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규칙은 고쳤는데 읽을 글이 비어 있었다

장면마다 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중·하 세 단계로 나누는 규칙을 만들었다. 손이 주인공이면 상, 전신으로 뛰거나 넘어지는 장면이면 하.

손 데이터가 온전치 않은 동작 437개가 있는데, 상에서는 빼고 하에서는 그냥 쓰자는 것이다. 멀쩡한 동작을 전신 장면에서까지 버릴 이유는 없으니까.

전부 ‘중’으로 나왔다

돌려봤다. 장면 아홉 개 중 여섯 개가 전부 ‘중’이었다. 걸어 나가는 장면도, 차에 부딪혀 날아가는 장면도, 밀려 넘어지는 장면도 다.

‘중’은 감점이 붙는다. 그래서 여섯 장면마다 437개씩 감점을 먹고 있었다. 전신 장면에서 그냥 쓰자고 만든 규칙이 정반대로 동작한 것이다.

원인은 금방 보였다. 판정에 쓰는 단어 목록이 영어뿐이었다. run, fall, evade… 그런데 우리 장면 설명은 전부 한국어다. “걸어 나간다”, “부딪혀 날아간다”. 하나도 안 걸렸다.

고쳤는데 그대로였다

한국어 단어를 넣었다. 걷·달려·넘어·쓰러·부딪·밀려. 다시 돌렸다.

여섯 개 전부 그대로 ‘중’이었다.

이번엔 한참 걸렸다. 규칙은 분명히 고쳤는데 왜 안 바뀌나. 판정 함수에 실제로 뭐가 들어가는지 찍어봤다.

빈 문자열이었다. 장면 설명이 내가 읽는 자리에 없고 한 단계 위에 들어 있었다. 그러니까 첫 번째 판정도, 한국어를 넣은 두 번째 판정도, 둘 다 아무 글자도 안 읽고 기본값을 내고 있었다.

두 번 다 ‘동작하는 것처럼’ 보였다

설명이 있는 자리를 합쳐 넘기니 그제야 걷기·넘어짐·피격·회피가 ‘하’로 떨어지고 감점이 0이 됐다. 손을 뻗는 장면만 ‘상’으로 남았다.

무서운 건 두 번 다 오류가 안 났다는 것이다. 결과도 나오고 표도 채워졌다. 다만 그 결과가 아무 입력도 안 본 결과였을 뿐이다.

그래서 이제 장면별 등급과 그렇게 판정한 근거 문구를 결과 파일에 같이 남긴다. “기본값”이라고 적혀 있으면 그건 안 읽었다는 뜻이다.

재발방지 체크리스트
① 규칙을 고쳤는데 결과가 그대로면 규칙에 들어가는 입력부터 찍어본다. 규칙 내용은 그다음.
② 판정 결과 옆에 판정 근거를 같이 남긴다. “기본값”이 곧 경보가 된다.
③ 우리 데이터가 한국어면 판정 단어 목록도 한국어여야 한다. 예시 코드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게 된다.
④ 값이 전부 같은 등급으로 나오면 분류가 안 된 것이다. 고르게 나오는 게 정상이다.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 AI 숏폼 공모전 — 일정·상금·응모대상 정리

AI 공모전 소식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 AI 숏폼 공모전’은 ‘재생에너지, 대한민국을 켜다’라는 주제로 15~30초 분량의 세로형 AI 숏폼 영상을 모집하는 공모전이에요. 접수 기간은 2026년 8월 21일부터 9월 28일 18시까지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고 장려상도 5~10편을 뽑기 때문에 AI 영상 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부담 없이 도전해볼 만한 공모전입니다.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 AI 숏폼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식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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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 — 영상/UCC/사진
  • 응모대상 — 제한없음
  • 주최/주관 — 기후에너지환경부
  • 총 상금 — 1천만원이하
  • 1등 상금 — 150만원

👍 이런 분께 추천

  • AI 영상 생성 툴을 써본 적 있거나 이번 기회에 익혀보고 싶은 분
  • 재생에너지·기후 이슈를 쉽고 짧게 풀어내는 콘텐츠에 관심 있는 분
  • 포트폴리오에 정부 부처 장관상 수상 이력을 추가하고 싶은 영상 제작자
  • 숏폼 플랫폼용 세로 영상 편집 경험이 있는 크리에이터

💡 준비 팁

9:16 세로형, 1080×1920 이상 해상도, MP4 또는 MOV 형식, 100MB 이하라는 규격이 정해져 있으니 제작 전에 출력 설정부터 맞춰두세요. 15~30초의 짧은 길이 안에 ‘재생에너지가 대한민국을 켠다’는 메시지가 한눈에 읽히도록 첫 3초에 핵심 장면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접수·상세


※ 본 글은 공개된 공모전 사실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작성한 소개입니다. 일정·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접수 전 공식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2026 AI 로보틱스 챌린지 교육 및 체험·미니대회 참가자 모집 — 일정·상금·응모대상 정리

AI 공모전 소식입니다. 강원정보문화사업진흥원이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AI 로보틱스 체험과 미니대회를 함께 여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이틀 동안 AI 비전카메라가 달린 로봇을 직접 코딩해 공을 상대편으로 넘기는 ‘배틀볼 챌린지’를 치르는데, 단순 체험이 아니라 자기 코드가 경기 결과로 이어지는 구조라 아이들이 몰입하기 좋아요. 참가비가 없고 대상 100만원을 비롯한 시상도 마련돼 있어 선착순 40명이 빠르게 찰 가능성이 큽니다.

2026 AI 로보틱스 챌린지 교육 및 체험·미니대회 참가자 모집 포스터
이미지: 강원정보문화사업진흥원 공식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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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 — 기타
  • 응모대상 — 청소년, 어린이
  • 주최/주관 — 강원정보문화사업진흥원
  • 총 상금 — 1천만원이하
  • 1등 상금 — 100만원

👍 이런 분께 추천

  • 로봇이나 코딩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흥미를 가진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
  • 블록코딩 화면을 넘어 실제로 움직이는 로봇을 다뤄 보고 싶은 어린이
  • 춘천 또는 강원권에 거주하거나 9월 주말에 방문이 가능한 가족
  • 정답을 따라가는 수업보다 미션을 스스로 풀어 보는 방식을 선호하는 아이

💡 준비 팁

모집은 8월 19일부터 선착순이고 정원이 차면 바로 마감되니 접수 링크부터 먼저 확인해 두세요. 경험이 없어도 괜찮지만, 참가 전에 비전카메라나 간단한 로봇 제어 영상을 함께 보며 ‘로봇이 공을 어떻게 알아볼까’ 정도를 이야기해 두면 현장에서 훨씬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 접수·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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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컨퍼런스]AI와 기술 시대의 갈등 해결 및 대안적 분쟁 해결 국제 컨퍼런스 학생 연구논문 및 발표자 공모 (Call for Student Papers & Presenters) — 일정·상금·응모대상 정리

AI 공모전 소식입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와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PACSC Asia)가 2026년 10월 15~16일 인천 송도 캠퍼스에서 여는 국제 컨퍼런스의 학생 발표자를 찾고 있어요. AI와 기술이 협상·조정·중재, 온라인 분쟁 해결(ODR)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다루는 자리라, 갈등 해결 분야와 기술 이슈가 교차하는 드문 기회입니다.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고, 컨퍼런스 다음 날인 10월 17일에는 DMZ 현장 탐방도 선택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6 국제 컨퍼런스]AI와 기술 시대의 갈등 해결 및 대안적 분쟁 해결 국제 컨퍼런스 학생 연구논문 및 발표자 공모 (Call for Student Papers & Presenters) 포스터
이미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PACSC Asia), 그리고 GRO(Global Mediation and Community Resoluti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PACSC Asia) 공식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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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 — 논문/리포트, 해외
  • 응모대상 — 일반인, 대학생
  • 주최/주관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PACSC Asia), 그리고 GRO(Global Mediation and Community Resoluti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아시아 평화와 분쟁 연구센터(PACSC Asia)
  • 총 상금 — 다양한 혜택

👍 이런 분께 추천

  • 갈등 관리, 평화 구축, 대안적 분쟁 해결을 전공하거나 연구 중인 학부생·대학원생
  • AI 거버넌스나 기술 커뮤니케이션 주제를 사회과학 관점에서 풀어보고 싶은 분
  • 한국·아시아 지역 사례를 국제 무대에서 발표해 보고 싶은 분
  • 중재·조정 실무 경험을 연구 발표로 정리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넓히고 싶은 실무자

💡 준비 팁

접수는 2026년 8월 31일까지이고 구글 폼 링크로 제출하니 마감 전에 초록 형태로 핵심 질문과 방법론을 간결하게 정리해 두세요. 국제 학술 행사인 만큼 제목과 요약은 영어로 준비하고, 주최 측이 제시한 네 가지 주제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명확히 드러내면 심사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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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있지도 않은 함수 이름을 세 번 지어내 불렀다

3D 도구를 화면 없이 돌리면서 그 안의 기능을 코드로 부르는 작업이었다. 캐릭터를 세우고, 동작을 재생시키고, 자세를 갱신시키는 순서다.

이름이 이럴 것 같아서 그렇게 적었다. 재생 갱신은 tick_animation, 자세 갱신은 refresh_bone_transforms.

세 번 다 없는 이름이었다

첫 실행. “tick_animation 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지웠다. 두 번째 실행. “refresh_bone_transforms 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또 지웠다. 세 번째는 다른 이름이 안 먹었다. 세 번을 이름 짓느라 날렸다.

흔한 이름이라 당연히 있을 줄 알았다. 문서에서 본 적도 있는 것 같았다. 확인은 안 했다.

목록을 뽑는 데 30초 걸렸다

그제서야 그 부품이 가진 이름을 전부 출력해봤다. 669개가 나왔다. 그중 ‘재생’이나 ‘갱신’ 비슷한 단어가 들어간 것만 추리니 몇 개 안 됐고, 내가 부르려던 기능에 해당하는 건 set_position 하나뿐이었다.

세 번 헛발질한 시간보다 목록 한 번 뽑는 게 훨씬 짧았다. 처음부터 그걸 했으면 됐다.

추측이 값싸 보였던 이유

이름을 지어내는 건 바로 다음 줄을 쓸 수 있게 해준다. 목록을 뽑는 건 한 번 멈춰서 결과를 읽어야 한다. 그래서 추측이 더 빨라 보인다.

실제로는 반대다. 추측은 틀렸을 때만 비용을 청구하는데, 그 청구서가 뒤늦게 온다. 게다가 이번엔 그 사이에 다른 원인을 의심하느라 엉뚱한 데를 두 번 더 팠다.

이제 처음 쓰는 부품은 가진 이름부터 뽑아놓고 시작한다.

재발방지 체크리스트
① 처음 쓰는 도구는 제공 목록을 먼저 출력한다. 이름을 기억이나 짐작으로 적지 않는다.
② 같은 자리에서 두 번 “없는 이름” 오류가 나면 짓는 걸 멈추고 목록을 뽑는다.
③ 뽑은 목록은 파일로 남긴다. 다음 사람이 같은 헛발질을 안 하게.
④ “이 정도 이름은 당연히 있겠지”는 확인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86) 왼손과 오른손이 소수점까지 똑같길래 결과를 버렸다

캐릭터를 실제로 움직여놓고 손가락 위치를 재는 단계였다. 동작을 재생시키고, 프레임마다 손끝이 어디 있는지 읽는다.

숫자가 나왔다. 손가락 다섯 개 전부 변동 0.000. 하나도 안 움직인다는 뜻이다.

너무 깨끗해서 이상했다

앞선 조사에서 약지만 안 움직이고 나머지 넷은 굽는다는 걸 이미 확인한 상태였다. 그런데 여기서는 다섯 개 전부 0이다. 앞뒤가 안 맞는다.

표를 다시 봤다. 왼손 검지 15.726, 오른손 검지 15.726. 왼손 중지 15.945, 오른손 중지 15.945.

사람 손이 좌우가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같은 자세로 움직이는 동작은 없다. 그리고 이 숫자들은 아무 동작도 주지 않은 기본 자세에서 앞서 잰 값과 정확히 같았다.

재생이 아예 안 되고 있었다

확인해보니 재생을 맡은 부품이 동작을 평가하지 않고 기본 자세만 돌려주고 있었다. 화면 없이 돌리는 방식이라 그 부품이 실제로 일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까 그 측정은 동작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숫자였다. 0이 나온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 재고 0을 적은 것이다.

그대로 보고했으면 “이 방식에서는 손가락 전체가 죽는다”는 결론이 나갔을 것이다. 완전히 틀린 결론이고, 그걸 근거로 다음 작업이 이어졌을 것이다.

다른 길로 다시 쟀다

재생 부품을 쓰지 않고, 동작 데이터에서 뼈 하나하나를 손목까지 거슬러 직접 계산해 손끝 위치를 만들었다. 그랬더니 검지·중지·새끼·엄지는 변동이 잡히고 약지만 0.000이 나왔다. 앞선 결과와 맞는다.

측정값이 모든 항목에서 똑같이 깨끗하면, 그건 결과가 아니라 측정이 안 됐다는 신호일 때가 많다.

재발방지 체크리스트
좌우 대칭 값이 소수점까지 같으면 측정 실패를 먼저 의심한다. 실제 동작은 그렇게 안 나온다.
② 결과가 아무 입력도 안 준 기준값과 일치하면 그 측정은 버린다.
③ 전 항목이 일제히 0이면 “변화 없음”이 아니라 “평가 안 됨”을 먼저 본다.
④ 앞선 측정과 앞뒤가 안 맞으면 새 결과를 채택하기 전에 새 결과를 검사한다.

제1회 AI금융빅데이터플랫폼 소비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 일정·상금·응모대상 정리

AI 공모전 소식입니다. 비씨카드가 운영하는 AI금융빅데이터플랫폼에서 첫 번째 아이디어 공모전을 엽니다. 실제 카드 결제로 쌓인 전국 시군구·업종별 소비 집계데이터를 받아서 상권을 뜯어보고, 거기서 나온 서비스나 분석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에요. 개인 데이터 분석가 입장에서 이 정도 규모의 실거래 기반 소비데이터를 공식적으로 만져볼 기회가 흔치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제1회 AI금융빅데이터플랫폼 소비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비씨카드 공식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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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 — 웹/모바일/IT
  • 응모대상 — 제한없음
  • 주최/주관 — 비씨카드
  • 총 상금 — 1천만원이하
  • 1등 상금 — 100만원

👍 이런 분께 추천

  • 상권 분석이나 지역경제 데이터에 관심 있는데, 마땅한 실데이터를 못 구해 연습만 하고 계셨던 분
  • 데이터 분석·기획 포트폴리오에 ‘실제 금융데이터를 다뤄봤다’는 한 줄을 넣고 싶은 취업 준비생이나 주니어
  • 창업 아이템을 구상 중이라 어느 동네 어떤 업종이 뜨고 지는지 숫자로 확인해보고 싶은 분
  • 자격 제한이 없고 3인 이내 팀도 가능하니, 기획 한 명 분석 한 명 식으로 친구와 짝을 이뤄 도전해보고 싶은 분

💡 준비 팁

이런 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분석 기법의 화려함보다 ‘그래서 무슨 문제를 어떻게 푸는가’가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많으니, 지역과 업종을 하나로 좁혀 구체적인 결론까지 밀어붙이는 편이 유리합니다. 필수 데이터인 비씨카드 집계데이터는 반드시 분석의 중심축에 두고, 인구·상가·유동인구 같은 공공데이터를 보조로 붙이면 이야기가 훨씬 탄탄해져요.

🔗 접수·상세


※ 본 글은 공개된 공모전 사실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작성한 소개입니다. 일정·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접수 전 공식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AI 달인 100 챌린지 — 일정·상금·응모대상 정리

AI 공모전 소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AI 달인 100 챌린지’는 일상에서 AI를 어떻게 써먹고 있는지, 나만의 활용법을 풀어놓는 공유형 대회입니다. 응모 자격에 제한이 없어서 개발자가 아니어도, AI를 업무나 취미에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8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석 달간 이어지고, 그 안에서 일상·학업/자기개발·업무/생산성·취미/창작 네 개 시즌으로 주제가 나뉘어 돌아가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AI 달인 100 챌린지 포스터
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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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 — 웹/모바일/IT
  • 응모대상 — 제한없음
  • 주최/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총 상금 — 다양한 혜택

👍 이런 분께 추천

  • 평소 챗봇이나 AI 툴로 집안일, 일정 정리 같은 소소한 문제를 해결해온 분께 시즌1이 잘 맞습니다.
  • 공부나 자격증 준비, 자기계발에 AI를 붙여 써본 경험이 있다면 9월 시즌2를 노려볼 만해요.
  •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문서·데이터 작업 속도를 끌어올린 노하우가 있는 직장인에게 시즌3을 추천합니다.
  • 그림, 글쓰기, 영상 등 창작 과정에 AI를 끼워 넣어 결과물을 만들어본 분이라면 시즌4가 무대입니다.
  • 한 번에 몰아서 준비하기 부담스러운 분 — 시즌마다 따로 도전할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 준비 팁

거창한 기술보다는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가 잘 드러나야 하니, 사용한 도구와 프롬프트, 전후 변화(시간이 얼마나 줄었는지 등)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두세요. 시즌별 마감이 3주 안팎으로 짧은 편이라, 관심 있는 시즌 시작 전에 미리 소재를 골라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 접수·상세


※ 본 글은 공개된 공모전 사실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작성한 소개입니다. 일정·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접수 전 공식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iM뱅크) 2026 AI Blookchain 경진대회 — 일정·상금·응모대상 정리

AI 공모전 소식입니다. iM뱅크(대구은행)가 여는 2026 AI 블록체인 경진대회를 소개합니다. AI와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금융의 다음 그림을 그려볼 참가자를 찾는 자리예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문을 두드려볼 수 있고, 1등 상금이 500만원으로 규모도 작지 않습니다.

(iM뱅크) 2026 AI Blookchain 경진대회 포스터
이미지: iM뱅크 공식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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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 — 웹/모바일/IT
  • 응모대상 — 제한없음
  • 주최/주관 — iM뱅크
  • 총 상금 — 3천만원~1천만원
  • 1등 상금 — 500만원

👍 이런 분께 추천

  • AI나 블록체인을 공부하면서 실제로 굴러가는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
  • 웹·모바일·IT 쪽 포트폴리오에 수상 이력 한 줄을 더하고 싶은 분
  • 금융권 취업이나 커리어에 관심이 있어서 은행이 주최하는 대회를 눈여겨보는 분
  •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기획부터 구현까지 끌고 가보고 싶은 분

💡 준비 팁

IT 분야 대회는 아이디어의 참신함만큼이나 “이게 실제로 돌아가느냐”를 봅니다. 데모나 프로토타입을 준비하고, AI·블록체인을 왜 이 문제에 썼는지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해두면 좋아요. 세부 일정과 제출 형식은 홈페이지와 첨부파일에서 꼭 확인하세요.

🔗 접수·상세


※ 본 글은 공개된 공모전 사실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작성한 소개입니다. 일정·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접수 전 공식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85) 도시 한복판에 세웠는데 화면에 도시가 없었다

캐릭터 동작을 도시 지도 위에 올려 보여주는 작업이었다. 도시 데이터는 이미 있다. 가로세로 3,454미터, 물체 22,324개. 건물·도로·가로수·차까지 다 들어 있다.

캐릭터를 그 위에 세우고 영상을 뽑았다. 여섯 편 다 정상 크기로 나왔다. 이번엔 0바이트가 아니었다.

열어보니 회색 바닥뿐이었다

영상에서 한 장면을 뽑아 눈으로 봤다. 캐릭터는 잘 서 있다. 그런데 배경이 어두운 회색 바닥 하나다. 건물도, 도로도, 나무도 없다.

도시 위에 올렸다는 걸 화면으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영상이었다.

원인은 두 개가 겹쳤다. 첫째, 캐릭터를 세운 자리를 “평평한 곳”이라는 조건으로 골랐는데, 그렇게 고른 44곳이 대부분 건물 없는 빈터였다. 둘째, 카메라를 캐릭터 뒤 3.4미터에 붙여놨더니 화면이 아스팔트로 꽉 찼다.

자리와 카메라를 숫자로 다시 골랐다

자리는 조건을 바꿨다. 도로 495개를 훑어서 반경 45미터 안에 건물이 4채 이상인 지점만 남겼다. 23곳이 나왔고, 제일 많은 곳은 건물이 14채였다.

카메라는 세 가지 안을 사진으로 뽑아 비교했다. 기존 안은 도시가 아예 없고, 많이 내려다보는 안은 건물이 위로 잘렸다. 뒤 7미터·옆 5.5미터·높이 2.6미터로 잡은 안에서 도로·가로수·건물·횡단보도가 한 화면에 다 들어왔다.

파일 크기만 봤으면 못 잡았다

이번 영상들은 크기가 멀쩡했다. 목록도 가지런했다. 프레임을 직접 열어봐서 잡았다.

바로 앞 작업에서 0바이트 사고를 겪고 “크기를 확인하자”는 교훈을 얻었는데, 크기 확인만으로는 이번 걸 못 잡았다. 만들어졌다는 사실과 목적을 달성했다는 사실이 또 다르다.

재발방지 체크리스트
① 보여주려고 만든 산출물은 한 장이라도 눈으로 연다. 크기·개수 확인은 그 아래 단계다.
② 자동으로 고른 위치는 고른 조건이 목적과 같은지 본다. “평평함”은 “도시가 보임”이 아니다.
③ 카메라·구도는 후보를 사진으로 뽑아 비교한다. 말로 고르면 매번 틀린다.
④ 지난번 교훈이 이번 것도 막아주리라 가정하지 않는다. 실패 종류가 다르면 검사도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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