐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딸이 지난 몇 개월간 아이를 그들을 만나러 데려갔다는 거야.

Ryan이 아는 건지 물었어. 딸이 아니라고 했어. 그건 끔찍한 짓이라고 말했어. 그들은 편견에 찬 사람들이고 자기 아들을 버린 사람들이잖아. 딸이 방어적으로 나왔고, 싸움이 됐어. 딸이 호모포비아 가족들 주변에 아이를 데려가는 게 괜찮다고 주장했고, 나는 그런 짓이 역겨운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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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Ryan에게 알려줬어. 그가 감사하다고 했어. 지금 딸은 엄청 화났어. Ryan은 더 이상 양육권에 대해 유연하게 하지 않겠다고 했어. 그래서 딸의 날이 아닌 날에도 아이를 못 가져가게 됐어. 명절 같은 행사가 있어도.


💬 해외 반응

  • 👤 댓글 👍 9857
    남 몰래 그런 짓 하는 건 개소리지ㅋㅋㅋㅋ 가족이 동성애 혐오자가 아니어도 말이야. 너 잘했어.
  • 👤 댓글 👍 3672
    보통 남의 일 안 챙기는 거 좋아하는데 이 경우엔 딸이 라이언한테 넘어간 것도 있고, 왜 자기 자식을 그런 쓰레기들 옆에 놔둬? NTA ㅇㅈ
  • 👤 댓글 👍 1285
    NTA지. 아버지가 경계선 그었는데 딸이 깬 거잖아. 끝. 애초에 딸이 잘못된 거 알고 있었거든. 아니면 벌써 몇 달 전에 말했겠지. 괜찮은 거였으면 몰래 하지도 않았을 거고. 잘못된 거 알면서 숨긴 거고 이제 당연한 결과 받는 중일 뿐이야.
  • 👤 댓글 👍 1055
    NTA. 어떤 파트너든 상관없이 얘는 아버지야. 이런 식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자식 근처에 있으면 안 되지ㅋㅋㅋㅋ 진짜 혐오스럽네. 너 잘했어.
  • 👤 댓글 👍 619
    NTA라고 봐ㅋㅋ 딸이가 라이언한테 복수하려고 그런 짓 한 거 같은데?

✍️ 작성자의 한마디

아이를 위해서도,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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