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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와트가 보이니 의심이 끝남
점심 먹고 오면 폰이 80에서 82였습니다
충전기를 꽂아둔 게 맞나, 매번 의심했습니다. 한동안은 케이블이 아니라 제 폰 탓인 줄 알았어요. 멀쩡한 폰을 바꿀 뻔했습니다. 그날 김대리가 자리로 케이블 하나를 던졌습니다.

뒷면을 보세요, 뒷면을
케이블 중간에 작은 화면이 박혀 있었습니다. 처음엔 불량인 줄 알았어요. 꽂으니까 숫자가 뜹니다. 지금 몇 와트로 들어가는지, 케이블이 그냥 눈으로 보여줍니다. A to C, C to C 둘 다 됩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마음을 놓이게 합니다
화면이 100와트까지 올라가는 걸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안심이 됩니다. 들어가는 게 맞나 의심할 일이 없어졌어요. 폰뿐 아니라 노트북 충전에도 같은 걸 꽂아 씁니다. 의심이 사라지니 충전기를 노려보는 시간도 사라졌습니다.

아쉬운 점
숫자 화면 때문에 케이블 중간이 조금 두껍습니다. 좁은 콘센트 사이에 끼우면 자리를 더 먹어요. 그리고 표시되는 와트는 참고용이지 정밀 계측기가 아닙니다. 숫자에 너무 진지해지면 그건 케이블 잘못이 아니라 제 잘못입니다.

이런 분이면 사세요
충전이 되고 있는 건지 매번 폰을 들여다보는 분. 케이블 탓인지 폰 탓인지 구분이 안 가서 답답했던 분. 가격이 오천 원이 안 됩니다. 김대리가 준 건데, 제가 두 개 더 샀어요.

※ 직접 수집한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 링크는 제휴 링크입니다.